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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산업재해 불승인 남발 근로복지공단 규탄"

금속노조가 업무상 질병을 판단하는
근로복지공단이 평가 업무를 소홀히 한 채
산재 불승인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당시 이를 판단한 자문의사회 심사결과가
'복사-붙여넣기'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허술한 심사를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또 올해 금호타이어와 현대삼호중공업의
업무상 질병 산재요양 신청 14건이
모두 불승인됐다며 불승인이 남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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