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나주, 순천. 여수에 이어
광양에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가정주부인 36살 A씨가
지난달 26일부터 기침과 오한 등 증상을 보였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정밀검사 결과
그제(1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울산에서 사는 A씨의 시부모가
지난 20일과 21일 A씨 집을 방문했는데
그제 시부모 모두 확진자로 판정돼
A씨 가족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A씨는 양성, 남편과 두 아들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