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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0년 만에 인턴 정원 확보

병원 전공의와 인턴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10년 만에
인턴 정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2022년도 91명을 모집하는
인턴 선발 과정에
96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성가롤로병원, 목포중앙병원 등
네 곳의 자병원에도
처음으로 인턴 정원 12명을 채워 파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타 대학 의과대학 교수를
면접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면접 과정을 투명화 한 것이
지원자 증가로 이어졌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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