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은
새학기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신속항원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오면 다음날 등교를 하고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한 뒤
다시 음성이 나올 경우 등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신속항원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라며
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등교는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다음달까지 각급 학교에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210만 개가 보급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구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