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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드뉴스] '빚의 악순환'에 시달리는 청년들..

평균 사 천 만원.

광주 청년들이 금융기관에 갚아야 하는
대출금입니다.

청년 열 명 당 세 명꼴로
빚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학자금 등 교육비를 시작으로
30대는 주거비와 생활비 대출로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된 요즘,
청년들은 '빚의 악순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 취업을 해도 비정규직인 청년들의 임금이
정규직에 비해 50만 원이나 적어
빚을 갚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광주를 떠나고 있는데요.

지난 한 해에만 3천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났습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광주의 청년인구는
계속 줄어들 전망인데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외에도,
직업상담과 진로지도, 취업을 위한 교육비 지
원 등의 순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이 마련됐으면하고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뉴스 ///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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