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학생들의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광주와 전남의
지역균형전형 서울대 입학 현황은
각각 5.2%와 2.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는 지역 인재를 고루 선발하기 위해
이 전형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체 절반이 넘는 입학생들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