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광주에서 음주운전 사고와 단속 건수가 증가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 두달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하루 평균 11.2건이었던 1분기보다
20.4%가 늘어난 13.5건을 기록했습니다.
음주로 인한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6월 한달간
출근길 숙취 운전을 포함한 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