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한걸음더]더 열 받는 무더위쉼터 "쉴 수 있어야 쉬지"
◀ 앵 커 ▶오늘 광주는 낮 한 때 내린 비로 더위가 한풀 꺽였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2도까지 올랐습니다.전남에서는 올해 첫 지역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나오면서 더위 피하기가 더 중요해졌는데, 정작 '무더위 쉼터'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현정 기자가 들어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주현정 2024년 07월 26일전기패널 점검 중 불꽃...포스코 감전사고 4명 화상
오늘(26) 오전 11시 35분쯤포스코 광양제철소 냉연공장에서감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포스코는전기패널 점검 중 불꽃이 튀면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4명이 전기에 감전됐다고 밝혔습니다.근로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과 포스코는...
김철원 2024년 07월 26일군공항 무안 이전 반대 측 "김산군수, 어떤 대화도 참여말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광주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이곧 3자 회동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대위'가 "김산 군수는 대화에 응하지 말아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민은 소음피해 등명분이 있는 반대를 하고 있다'며 '군수는 이런 군민의 뜻을 이해하고 확고한 이전 반대입장을 표...
김철원 2024년 07월 26일나주경찰서 소속 경찰관 음주운전..올해만 3번째 적발
나주경찰서는술을 먹고 운전을 하다 주차장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나주경찰서 소속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경위는 오늘(26) 새벽 2시쯤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천홍희 2024년 07월 26일지리산 케이블카....최선의 선택지는
◀ 앵 커 ▶지난 십수년간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지리산 케이블카 논란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팽팽한데요. 과연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인지광주MBC 시사용광로에서 논란의 핵심을 짚어봤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구례군 산동면에서 성삼재까지 총연장 3.6KM로 추진되는 ...
이재원 2024년 07월 26일광주 대인시장서 차량 돌진..인명피해 없어
오늘(26) 낮 12시쯤 광주 동구 대인시장 주차장에서70대 남성이 운전하던 SUV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장 시설물과 외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07월 26일광산구 쓰레기 소각장 주민 설명회 열려
광주 광산구가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을 위한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쓰레기 소각장 시설의 필요성과 인근 주민에게 주는 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쓰레기 소각장 부지 공모를 2차례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로 무...
천홍희 2024년 07월 26일해풍 부는 비렁길..섬으로 떠나는 휴가
◀ 앵 커 ▶여수에는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바닷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섬이 있습니다.무더위를 피해 휴가철 가볼만한 피서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여수 금오도를 소개합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여수 남면의 가장 큰 섬, 생김새가 자라를 닮아 금오도라고 부릅니다. 이곳은 섬의 옛길을 그...
김철원 2024년 07월 26일바지선이 조류발전소 충돌..수십 억 피해
◀ 앵 커 ▶어젯밤 (전남) 진도 해상에서 대형 바지선이 조류 발전소와 부딪혀 수십억 원의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예인선을 따라가던 바지선이 강한 조류에 휩쓸리면서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났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대형 선박에 시뻘건 불길이 일고, 해양 경찰관들...
뉴스PD 2024년 07월 26일찌는 듯한 무더위..도심 속 물놀이장 인기
◀ 앵 커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지만다음 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멀리 떠나지 않고도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수영장이 인기입니다. 천홍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SYNC ▶"온다!"커다란 통에 담긴 물이 시원하게 쏟아집니다. 서로 손을 잡고 물을 맞으며 더위를 잊습니...
천홍희 2024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