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농정
둘이서 한 개면 딱...'미니 수박' 수확
(앵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수박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고 있습니다.특히 1~2인 가구가 늘면서크기가 작은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광양에서도 앙증맞은 '미니 수박'이 나오기 시작했는데김단비 기자가 수확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 수확을 앞둔 광양의 한 수박밭입니다.비닐하우스 안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김단비 2024년 06월 14일영농형 태양광 저조한 이유는?
(앵커)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그러나 농지법 등 관련법 정비와 주민수용성, 한전의 전력 연계가 쉽지 않아 대규모 발전단지 추진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이 들어섰습니다.2미터 ...
신광하 2024년 03월 15일'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속출
(앵커)사과와 배 등저장 과일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멜론과 딸기 등 제철 과일들은이상 기후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이래저래 농가들의 걱정이 많은데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나주 세지의 한 멜론 재...
한신구 2024년 03월 13일내내 비오고 구름 끼더니...전남 농가들 '막막'
(앵커)올해 초부터 비가 오고 구름 낀 날이 많아,햇빛 보기가 힘들었는데요.전남 지역의 농가들은 이 때문에 식물이 광합성을 못 해, 농작물 피해를 입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한참 수확을 해야 하는데, 담양에서는 딸기를 다 버리게 됐습니다.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담양 주산리의 한 딸기 농가입니다.초...
김초롱 2024년 03월 02일벌 수명 늘리는 '스마트 벌통'...생산량도 증가
(앵커)봄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지만 올해도 꿀벌이 또 폐사하지나 않을지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최근 몇 년 사이의 꿀벌 실종 사태는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작물 재배 농가에게도 타격일 수밖에 없는데요.이런 상황에서 벌의 수명을 늘려주는 스마트 벌통이 도입돼 한줄기 희망이 생겼습...
김단비 2024년 02월 27일"농사지을 땅 빌려드립니다" 청년농 위한 농지 선임대 후매도 사업
(앵커)청년들이 농사를 시작하려고 할 때 무엇이 가장 큰 부담일까요?바로 농사지을 땅과 장비를 마련하는 일이겠죠.이런 초기 부담을 덜어주자는 사업이지난해부터 시작됐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가 농지를 대신 사들여 빌려주고나중에 매입할 수 있게 돕는선임대 후매도 사업인데요.어떤 사업인지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
김초롱 2024년 02월 01일설 명절 맞아 나주 배 출하 한창...냉해 이겨낸 대과, 상품성 높아
(앵커)전남은 국내에서 배를 가장 많이생산하는 지역인데요.그중에서도 맛 좋은 배로 유명한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합니다.지난해 냉해 피해를 이겨낸 우수한 상품들이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긴 레일을 따라 탐스러운 배들이끊임없이 이동합니다.좋은 품질의 배를 골라내...
김초롱 2024년 01월 30일40년된 감귤나무도 말라죽어..농사 '망쳤다'
(앵커)완도군 소안도에서 재배하는 노지 감귤이 수확철을 맞았습니다.그러나 지난 겨울 한파로 상당수 감귤나무가 말라죽는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농민들이 울상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완도군 소안도 바닷가 근처 야산에 조성된 감귤 농장.1ha가 조금 넘는 과수원 곳곳에 감귤나무가 말라죽어 ...
신광하 2023년 11월 17일미나리 시들시들 ‘꼬시락병’ 심각...나주시, 효과적인 방제법 찾아
(앵커) 특유의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나주산 미나리는 특히 겨울철에 인기입니다. 그런데 미나리를 시들게 하는 질병인'꼬시락병'이 올해 유난히 심해, 농가들의 고민이 큰데요. 최근 효과적인 방제법이 선을 보였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3만 제곱미터 논에 초록빛 미나리가 가득합니다.자세히 ...
김초롱 2023년 11월 17일절임배추 원산지 단속..'해남배추 둔갑' 막는다
(앵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의 본고장인 해남에서는 '절임배추' 원산지 표시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해남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 유통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생 시설을 갖춘 가공공장에서 절임배추 생산이 한창입니다. 갓 수확한 배추를 잘라 소금물에 24...
신광하 2023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