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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 불볕더위, 병해충 '항공방제' 총력
(앵커)세찬 비가 그치고 다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젖은 농작물이 강한 햇볕을 쬐면 벼멸구 등 병해충이 들끓을 수 있는데요.지자체와 농가는 폭우로 미뤘던 방제 작업에 한창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무인 헬기가 프로펠러를 돌리며 힘차게 날아오릅니다.논 위를 지나자 물결치듯 벼가 일렁입니다.병해...
유민호 2025년 07월 25일 -

농기계 무상 수리로 구슬땀
(앵커)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농촌에서는 농기계 고장도 잦습니다.전문 수리점이 흔치 않은 농촌에서 농기계 수리를 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게 현실인데,이런 농민들을 위해 자원 봉사로 구슬땀을 흘리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이재원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대형 창고 안에 각종 농기계 가득합니다.트...
이재원 2025년 07월 22일 -

후계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 "미국 농축산물 추가 개방 반대"
전남 농민들이 미국 농축산물 추가 개방을 반대하며 정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는 어제(24)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농축산물의 추가적인 관세 철폐나 수입 물량 증대가 이뤄지면, 농업 생산기반이무너지고 식량 주권을 스스로 내어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
김규희 2025년 07월 25일 -

소비자 사로잡은 곡성 흑찰 옥수수
(앵커)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옥수수.종류와 색이 다양해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맛도 다른데요.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옥수수를 재배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 있습니다.그 곳에서도 옥수수 수확이 한창인데요.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아침 이슬이 채 가시지 않은 곡성의 한 옥수수밭....
이재원 2025년 07월 24일 -

소비자 사로잡은 곡성 흑찰 옥수수
(앵커)여름철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옥수수.종류와 색이 다양해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맛도 다른데요.찰지고 윤기가 흐르는 옥수수를 재배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 있습니다.그 곳에서도 옥수수 수확이 한창인데요.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아침 이슬이 채 가시지 않은 곡성의 한 옥수수밭....
이재원 2025년 07월 24일 -

제철 과일 출하..안정적인 가격 유지
(앵커)폭우에 이어 폭염이 찾아왔습니다.농촌에서는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 수확이 한창인데요.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큰 가격 변동은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주 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일부 품목의 가격은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원 기잡니다. (기자)이른 아침부터 강렬한 햇...
이재원 2025년 07월 23일 -

제철 과일 출하..안정적인 가격 유지
(앵커)폭우에 이어 폭염이 찾아왔습니다.농촌에서는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 수확이 한창인데요.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큰 가격 변동은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주 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일부 품목의 가격은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원 기잡니다. (기자)이른 아침부터 강렬한 햇...
이재원 2025년 07월 23일 -

출하 1주일 앞두고.."죽고 싶은 심정"
(앵커)이번 비로 전남 지역의 농가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출하를 앞둔 작물을 폐기 처분해야 하는가 하면 농촌 마을 역시 극한 폭우의 직격탄을 맞았는데요하지만 농촌 고령화로 복구 작업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담양군의 한 멜론농가.흙먼지를 뒤집어 쓴 멜론 줄기...
김영창 2025년 07월 21일 -

농어촌공사, '전남 가뭄 피해 우려' 용수 확보 나서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관계 당국이 농업 용수 확보에 나섰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관내 저수지 1051곳의 평균 저수율은 57%를 보이고 있고, 광주호와 담양호등 4대호 평균 저수율은 이보다 낮은 평균 56.7%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농어촌공사는 낮은 저수율로 폭염이 장기화되면농업...
이재원 2025년 07월 11일 -

[한걸음더] 농촌 인력 부족 해결 공공형 계절근로
(앵커)초 고령 사회로 접어든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바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인데요.지원을 더 늘려달라는 농가들의 목소리가 높은데, 법과 제도적인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기자)웃자란 대...
이재원 2025년 07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