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문화
광주과학관 공룡 특별전
여름방학을 앞두고 공룡 시대로 탐험을 떠나는 특별전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2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공룡 특별전 [다이노 월드]에서는 다양한 실물 화석과 움직이는 공룡 모형을 통해 공룡시대로 여행을 온 듯한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 공룡 발자국 증강현실 체험과 쓰리디 펜으로 ...
박수인 2024년 06월 21일5.18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4년 만에 재개막..관객 참여 무대로 꾸며
(앵커)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공연이 다시 찾아왔습니다.지난 5.18 40주년 기념 공연이었는데,4년 뒤인 올해 재창작해 막을 올리게 된 건데요.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당시 상황을 더 생생하게 느끼도록 했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재자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광...
김초롱 2024년 05월 15일ACC에서 '백조의 호수' 해설 공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ACC 어린이극장에서 발레 공연 '백조의 호수'를 선보입니다.이번 공연은 백조의 호수의 대표적인 장면인 백조와 왕자의 춤, 무도회 공주들의 춤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발레 마스터가 발레의 역사부터작품의 유래, 동작의 의미 등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합니다#...
김초롱 2024년 03월 29일광주비엔날레, 변화하는 환경과 생태의 판소리..지속 가능한 공간 탐색
(앵커)광주비엔날레가 오는 9월 30주년을 맞이합니다.올해 어떤 작가들이어떤 작품들을 선보일지설명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분자부터 우주까지광대한 공간이 다뤄질 것으로 보여,생태와 환경 등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한새로운 시각을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크고 작은 식물들이...
김초롱 2024년 03월 26일광주역사지리탐구서 '광주 최초' 발간
광주의 각종 최초 기록을 묶어 만든 책이 출간됐습니다.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이 펴낸 3권짜리 책인'광주 최초'에는 광주에 최초로 들어선 아파트와 극장, 목욕탕, 수영장 등 광주 지역에 최초로 들어선 1백여개 생활주제에 대한 역사가 망라돼 있습니다. '광주 최초'에는 64년 전 오늘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일어난 3.15...
김철원 2024년 03월 15일ACC 개관 이래 최단기 10만 돌파..미디어 아트 전시 '대흥행'
(앵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최근 아시아 도시 문화를 주제로전시회를 열었습니다.지금까지 전시회 중 가장 짧은 기간 안에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는데요,기념사진을 찍기 좋고,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아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천홍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하늘에 뜬 둥근 달에 선들이 생깁니다.어...
천홍희 2024년 03월 02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광주온다
40년 넘게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독일의 안네 소피 무터가 5년 만에 내한해 첫 지역 순회공연으로 광주 관객을 찾아옵니다.영화 OST부터 정통클래식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세계 클래식 팬들의 귀를 매료시켜온 안네 소피 무터는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폴라상'은 물론 '그래미상'도 4차...
주현정 2024년 02월 28일박소빈 작품전..."무등의 용틀임, 세계로 뻗어가기를"
(앵커)'연필 드로잉'과 '용과 여인'이라는 테마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화가가 있습니다.광주 출신의 박소빈 작가인데요. 중국을 거점으로 나라 밖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가 10여 년 만에 고향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용틀임을 준비하는 듯한 용...
조현성 2024년 01월 19일공공미술 작품 <따뜻한 손> 광주 미로센터에 선보여
대나무를 엮어 만든 대형 공공미술 작품 따뜻한 손이 광주 예술의 거리에 미로센터에 들어섰습니다. 광주 미로센터는 높이 10미터 크기의 대나무 인간이 고개를 숙인 채 양 손을 내민 형상을 하고 있는 초대형 조각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미로센터는 충남 당진 출신의 67살 최평곤 작가가 80년 광주에 빚진 마음을 담아 광...
조현성 2023년 12월 07일영화 <서울의 봄>..."위로 받았어요"
(앵커)영화 [서울의 봄]은 80년 5.18의 진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민들에게 영화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5.18을 직접 경험한 지역민에게는 영화를 보며 느낀 안타까움과 분노, 기쁨과 반가움 등의 감정이 더 각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영화를 보고 나온 광주시민들을 만...
조현성 2023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