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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펜으로 전하는 위로 주홍수 개인전
(앵커)인기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만화가인 주홍수 작가의 그림전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펜으로 전하는 따듯한 위로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홍수 작가 그림 속 주인공들은 딱히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쌀독을 채우기 위해 묵묵히 하루하루를...
박수인 2025년 11월 19일 -

[울산] '6천년 걸작' 인증서 도착‥ "보존·활용 과제"
(앵커) 지난 7월 세계유산에 공식 등재된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인증서가 마침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국보를 넘어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가 된 울산은 앞으로 암각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울산문화방송 최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등재 채택합니다."반구천의 암각...
최지호 2025년 11월 20일 -

'토닥토닥' 펜으로 전하는 위로 주홍수 개인전
(앵커)인기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만화가인 주홍수 작가의 그림전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펜으로 전하는 따듯한 위로를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홍수 작가 그림 속 주인공들은 딱히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쌀독을 채우기 위해 묵묵히 하루하루를...
박수인 2025년 11월 19일 -

광주시립발레단 송년공연 <호두까기 인형>
광주시립발레단이 제142회 정기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이번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캐릭터 춤의 향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박경숙 예술감독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을 클래식 발레의 전통...
박수인 2025년 11월 19일 -

[경남] '어른 김장하_담다, 닮다'...선생은 옅은 미소만...
(앵커)'어른' 김장하 선생의 삶을 예술로 기리는 헌정 전시가 진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김장하 선생의 나눔과 실천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MBC경남 서윤식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나무 아래 어린 풀들이 잎을 내고서야 거목은 제 잎을 냅니다.살아낼 자리를 기꺼이 내어준 ...
서윤식 2025년 11월 14일 -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 졸업작품전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교내 호심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올해 졸업작품전에는 14명의 졸업 예정 학생들이 참여해 생활 제품과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입니다.광주대는 '공명'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들...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중앙아시아 영웅 서사시 <세메테이> ACC 무대에
실크로드를 호령했던 키르기즈의 영웅 이야기 '세메테이'가 오는 28일과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릅니다.세메테이는 고대 실크로드 시대를 지휘했던 키르기즈의 민족 영웅 '마나스'의 둘째 아들로, 세계에서 가장 긴 구전 문학인 '마나스 서사시'에서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특히 인간이 원초적으...
박수인 2025년 11월 14일 -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 졸업작품전
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이 교내 호심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올해 졸업작품전에는 14명의 졸업 예정 학생들이 참여해 생활 제품과 애니메이션, 광고 등 다양한 영역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입니다.광주대는 '공명'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디자이너들...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ACC, 김애란 작가 '칼자국' 낭독공연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 '칼자국'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구성한 낭독 공연이 오는 21일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오릅니다.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로 소설 전체를 감상할 수 있고, 공연 후에는 김애란 작가가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또 ...
박수인 2025년 11월 13일 -

문병란의 집에선 모두가 시인이 돼요
(앵커)광주를 대표하는 저항 작가인고 문병란 시인의 집은 주민들을 위한 문학 공간으로 조성돼 있습니다.이곳에서 시를 배우고 창작한 주민들이 네 번째 시집을 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꽃은 왜 피는 걸까.이번 주 지을 시의 주제입니다.한마을에 사는 시 동호인들이 직접 써 온 시를 들고 모였습니다."...
박수인 2025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