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문화
보성 세계차엑스포 개막....볼거리 가득
(앵커) 보성 세계차엑스포가 오늘(29일) 개막했습니다. 차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차 문화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보성군의 특산품 뇌원차를 임금께 바치기 위한 행렬이 이어집니다. "전하, 차의 명산지로 알...
김초롱 2023년 04월 29일뮤지컬 '광주', 네번째 시즌 다음 달16일부터
80년 5.18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광주가 네 번째 모습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광주문화재단과 뮤지컬 '광주'팀은 공연의 개요와 배우 소개 등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16일부터 9 차례 광주 무대에 올려지는 공연 일정을 알렸습니다. 주요 배우로는 김찬호, 김진욱, 김수씨 등이 참여했고, 지난 2월 공개오디션...
조현성 2023년 04월 24일코 없는 코끼리도 코끼리.. 편견과 선입견 깨는 광주비엔날레
(앵커) 오늘(20일)은 장애인의날입니다.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편견과 선입견은 여전한데요. 이번 광주비엔날레에, 익숙함에 반하는 낯섦을 통해 신체장애를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인식이 얼마나 굳어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코 없는 코끼리’, 주현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전시...
주현정 2023년 04월 20일온 마을이 예술에 흠뻑...광주 양림골목비엔날레 주목
(앵커) 100여 년 전 선교사들이 들어와 근대문화가 빠르게 퍼진 곳이 바로 광주 양림동입니다. 지식인들이 모이면서 문화, 예술도 꽃피웠는데요. 이런 역사를 지닌 양림동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낡고 허름한 집 안에 예술 작품이 놓였습니다. ...
김초롱 2023년 04월 15일(캐나다, 폴란드) 파빌리온 보러오세요
(앵커) 올해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주제전인 본전시 외에 9개 나라의 특별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있지 않은 광주 도심의 작은 문화공간에서 열리는, 두 나라의 파빌리온을 조현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색연필로 그려낸 담백한 느낌의 동물 세밀화 빙판낚시를하는 일상을 담은 수채...
조현성 2023년 04월 14일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건립 첫 삽...2025년 완공 예정
국립광주박물관이 도자문화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은 한국과 아시아도자문화실, 신기술융합콘텐츠 영상실 등으로 꾸며지게되며, 오는 2025년 10월 개관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14세기 아시아도자문화의 타임캡슐이라 할 수 있는 신안해저문화재 만 9천여점을 소장중인 국립광주박물관...
조현성 2023년 04월 14일‘온 마을이 미술관’...광주 양림골목비엔날레 개막
양림골목비엔날레가 오늘(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양림동 미술관 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지역 예술인 단체인 양림미술관거리협의체는 골목 사이 빈 건물 7곳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설치 미술과 회화, 미디어아트 등 광주·전남 작가 15명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습니다. 또, 작가들이 작품을 만드...
김초롱 2023년 04월 14일'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 중국 플라워쇼에서 금상 수상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 선전에서 열린 플라워쇼에서 수상했습니다. 황지해 작가는 보도자료를 통해 철새 도래지이자 내륙 생태계의 연결 고리인 중국 선전의 강줄기를 표현한 '나비춤'이라는 작품이 중국 그레이터베이 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영국의 체시 플라...
조현성 2023년 04월 12일광주비엔날레 첫 주말...관람객 '북적'
(앵커) 주말을 맞아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광주 도심은 나들이 행렬로 활기에 넘쳤습니다.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한 광주비엔날레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텅 비어있던 화면이 관람객들이 남기고 난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벽면에 바짝 붙은 채 손을 곡선으로 떨어뜨...
조현성 2023년 04월 08일광주비엔날레 첫 '박서보 예술상'에 엄정순 작가
광주비엔날레 제1회 박서보 예술상 수상자로 엄정순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설치작품 '코 없는 코끼리'를 통해 세상을 인지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제안한 엄정순 작가를 초대 박서보예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엄작가에게는 상금 10만달러와 광주시를 상징하는 황금비둘기 ...
조현성 2023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