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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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간·군 군항 이전 논의 범정부협의체 재개…무안군 불참
광주 공항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재개되지만,무안군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국무조정실 주관으로광주 민간·군 군항 관련범정부 협의체 회의가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광주시, 전남도 등이 참여하지만,무안...
김초롱 2024년 12월 03일 -
화순, 월세 만 원 주거형 취업 공간 입주자 모집
화순군이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형 취업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하우스'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과 규모는 화순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18살 이상 49살 이하의 무직자*무주택자이며 12실에 17명이 들어가게 됩니다. 보증금 50만 원, 임대료는 한 달에 1만 원으로 최대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
임지은 2024년 12월 03일 -
"5.18 유족 등 정신적 피해 430억 배상 확정"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등 800여명이 정신적 피해에 대해 배상하라며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 노태악 대법관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850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43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
천홍희 2024년 12월 03일 -
광주시, 인공지능 직접단지 2단계 "걱정할 사항 아니다"
광주시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좌초될 우려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큰 줄기에서는 걱정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3일) 오전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이같이 답하며, "해당 사안은 6개월 이상 정부 부처, 대통령실 등과 협의해 온 것으로,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김초롱 2024년 12월 03일 -
정부, 5·18 피해자 800여명에 430억원 배상…대법서 확정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피해를 본 유공자와 유족 800여 명이 정부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대법원 1부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854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약 43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습니다.이...
이준희 2024년 12월 03일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굴 섭취 시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겨울철 굴을 섭취할 때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입니다.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열 조리용 굴 등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사람 간 전염을 막기 위한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굴 #제철굴 #...
김초롱 2024년 12월 03일 -
한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한국전력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4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본사는 물론 15개 모든 지역본부가 취약계층 지원, 기후위기 대응 등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
주현정 2024년 12월 03일 -
전남도의회, 급여 끝전 모아 기탁
전라남도의회가 급여 끝전을 모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기탁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해부터 의원 61명, 사무처 직원 181명의 월급 가운데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1천13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도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모은 1,400여 점의 물품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현정 2024년 12월 03일 -
포스코 노조, 오늘(3) 광양서 파업 출정식
포스코 노조가어제(2) 포항에 이어광양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습니다.한국노총 포스코 노동조합은오늘 오후 6시 광양제철소 앞에서파업 출정식을 열고단계별 쟁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회사 측과 임금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와 조합원 투표로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유민호 2024년 12월 03일 -
청산가리 막걸리 재심 오늘 개시
지난 2009년 순천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재심이 시작됩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오늘(3)오후 살인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무기징역과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은 백 씨 부녀의 재심 첫 재판을 엽니다.당시 아버지 백 씨가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아내와마을 주민에게 마시게 해이들을 숨지...
유민호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