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
11년 만에 토요일 5.18 전야제...'시민 중심' 기념 행사
(앵커)제45주년 5.18 기념행사가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난해 내란 사태 이후광주 오월 정신이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이찾을 것으로 보이는데요.주최 측은 이번에는 단체 위주가 아닌시민 중심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12.3 비상계엄부터 대통령 파...
천홍희 2025년 04월 17일 -
걸으면서 배우는 광주 정신
(앵커)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주변에는 민주화 운동의 사적지뿐만 아니라 항일 운동의 유적지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요.5.18 45주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 유적지를 연결하는 광주정신길을 탐방하는 인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저항과 나눔의 광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광...
이재원 2025년 04월 16일 -
5.18 사적지 순례는 5월 버스로!!
(앵커)국립 5.18 민주묘지를 비롯해 5.18 사적지를 손쉽게 순례할 수 있는 5월 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습니다.시행 첫해인 올해는 광주 지역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데,교육당국은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해 전국의 학생들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이재원 기잡니다.(기자)이른 아침 광주의 한 초등학교.학교에 ...
이재원 2025년 04월 02일 -
학교 도서관에 5.18 역사 왜곡 도서
(앵커)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왜곡.폄훼하는 도서들이각급 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특히, 광주에서도 일부 학교의 도서관 비치 목록에 올라와 있는데요.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 의식을 심어줄 우려가 높다는 지적입니다.이재원 기잡니다. (기자)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도서관을 하나로연결하는 ...
이재원 2025년 03월 24일 -
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 출범…5월 공법단체 빠져
(앵커)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이제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해 45주년을 맞는 만큼기념행사위원회는 각별히 신경 써서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는데요.하지만 5.18 공법 단체들이 행사위원회에서 빠져있어,반쪽짜리 출범이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거대한 태극기와 5월을 ...
김초롱 2025년 03월 12일 -
탄핵 반대 집회 이후 광주 안팎에서 논란 계속
(앵커)지난 토요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두고, 광주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5.18을 겪은 광주에서 굳이 이런 집회를 했어야 했는지,비상계엄과 관련한 증거가 속속 나오는 상황에서대통령을 옹호하는 게 맞는지,비판이 제기됩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15일 광주 금...
김초롱 2025년 02월 17일 -
대통령 직속으로 조사 뭐하나 권고마다 흐지부지
(앵커)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4년간의 결과물이 공중분해 될 위기에 놓여있다는 보도 전해드리고 있는데요.이런 일, 비일비재 했습니다.5.18 조사위처럼 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꾸려진 특별조사위원회가정부에게 일종의 숙제를 제시하는 권고안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임지은 기자가 ...
임지은 2025년 02월 10일 -
보수단체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 예고...광주시 “민주광장은 안 돼”
(앵커)지난 8일 대구에서는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대규모 보수 집회가 열렸는데요.이 자리에서 발언자들은광주 집회 참석 등보수 결집을 강하게 외쳤습니다.하지만 광주 시민단체들은5.18을 겪은 지역에서탄핵 반대 집회를 하는 것에 반발했고.광주시는 특히 5.18민주광장에서의극우 집회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김초롱 2025년 02월 10일 -
4년치 280만 쪽 분량 다 어디로?
(앵커)활동이 끝난 5.18 조사위가 관계 부처에 대정부 권고안을 보내놓고는 '나 몰라라'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습니다.조사 활동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의 문제일 겁니다.4년치 자료만 해도 280만 쪽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분량인데,모두 어디에 가 있는 걸...
임지은 2025년 02월 10일 -
대정부 권고안 던져두고.. 받아든 정부도 떨떠름
(앵커)지난해 6월 종합보고서 발간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기대와 달리 '용두사미'로 끝나버렸다는 지역사회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었죠. 부랴부랴 작성한 보고서를 토대로 권고사항을 제시한 뒤 조직은 와해됐는데요.이 권고사항 보낸 조사위도, 이를 받아든 정부 관계 부처도 반응은 떨떠름합니...
임지은 2025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