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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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게임 제작 고교생 검찰 송치
5.18 민주화운동 왜곡 게임을 제작한혐의를 받는 고등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대표적인 5.18왜곡 주제인북한군 침투설을 바탕으로 '그날의 광주'를 만든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인터넷에서 관심을 받...
천홍희 2024년 12월 16일 -
5.18 역사 현장 찾으며..'분노에 찬 시민들'
(앵커)최근 국립 5.18민주묘지와5.18 당시의 흔적이 남겨진 곳을 찾는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전두환 군사반란세력의 흔적을 찾는 이들은이번 내란세력의 범죄를 철저히단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시민들의 목소리를 김영창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기자)비상계엄 사태 이후,국립 5.18민주...
김영창 2024년 12월 09일 -
한강 작가를 일깨운 박용준 열사의 일기
(앵커)내일(10일) 밤 스웨덴에선 5.18을 배경으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쓴 작가 한 강의 노벨상 시상식이 열립니다.시상식에 앞서 '소년이 온다' 집필 과정을강연한 한강 작가는 들불열사 고 박용준 열사의 일기에서 힘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는데요.박용준 열사는 "왜 양심이 있어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냐"는 일기를 남겼...
임지은 2024년 12월 09일 -
'5.18 광주 장악' 재연이 목표였나.. 5.18을 '사태'로, 여순을 '반란'으로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을 통해 무엇을 하려 했는지, 적나라하게 담긴 문건이 공개됐습니다.이 문건.. 5.18민주화운동을 '사태'로, 여순사건과 제주4.3은 '폭동', '반란'으로 규정해 내란세력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나타낸 것은 물론1980년 5월 광주 장악을 재연하려던 의도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주현정기...
주현정 2024년 12월 09일 -
5.18시민연대, "역사의 죄인 되지 않으려면 탄핵동참하라"
80년민주화운동동지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안병하·김의기기념사업회 등으로 구성된 5.18 시민연대는 오늘(9일) 서울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군홧발로 짓밟은 군사반란으로 집권한 전두환은 반성과 사과없이 죽어 시체는 누울 곳을 찾지못해 연희동...
김초롱 2024년 12월 09일 -
[LTE] "44년 전 반복할 수 없어"..다시 거리로 나선 광주 시민들
(앵커)어젯밤(3)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는 5.18을 겪었던 광주시민들에겐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시민들이 44년 전 처럼 지금 다시 거리에 모이고 있는데요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천홍희 기자!시민들이 많이 모였나요?(기자)네 저는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천홍희 2024년 12월 04일 -
5.18 피해자들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앵커)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광주시민들에게큰 충격이었지만계엄군의 등장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든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5·18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인데요.당시 계엄군에 군홧발에 짓밟히고 탄압당했던 5·18 피해자들,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고통스러운 밤을 보냈습니다....
임지은 2024년 12월 04일 -
잊을만하면 나오는 계엄카드.. 비극 막는 데 "5.18이 있었다"
(앵커)한밤 중에 선포된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온 국민이 놀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혹시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기라도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한심정인 분들이 많았죠.5.18 광주학살의 비극, 그리고 지금껏진행돼온 5.18 진상규명의 노력들이 국민의 군대가 자국민을 향해 방아쇠를당기지 않을 수 있도...
송정근 2024년 12월 04일 -
광주전남기자협회 "5.18 비극 소환한 윤석열 사퇴하라"
광주전남기자협회는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오늘(4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기자협회는 "5월 18일마다 상기되는 비극이눈 앞에 다시 펼쳐졌다"며,"계엄령 시도는 실패했지만,언론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시도는 단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트라우마를 ...
김초롱 2024년 12월 04일 -
"5.18 유족 등 정신적 피해 430억 배상 확정"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등 800여명이 정신적 피해에 대해 배상하라며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대법원 노태악 대법관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및 유족 850여 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430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법원은 "이 사건 ...
천홍희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