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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송치.. "조금씩 기억나"
◀ 앵 커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중대범죄로신상이 공개된 박대성이 오늘(4)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유가족에게 미안함을 느끼냐는 질문엔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전남 순천 도심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이오늘(4)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박 씨는...
최황지 2024년 10월 04일 -
캠핑 체험부터 역사 공부까지..가을 축제 '풍성'
◀ 앵 커 ▶푹푹 찌는 더위가 물러난 가을철,남도는 그야말로 축제의 계절을 맞았습니다.국내 최대규모 캠핑 박람회부터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축제까지남도의 다채로운 가을 축제 현장을안준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리포트 ▶드넓은 잔디 위 들어선 텐트들 사이,맛있는 고기 냄새가 새어나옵니다.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
안준호 2024년 10월 04일 -
"고수온에 보름 늦어진 김 농사"..어민도 소비자도 '한숨'
(앵커)요즘 김 주산지 전남에서는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김 농사 시작이보름 이상 늦어졌습니다.김 생산량 감소까지 우려되는 가운데문제는 이같은 이상 기후가서남해안 대표 어종의 어획량 감소로도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 해남.창고 안에 둘둘말린 김발과...
서일영 2024년 10월 02일 -
'진료실 속 갤러리' 이색 전시회 눈길
(앵커)지역 작가들과 함께 10년 넘게 특별한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회가 있습니다.'공동체가 누리는 문화'를 꿈꾸는이색 전시회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허연주 아나운서입니다.(기자)분홍과 보라빛의 꽃들이 섬 들녘에 눈꽃처럼피어났습니다.따뜻한 사람들과 이웃되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어깨...
허연주 2024년 10월 03일 -
무승에서 탈출한 전남...플레이오프 진출 목표
(앵커)올 시즌 K리그2 일정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최근 7경기 무승에 늪에 빠진 전남드래곤즈는아슬하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시즌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선두 FC안양의 뒤를 바짝 쫓고 있던 전남드래곤즈.K리그2 2위를 기록하던 전남은7월 말 서울 이랜드 F...
김단비 2024년 10월 02일 -
'2024대한민국 국향대전'..18일부터 개최
'2024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함평군 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됩니다.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6천3백여 개의 국화로 구성된 대형 국화트리와 종소리 게이트 등 독특한 국화 작품이 선보입니다.한편, 함평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어제(2일) 광주 일대에서 ...
김윤 2024년 10월 03일 -
[충북] AI기술 적용했더니..."공문도 작성해준다"
(앵커)충청북도 진천군이 건축 인허가 업무를인공지능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 자동화장비에 맡겼더니 업무량이 크게 줄었습니다.현재 다른 분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데요.타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려는 문의가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MBC충북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자체에서 업무량이 많기로 악명 높은 건축...
허지희 2024년 10월 02일 -
[대전] MZ세대 과학자 그들의 꿈
(앵커)장기적인 연구를 묵묵히 수행해야 하는 과학계의 특성상 젊은 과학도들에게 미래에 대한 목표와 꿈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젊은 과학자들이 과학계 각 분야에서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구 현장에서 뛰고 있는 그들을 대전문화방송 최기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
최기웅 2024년 10월 02일 -
[경남] 함양 상림 꽃무릇 '만발' 보기는 좋은데..숲 생태계 괜찮나
(앵커)경상남도 함양군의 상림에서는 꽃무릇이 활짝 펴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꽃무릇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마을 숲이자 천연기념물인 상림을 뿌리째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MBC경남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천년의 숲 함양 상림의 숲 바닥이 붉게 물들었습니다.9월에 피는...
이준석 2024년 10월 02일 -
전남 학생들, '일제 강제징용' 다큐 만든다
(앵커)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으로 인한 고통의 흔적은 지금도 일본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고등학생들이 그 아픔의 역사를 알리고 기록하기 위해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큐 제작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조선인 강제징용지로 꼽히는 아소탄광 인근 위령비.위령비를 살펴보는 ...
안준호 2024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