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5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도곡동 왕복 6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3살 남성 최 모 씨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최씨는 무단횡단을 하다가
왕복 6차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치이고,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다른 승용차에 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48살 황 모씨와
다른 운전자 56살 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교통사고 #무단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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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