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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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개관 코앞...전라좌수영 복원 한창
(앵커)임진왜란 당시첫 삼도수군통제영을 놓고여수와 통영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런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지휘했던 국보 진남관이 보수 공사를 마치고오랜 공사 끝 재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조선 수군의 지휘소이자 여수 유일의 국보인 진남관입니다.2천16...
최황지 2025년 02월 19일 -
소아청소년과 의사 '0명'...커지는 의료 사각지대
(앵커)지난해부터 고흥군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어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소아청소년과 외에 다른 과들도인근 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인데요.지자체가 의사 채용에 발 벗고 나섰지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고흥군보건소 홈페이지입니다.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
김단비 2025년 02월 19일 -
세계 최초 소나무재선충 현장 진단.."3일에서 30분으로"
(앵커)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소나무재선충은 치료가 불가능해 해마다 많은 산림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진단에만 3일이 걸려 조기 선별이 어려웠던 소나무재선충 검사를 30여 분만에 단축시킨 기술이 개발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소나무 톱밥을 담가뒀던 시약을1.5cm 가량의 작은 키트에 떨어뜨립니다.DN...
안준호 2025년 02월 19일 -
이차전지도 위기‥적극 대응 촉구
(앵커)미국발 악재는지역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른 이차전지에도 부정적입니다.광양만권에 생산 거점을 조성 중인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적자로 전환하는 등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문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이차전지 산업이 침체를 겪는 건 전기차 수요가 부침을 겪어섭니다.일...
유민호 2025년 02월 19일 -
치솟은 금값에 함평 황금박쥐상 '260억' 폭등
(앵커)금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며순금으로 만든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17년 전 제작할 당시에는27억 원을 투입해 세금 낭비라는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 가치가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황금 옷을 입은 6마리의 박쥐가 금방이라도 눈 앞을 스칠 듯...
허연주 2025년 02월 19일 -
여수냐 통영이냐..최초 통제영 공방 확산
(앵커)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어디인지를 놓고, 영호남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여수가 역사를 왜곡한다"라는 통영 측의 주장에 대해지역 시민단체는 역사적 사료를 통한 반박에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통영시의회는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 한산도라며전남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
최황지 2025년 02월 18일 -
425만 다녀간 순천만 국가정원 "지속가능 목표"
(앵커)순천만 국가정원은2년 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순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지난해 우주를 테마로다시 문을 연 정원에는 425만 명이 다녀갔는데요.직영 2년 차를 맞아 앞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만들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후지난해 우...
유민호 2025년 02월 18일 -
윤 변호인 김계리, 여순사건 조사단...반발 확산
(앵커)뉴라이트와 보수 성향 인사로 시끄러웠던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기획단에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가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반발이 일고 있는데요.유족들은 기획단을 새로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23년 12월, 여순사건 진상...
김단비 2025년 02월 18일 -
'화재 난 김에..' 보험사기 농협 조합장 등 실형
(앵커)무안 일로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창고 화재의 피해 규모를 부풀려 보험금을 더 타낸 혐의로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해당 조합장은 항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굳은 표정으로 법원 안으로 들어서는무안 일로농협 조합장.이 조합장을 포함해 전무와 상무 등 임직원 3명은 보...
김규희 2025년 02월 18일 -
'3D 설계 도면'으로 외국인 조선공도 안전 작업
(앵커)조선업 현장은 중대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작업 전 설계 도면의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기존 복잡했던 종이 도면이 아닌3D 형상 입체 도면이 현장에 도입됐는데,외국인 비숙련공들도 반기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조선 현장에서 설계 도면에 맞춰 구조물을 배치하는 일을 하는 우딘 씨....
안준호 202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