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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진도군립예술단 감독 파문.. 공금도 손댔나
(앵커)진도군립예술단 감독 내정자의 장애인 폭행과 비하 발언 의혹, 어제 전해드렸는데요.이번엔 자금 운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최다훈 기자가 한걸음 더 들어가 집중취재 했습니다.(기자) 장애인 폭행·비하 발언 논란을 겪고 있는진도군립예술감독 내정자 김 모 씨.진도군립예술감독 지원 전까지진도씻김굿보존회장으로 ...
최다훈 2025년 12월 12일 -

잊혀진 지하공간이 역사 갤러리로..
(앵커)일제강점기 일본 사찰이던 '동본원사'의 지하공간이 목포의 근대 100년을 돌아보는 전시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목포 100년의 걸음을 엿볼 수 있는 관련 전시도 열리고 있는데 내년 3월 말까지 계속됩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옛 목포역 앞, 흑백사진 속 작은 역사는 사라졌습니다.하지만 같은 자리, 같은 ...
문연철 2025년 12월 09일 -

'장애인 폭행·비하 의혹' 진도군립예술단 감독 임명 논란
(앵커)최근 연예계와 예술계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진도에서도 장애인 단원에게 폭행과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 군립예술단 감독으로 내정되면서지역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04년,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서 활동을 시작한 한홍수 씨.중증 3급 장애...
최다훈 2025년 12월 11일 -

"준공 후 1년만"..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드디어 개원
(앵커)선수와 지도자, 행정가 등국내 체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 장흥군에 조성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개원했습니다.운영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준공된 지 1년여 만에 개원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새로 지어진 시설에서AI 스포츠 관련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대한체육...
최다훈 2025년 12월 11일 -

중국발 공급 과잉에 여수 직격탄...일본은 지금
◀ 앵 커 ▶중국발 공급 과잉에 국내 주요 제조업인 석유화학 산업은전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전남 여수의 지역 경제도 이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았습니다. 일본의 석유화학 산업도 20여 년 전 비슷한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전남 여수산단에...
최황지 2025년 12월 11일 -

[한걸음더]무안군 땅 확보 가능했다..행정 허점에 개발 무산 위기
(앵커)무안군이 특정 공무원이 소유한 땅을 3년째 사들이지 못해 관광지 개발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연속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공공사업의 경우 관련법과 절차에 따라 토지 강제 매입이 가능한데요.하지만, 무안군은 이러한 절차를 알면서도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한걸음더 집중취재 박혜진 기자입니다.(...
박혜진 2025년 12월 11일 -

민간 주도 해상풍력 첫 준공..세계 최대 단일단지 첫발
(앵커)신안군 자은도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된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오늘(11) 공식 준공됐습니다.세계 최대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첫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준공 버튼이 눌리자풍력 블레이드를 형상화한 영상이퍼포먼스로 ...
문연철 2025년 12월 11일 -

공공 도서관 잔디밭에서 부상 전치 6주‥"전체 점검"
(앵커)최근 순천의 한 공공 도서관 앞에서달려가던 학생이 넘어지면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습니다.보행로와 잔디밭 사이,바닥 경관 조명이 설치됐는데철로 된 마감 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어 크게 다친 건데요.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잔디밭 위를 내달리는 두 학생.보행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한 명이 쓰러집니다....
유민호 2025년 12월 11일 -

여수~거문도 운항 중단 코앞...주민 '점거 농성' 계속
(앵커)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뱃길이 다음 주 월요일,끊길 것으로 보이면서섬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여수시와 선사 간 갈등이법적 다툼으로 번지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주민들은 해결책을 내놓기 전까지시청 점거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 주민 50여 명은전날부터 여...
최황지 2025년 12월 10일 -

올해 첫 고병원성 AI 발생.. 전남 농가 직격탄
(앵커)전남의 한 농가에서 올 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바이러스 매개체인 철새떼가 예년보다 많이, 또 빨리 철새도래지로 몰려들고 있어서입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철새도래지인 강진만 탐방로 출입구가 굳게 닫혔습니다.해마다 3만 마리 안팎의 겨울 철새가 몰리는 강...
윤소영 2025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