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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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학이 한 자리에..'2026 대입정보박람회' 성황
(앵커)올해 수능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석 달 뒤면 대학 입학 수시원서 접수도본격 시작되는데요.학생들이 전국의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모이는대입정보박람회를 찾아각자의 대입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학교 체육관에 교복을 입은고등학생들이 가득합니다.2026학년도 대입...
안준호 2025년 06월 13일 -
시민 만난 문형배 "민주주의는 관용과 자제"
(앵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오늘(13) 순천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문 전 대행은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2시간 동안 시민, 학생들과 소통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차분한 목소리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문을 읽어 내려갔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유민호 2025년 06월 13일 -
수입 식용유 대신 국산 '유채유'..건강 식재료로 주목
(앵커)봄이면 황금빛 물결로 찾아오는 유채꽃.국산 유채 씨앗으로 짜낸 기름이 건강과 맛을 챙긴 착한 지방으로 눈길을 끌면서 수입 식용유의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샐러드 위에 노란 빛깔의 기름이어우러져 풍미를 돋웁니다.노릇한 전 역시 유채 씨앗을 압축해 만든 유채유를 이용해...
허연주 2025년 06월 13일 -
'수국 보고 회도 먹고'...고흥은 축제 중
(앵커)고흥 쑥섬에는 요즘,아름다운 수국이 활짝 펴 장관입니다.쑥섬을 배경으로 이번 주말에는고흥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수산물 축제도 열려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푸른 바다를 배경으로다채로운 색상의 수국 군락이 펼쳐집니다.섬에 발을 딛자마자꽃향기가 살살 ...
김단비 2025년 06월 13일 -
"화학물질 해상 확산 막자" 여수서 첫 합동훈련
(앵커)석유화학 산단이 있고, 기름을 실은 선박이 자주 오가는 여수 해역에선 매년 1건 이상의 해상 화학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피해 규모가 큰 만큼, 사고를 막기 위해선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인데요.이를 위해 여수에선 전국 최초로 합동 대응 훈련이 시행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선박 충돌로 유출된 ...
최황지 2025년 06월 12일 -
장마는 아닌데...전남에 100mm '물폭탄'
(앵커)장마는 아니지만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광주전남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특히 내일과 모레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는데요.전남의 경우 본격적인 장마는 다음 주 후반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양산으로 햇살을 가려도 보고,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먹으며 더위를 ...
김단비 2025년 06월 12일 -
"반려동물 350만 시대 코앞"..전남 인프라는 빈축
(앵커)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전남지역에서도 해마다 10%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반려 가구를 위한 지역의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고 운영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부주산 반려동물 놀이터.기존 화장장 부지를...
최다훈 2025년 06월 12일 -
광양 매실, 작황 부진에 일손 부족까지 '이중고'
(앵커)요즘 매실 수확이 한창인 광양 지역에서는 농가들 마다 일손 부족 때문에 고민입니다.일부 농가들은 어렵게나마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데려와 일손을 메꾸고 있지만, 이 마저도 인건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입니다.싱그러운 초록의 빛깔로 영근 매...
김주희 2025년 06월 11일 -
“김의 수도는 목포!”…3년 연속 수출 1위
(앵커)제14회 김의 날 행사가 어제(11) 목포에서 열렸는데요.목포는 최근 3년 연속으로 김 수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가공과 유통,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마른김이 자동화된 설비를 거쳐 가공되고 포장돼 수출용 박스에 담깁니다.목포 대양산단...
문연철 2025년 06월 11일 -
'여수판 쥐라기 공원'...송도가 사라진다
(앵커) 여수에는 송도라고 불리는 섬이 두 군데 있는데요.공룡 뼈 화석이 발견되면서 화제가 됐지만 국익을 위해 매립돼 조만간 사라질 율촌 송도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외곽 호안 조성 공사가 한창인 광양만입니다.호안이 만들어지는 곳 중간에 오밀조밀 섬이 있습니다.이 중 가장 큰 섬이 송...
김단비 2025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