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주도 해상풍력 첫 준공..세계 최대 단일단지 첫발
(앵커)신안군 자은도 앞바다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된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오늘(11) 공식 준공됐습니다.세계 최대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첫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준공 버튼이 눌리자풍력 블레이드를 형상화한 영상이퍼포먼스로 ...
문연철 2025년 12월 11일 -

공공 도서관 잔디밭에서 부상 전치 6주‥"전체 점검"
(앵커)최근 순천의 한 공공 도서관 앞에서달려가던 학생이 넘어지면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습니다.보행로와 잔디밭 사이,바닥 경관 조명이 설치됐는데철로 된 마감 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어 크게 다친 건데요.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잔디밭 위를 내달리는 두 학생.보행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한 명이 쓰러집니다....
유민호 2025년 12월 11일 -

여수~거문도 운항 중단 코앞...주민 '점거 농성' 계속
(앵커)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뱃길이 다음 주 월요일,끊길 것으로 보이면서섬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여수시와 선사 간 갈등이법적 다툼으로 번지며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주민들은 해결책을 내놓기 전까지시청 점거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 주민 50여 명은전날부터 여...
최황지 2025년 12월 10일 -

올해 첫 고병원성 AI 발생.. 전남 농가 직격탄
(앵커)전남의 한 농가에서 올 겨울 첫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바이러스 매개체인 철새떼가 예년보다 많이, 또 빨리 철새도래지로 몰려들고 있어서입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철새도래지인 강진만 탐방로 출입구가 굳게 닫혔습니다.해마다 3만 마리 안팎의 겨울 철새가 몰리는 강...
윤소영 2025년 12월 10일 -

[한걸음더] 관광지 개발한다더니.. 공무원 가족 알박기
(앵커)무안군이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한 핵심 부지를 3년째 매입하지 못해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그런데 개발 예정부지 일부가 다름 아닌 현직 무안군 공무원 가족 명의인 것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한걸음더] 집중취재 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무안군이 관광지개발 사업을 확...
박혜진 2025년 12월 09일 -

누리호 성공...고흥 제2우주센터 유치 시동
(앵커)누리호 성공으로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가운데정부가 제2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앞세우며제2우주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009년 나로호를 시작으로최근 누리호 4차 발사까지.대한민국은 순수 우리 기술로발사...
김단비 2025년 12월 10일 -

'인구 늘려라' 광양 모든 대학생에 장학금 지급될까
(앵커)광양시가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관내 모든 대학생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의회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는데요.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며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시는 지난 해 지역의 모든...
김주희 2025년 12월 09일 -

청년들 서울 가는 이유 있다...수도권 향하면 소득↑
(앵커)청년들의 수도권 이동과 소득 변화에 대한국가 통계가 최근 발표됐습니다.수도권 집중화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분석해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23년 기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국민 중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입니다.이 가운데 청년 층이 13만 명입니다.지방을 떠나 ...
김단비 2025년 12월 09일 -

무안군 관광지 개발한다더니 땅도 없이 사업..외지인 알박기 의혹도
(앵커)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탐방다리 종점인 마갑산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국비 등 예산 약230억 원이 투입되는데, 땅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올해 준공된 무안갯벌 탐방다리.지난 2022년 3월, 다리의 종점인 무안군 마...
박혜진 2025년 12월 09일 -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대목..."활성화 보완책 필요"
(앵커)연말을 맞아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모금액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기금이 충분하지 않다 보니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도청 1층에 마련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부스.연...
문형철 2025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