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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관광지 개발한다더니.. 공무원 가족 알박기
(앵커)무안군이 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한 핵심 부지를 3년째 매입하지 못해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그런데 개발 예정부지 일부가 다름 아닌 현직 무안군 공무원 가족 명의인 것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한걸음더] 집중취재 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무안군이 관광지개발 사업을 확...
박혜진 2025년 12월 09일 -

누리호 성공...고흥 제2우주센터 유치 시동
(앵커)누리호 성공으로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린 가운데정부가 제2우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이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앞세우며제2우주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009년 나로호를 시작으로최근 누리호 4차 발사까지.대한민국은 순수 우리 기술로발사...
김단비 2025년 12월 10일 -

'인구 늘려라' 광양 모든 대학생에 장학금 지급될까
(앵커)광양시가 인구 늘리기 정책으로관내 모든 대학생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의회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는데요.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며전국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시는 지난 해 지역의 모든...
김주희 2025년 12월 09일 -

청년들 서울 가는 이유 있다...수도권 향하면 소득↑
(앵커)청년들의 수도권 이동과 소득 변화에 대한국가 통계가 최근 발표됐습니다.수도권 집중화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분석해 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23년 기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국민 중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입니다.이 가운데 청년 층이 13만 명입니다.지방을 떠나 ...
김단비 2025년 12월 09일 -

무안군 관광지 개발한다더니 땅도 없이 사업..외지인 알박기 의혹도
(앵커)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탐방다리 종점인 마갑산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국비 등 예산 약230억 원이 투입되는데, 땅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올해 준공된 무안갯벌 탐방다리.지난 2022년 3월, 다리의 종점인 무안군 마...
박혜진 2025년 12월 09일 -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대목..."활성화 보완책 필요"
(앵커)연말을 맞아 지자체들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모금액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기금이 충분하지 않다 보니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도청 1층에 마련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부스.연...
문형철 2025년 12월 08일 -

'강진만을 지켜라' 작은학교 학생들이 만든 환경영화
(앵커)전남의 한 시골 작은학교 학생들이 직접 천혜의 자연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해외 작은학교 영화제에도 출품된 이 작품은 도심 속 영화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교생이 18명 뿐인 농촌의 작은 학교.오늘은 교실 안에 고소한 팝콘 냄새가 풍깁니다.지난 1년 동안 학...
안준호 2025년 12월 07일 -

광양항, 하역장비 친환경 '전환'
(앵커)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이 하역 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친환경 항만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특히, 항만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컨테이너 화물 처리량 기준 국내 3위 항만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입니다.대형 겐트리 크레인이 선박과 컨테이...
김주희 2025년 12월 05일 -

신대 외국인 교육기관 추진‥이번엔 다를까
(앵커)순천 신대지구에는외국인 학교 설립을 위한 땅이 20년 가까이 방치돼 있습니다.장기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전남도가 외국인 교육기관 유치를 목표로 연구 용역에 들어갔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순천 신대지구의 한 공터.관리되지 않은 잡초와 수풀이 무성히 자랐습니다.외국인 교육기관 용지로 총 13만7천...
유민호 2025년 12월 03일 -

17년 멈춘 목포 임성지구.. 이젠 속도전
(앵커)오랫동안 멈춰 있던 목포 임성지구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습니다.지역 균형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사업인데, 향후 일정과 과제를 문연철 기자가 전합니다.(기자)목포 옥암동과 석현동 일대, 2백만 제곱미터 규모의 임성지구.2008년 개발행위가 제한되면서 17년 넘게 멈춰 선 땅이었...
문연철 2025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