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한국 인상주의 선구자' 오지호 작가 특별전
(앵커)전남 출신이면서국내 첫 인상주의 화풍을 정립한오지호 화백의 특별전시가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오 작가 탄생 1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그의 생애를 아우르는작품 100여 점을 한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겨울날, 따스한 햇볕이 드는 초가집.대추나무와 그림자 ...
유민호 2024년 11월 22일 -
"섬에서 온 어르신들 여기에서 쉬세요" 여수시 쉼터 마련
(앵커)섬에 사는 어르신들,병원가려 육지에 한 번 나올 때마다치료는 물론 잠 잘 곳까지 고민해야 해서 어려움이 컸습니다.여수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무료로 마련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계단 대신 낮은 경사로와안전 울타리가 설치됐습니다.실내에는...
최황지 2024년 11월 22일 -
목포시 화장장 '직영하라' vs '못한다'..'장례대란'예고
(앵커)목포추모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목포시의회가 부결시키자 목포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비상대책을 마련하겠지만, 올 연말까지 목포시의회의 특단의 협조가 없다면 '장례 대란'은 불가피하다며 작심발언을 쏟아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기자회견에 나선 박홍률 시장의 어...
신광하 2024년 11월 21일 -
'어린이 출입금지 수영장' 해결 방안 없다더니...
(앵커)목포 실내수영장에 어린이 출입이 금지되며논란이 일고 있다는 어제 이시간에 전해드렸습니다.목포시는 현재 실내수영장의 경우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취재 결과 그마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올여름 임시 개장 당시어린이의 출입이 금지되면서이미 ...
최다훈 2024년 11월 21일 -
광양 백운사 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승격 추진
(앵커)광양 백운사의 아미타여래좌상의 보물 지정을 위한 역사 고증 작업이 활발합니다.특히, 지난 2018년 관련된 역사 고증이 미흡해 한 차례 보물 지정이 무산된 바 있어 광양시가 이번에는 더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가늘고 긴 눈은 온화함이 묻어나고입은 옅은 미소를 띄면서도 단호...
김주희 2024년 11월 20일 -
해초류 잘피 이식 2년.."해양 정화"
(앵커)바다의 탄소 청소기라 불리는'잘피' 라는 해초류가 있습니다.그런데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잘피 군락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요.지역 기업이 이런 잘피를 지키기 위해2년 째 나서고 있습니다.실제로 해양 생태계가 크게 개선됐을지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형 리조트와 골프장이 위치한여수 대경도 앞바...
최황지 2024년 11월 21일 -
수소차 충전소 부족한데 보급은 확대?
(앵커)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에 포함되는 수소차.지자체는 보조금을 지원하며수소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데요.하지만 정작 충전소는 턱없이 부족하고,심지어 충전소를 지어놓고도 운영을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팔영대교 인근에 위치한수소차 충전소입니다.국비와 지방비 약 30억 원이 투...
김단비 2024년 11월 21일 -
"초등학생 이하 출입금지"..어린이는 수영 못 해요
(앵커)시민들의 출입이 금지된목포 종합경기장을 통해 목포시 체육시설 운영의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목포시의 대책 없는 체육시설 관리,이번에는 실내수영장에서 불거지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곰팡이 논란 이후 임시 휴장 중인 목포실내수영장.다음달 다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지만,초...
최다훈 2024년 11월 20일 -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특화 관광 콘텐츠로 진화
(앵커)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여수 밤바다 낭만포차가 지역을 대표하는특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해마다 음식 맛과 서비스에 대한개선과 변화가 지속적으로 시도되면서내년 3월에 새롭게 문을 여는 9기 낭만포차는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최우식 2024년 11월 20일 -
전남국립의대 유치 '산넘어 산'..운명의 6개월
(앵커)최근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한' 대학통합에 합의했지만, 넘어야 할 현실적 장벽이 높습니다.당장 '통합대학의 지위'를 얻어야 한다는 교육부 반응이 나온 가운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운명의 6개월을 맞게 됐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국립의대 유치 신청의 첫 절차는오는 22일 용역...
신광하 202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