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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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은 금값에 함평 황금박쥐상 '260억' 폭등
(앵커)금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며순금으로 만든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17년 전 제작할 당시에는27억 원을 투입해 세금 낭비라는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 가치가10배 가까이 올랐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황금 옷을 입은 6마리의 박쥐가 금방이라도 눈 앞을 스칠 듯...
허연주 2025년 02월 19일 -
여수냐 통영이냐..최초 통제영 공방 확산
(앵커)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어디인지를 놓고, 영호남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여수가 역사를 왜곡한다"라는 통영 측의 주장에 대해지역 시민단체는 역사적 사료를 통한 반박에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통영시의회는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 한산도라며전남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
최황지 2025년 02월 18일 -
425만 다녀간 순천만 국가정원 "지속가능 목표"
(앵커)순천만 국가정원은2년 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순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지난해 우주를 테마로다시 문을 연 정원에는 425만 명이 다녀갔는데요.직영 2년 차를 맞아 앞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만들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후지난해 우...
유민호 2025년 02월 18일 -
윤 변호인 김계리, 여순사건 조사단...반발 확산
(앵커)뉴라이트와 보수 성향 인사로 시끄러웠던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기획단에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가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반발이 일고 있는데요.유족들은 기획단을 새로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23년 12월, 여순사건 진상...
김단비 2025년 02월 18일 -
'화재 난 김에..' 보험사기 농협 조합장 등 실형
(앵커)무안 일로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창고 화재의 피해 규모를 부풀려 보험금을 더 타낸 혐의로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해당 조합장은 항소할 계획을 밝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굳은 표정으로 법원 안으로 들어서는무안 일로농협 조합장.이 조합장을 포함해 전무와 상무 등 임직원 3명은 보...
김규희 2025년 02월 18일 -
'3D 설계 도면'으로 외국인 조선공도 안전 작업
(앵커)조선업 현장은 중대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작업 전 설계 도면의 충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기존 복잡했던 종이 도면이 아닌3D 형상 입체 도면이 현장에 도입됐는데,외국인 비숙련공들도 반기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조선 현장에서 설계 도면에 맞춰 구조물을 배치하는 일을 하는 우딘 씨....
안준호 2025년 02월 17일 -
대기업과 손잡고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 추진
(앵커)일반 기업들은 물론 지자체들도고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 등에 활용하고 있는데요.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순천시가 대기업과 협업해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를추진하기로 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검은 곰을 캐릭터화한일본의 구마몬입니다.지난 2010년 구마모토현에서 만든 마스코트로,일본을...
문형철 2025년 02월 17일 -
"반드시 승격"‥개막전 앞둔 전남드래곤즈
(앵커)K리그2가 이번 주 개막합니다.1부에서 잔뼈가 굵은 강호부터,신생 구단까지 총 14개 팀이승격을 목표로 10개월간 대장정에 나서는데요.전남드래곤즈도실전 감각을 깨우며,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기합 소리에 맞춰 몸을 푸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칼바람에도 땀이 맺힐 정도로 몸 ...
유민호 2025년 02월 17일 -
서경호 침몰 9일째...실종자 수색 '오리무중'
(앵커)여수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실종자 가족들은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관계기관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손편지를 전달했는데요.해경의 밤낮 없는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종자 발견 소식은아직까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수색을 위해...
최황지 2025년 02월 17일 -
2차 병원 몰리고 수술도 지연..지역 의료 마비 우려
(앵커)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 이후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대학병원이 없고, 농어촌과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몰려 있는 전남에서는 지역 의료 마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지난 한 달 동안 중증 환자 천7백여 명이...
김규희 2025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