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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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촉구 '삭발·단식·상경'‥뭐든 다 한다
(앵커)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외치는 목소리는전남에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정치권과 시민사회는단식과 삭발, 상경 집회까지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하겠다는 각오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거리의 천막 앞에 앉은 여수시의원들.하얀 가운 위로 머리칼이 툭툭 떨어집니다.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을 외치며 삭발...
유민호 2025년 03월 13일 -
시장 안에서 숨진 보행자..예견된 사고였다
(앵커)목포의 농산물 도매시장 안에서 보행자가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차도와 보행로가 구분되지 않아 예견된 사고였다는 지적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달 말 목포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안 도로.25톤 차량에서 농산물 하역 작업이 한창입니다.작업을 끝내고 떠나던 화물차에 치여 장을 보러 왔...
김규희 2025년 03월 13일 -
철야 농성부터 시국선언까지..파면 촉구 총력 투쟁
(앵커)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분노한 시민들은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전남에서도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 대학까지 철야 농성과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는 주말에는 서울에서 전국 총력 투쟁이열립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내란수괴 윤석열을 다시 구속하라'는 현수막을 내건 농...
김규희 2025년 03월 12일 -
쫓아내도 또 오는 가마우지...방법 없나?
(앵커)민물가마우지가 또 말썽입니다.쫓아내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개체 수가 전혀 줄지 않고 있는데요.관계기관도 관리할 여력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이대로 그냥 둘지 아니면 또 쫓아낼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날은 풀렸지만 섬은 마치 폭설이 내린 것 같습니다.푸른 잎이 얼룩처...
최황지 2025년 03월 12일 -
"웹툰 배우러 왔어요"...'글로벌 캠퍼스' 시동
(앵커)유럽과 아프리카 국적의 웹툰 작가 지망생들이전문 교육을 받기 위해 순천을 찾았습니다.외국인 교육생 유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어서 웹툰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도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글로벌 웹툰센터 2층에 있는웹툰 기업의 사무실.유럽과 아프리카 출신의 외국인 ...
문형철 2025년 03월 12일 -
전남 22개 지자체장 "호남 구국 정신으로 내란 극복"
(앵커)윤 대통령 석방으로 폭발한 호남 민심이이번엔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투쟁에 함께 한 전남지사와 전남 시*군 지자체장들은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서일영 기자입니다.(기자) "윤석열을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전남도지사와 10여명의 전남 시장과 군...
서일영 2025년 03월 12일 -
'1만 원'도 빠듯한 점심값...서민·자영업자 시름
(앵커)요즘 워낙 물가가 오르다보니밖에서 점심 한끼 사 먹으려해도1만 원가지고는 부족합니다.사 먹는 손님도 부담이지만오를 대로 오른 물가에자영업자의 시름도 깊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점심시간이 되자구내식당에 직원들이 몰려듭니다.한 끼 가격은 5천 원.저렴한 데다 외부 전문업체에서 직영으로 운영 방식...
김단비 2025년 03월 12일 -
"시민들이 국회로 가지 않았다면?" 학교에서 '헌법 교육' 나섰다
(앵커)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대한민국 헌법은 법 체계의 근간입니다.12.3 비상계엄으로 헌정 질서가 어지러운 지금민주시민으로 자라날 학생들을 위해학교 현장에서 헌법 교육이 시작됐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선생님이 학생들에게 12.3 비상계엄으로 느낀 점을 묻습니다.* 박상언/해남고등학교 교사"...
안준호 2025년 03월 11일 -
세계 LNG시장에 초격차 기술로 '도전장'
(앵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세계 LNG 시장의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광양 LNG 터미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소재를 적용한광양 LNG 터미널의 저장 운송 설비는 경쟁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 LNG터미널입니다.광양 LNG 터미널은 지난 2005년...
김주희 2025년 03월 11일 -
‘목포의 눈물’ 90주년,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되새기다
(앵커)올해로 ‘목포의 눈물’이 발표된 지 90년, 그리고 이난영 가수가 세상을 떠난 지 60주년이 됩니다.그녀의 음악과 삶을 기리는 전시관이 목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 목원동 예술인 골목,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간직한 ‘이난영과 김시스터즈 박물관’.이곳에는 한국...
문연철 2025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