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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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노사, 상생 통해 불황 돌파
(앵커)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큰 어려움에 직면한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노사 상생을 통한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최근, 플랜트 노조와 한 대기업이조합원들의 특수 용접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고가의 실습용 자재 무상 지원에 협력하면서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최우식 2024년 12월 26일 -
전남의대 유치 어떻게? 대학 통합은 '속도'
(앵커)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대 유치를 위해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한 건, 올해 지역의 최대 성과로 꼽힙니다.계엄과 탄핵으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양 대학의 통합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전남권 국립의대는 올해 정부의 공감대를 동력으로추진됐습니다.의대를 놓고 순천대와 ...
최황지 2024년 12월 26일 -
'지역 기업 해외로'..해외비즈니스센터 호응
(앵커)'해외비즈니스 센터'를 들어보셨나요?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 지역 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세계 각국에 구축한 연결망인데,해외 현지에 특산물 판매점이 문을 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문을 연 '진도 푸드' 판매점입니다.울금 등 ...
서일영 2024년 12월 26일 -
휘청이는 '석유화학·철강'...신산업은 '기대'
(앵커)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와 우주항공은올해 투자가 잇따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반면 그동안 지역 경제의 주춧돌이었던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 분야는역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2024년 지역 내 산업기상도를김단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여수산단에 위치한 국내 석유화학 4곳의 메...
김단비 2024년 12월 26일 -
'케이크 만들고 선물받고' 성탄 행사 풍성
(앵커)성탄절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도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을 위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립니다.박종호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메리크리스마스~ 감사합니다'산타 복장을 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직원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줍니다.치유센터를 찾은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30명에게 과자꾸러미를 전달하는 겁니...
박종호 2024년 12월 24일 -
"한덕수, 내란특검법 공포하라"..다시 커지는 탄핵 목소리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법,이른바 쌍특검법을 국무회의에 결국상정하지 않았습니다.시민들은 사실상 내란 방조와 다름없다며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요구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현선/목포여성의전화 대표"탄핵 이후 상황이 참으로 해괴망측하게 돌아가고 ...
안준호 2024년 12월 24일 -
전남 독감 환자 2배 넘게 증가.."예방 접종해야"
(앵커)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에서도 독감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최근 고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심한A형 독감이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이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종합병원이 이른 아침부터 환자들로 북적입니다."최근 독감이 유행하면서 진료를 받거나...
김규희 2024년 12월 24일 -
고흥에 뜬 '날아다니는 택시'...상용화 도전
(앵커)새로운 항공교통 체계인 UAM은하늘을 나는 에어택시입니다.헬기보다 소음도 적고 친환경적이라도심 주변 하늘을 빠르게 이동하는미래 교통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상용화를 위한 UAM 비행 실증이최근 고흥에서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수직으로 떠오른 기체가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김단비 2024년 12월 24일 -
여수 소제지구 의혹 확산...정 시장 "절차상 문제없다"
(앵커)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대한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3천 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에물밑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불거진 건데요.정기명 여수시장도 경찰에 입건 됐는데,여러 의혹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기반 공사가 진행 중인 여수 소호동 택지개발지구입니다....
최황지 2024년 12월 23일 -
'교도소의 변신' 옛 장흥교도소 문화공간으로
(앵커)옛 장흥교도소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해마다 수십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로주목받았던 이곳은 이제 지역민과관광객들이 찾는 문화 명소로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기자)'민주화, 인간화를 열망하는 우리의 소망'서슬퍼런 독재 치하의 지난 1985년,장...
박종호 2024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