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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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성 불면의 밤 고통 극심"..정치권도 '파면' 총력 투쟁
(앵커)전남 정치권에서도 의회 결의문 채택부터 1인 시위까지..헌법재판소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내란검찰' '재구속' 이 적힌 손피켓 물결이 전남도의회를 가득 채웠습니다.전남도 의원들이 본회의에서 "내란수괴 윤...
서일영 2025년 03월 11일 -
재정자립도 7%인데...민생지원금 가능한가
(앵커)오늘(11)부터 고흥군도 민생지원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전남에서는 10개 지자체가 지원금을 주는데요.주민들은 환영하지만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봤을 때무리라는 우려의 시선도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마을회관에 삼삼오오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읍면사무소 직원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고,흰...
김단비 2025년 03월 11일 -
전남 통합의대 멀어지나
(앵커)교육부가 지난 7일 의대 정상화를 조건으로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지난 2천23년도와 같은 3천58명으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남통합의대설립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의대설립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까지 통합선언을 했지만 자칫 내년도 의대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입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
김윤 2025년 03월 10일 -
저수온 집단 폐사..대책은 '제자리걸음?'
(앵커)최근 여수의 양식장에선출하를 앞둔 돔이 떼죽음을 당했죠.지난 여름엔 고수온으로 이번 겨울엔 저수온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 폐사가 반복되는데 대책은 늘 제자리걸음입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최근 한파로 여수 양식장 74곳에선3백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지금까지 신고된 피해액...
최황지 2025년 03월 10일 -
광양 전세사기범 1심서 징역 9년‥피해자는 '답답'
(앵커)광양에서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로아파트 200여 채를 사들인 뒤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이1심 재판에서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아직, 피해를 회복하지 못한청년 세입자가 상당수인데,보증금을 다 돌려받지 못할까 답답한 심정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광양 중마동의 대단지 아파트입니...
유민호 2025년 03월 10일 -
헌재 선고 임박...지역도 "총력 투쟁"
(앵커)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고 검찰이 항고를 포기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오는 14일이 유력한 선고일로 점쳐지는 가운데,전남에서도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하며 총력 투쟁에 들어갔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건 ...
문형철 2025년 03월 10일 -
윤석열 석방에 분노..."갈등·혼란 걱정"
(앵커)지난 주말에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죠.법원의 구속 취소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분노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체포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습니다.시민들은 믿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는 반응입니다.* 김영자"나왔다고 좋다고 ...
김단비 2025년 03월 09일 -
차도로 튀어나온 시설물에 쾅..관리 부실로 차량 파손
(앵커)도로와 공사장을 구분 짓고, 차량을 안전한 경로로 유도하기 위한'임시 울타리'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일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급기야 차도로 침범하면서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인접한 비탈길에서 수해복구공사가 예정 중인영암의 한 국도....
김규희 2025년 03월 09일 -
출소한 대통령에..더욱 커진 '탄핵 인용' 염원
(앵커)내란수괴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습니다.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대통령을이대로 출소시키는 것이 맞냐며울분을 토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내란수괴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윤석열 대통령이법원의 구속 취소로 구치소에서 나오며지지자...
안준호 2025년 03월 09일 -
컨테이너선 대형화..광양항 수심 확보 '비상'
(앵커)컨테이너선들의 대형화 추세 속에 국내 항만마다 안정적인 수심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광양항도 자동차 수출입이 늘면서컨테이너선 대형화에 따른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심 확보가 중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세계 1위 선사인 MSC의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최근 광양항...
김주희 2025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