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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로 달리는 차세대 컨테이너선
(앵커)메탄올을 연료로 쓰는 첨단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영암 조선소에서 새로운 이름과 함께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환경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HD현대삼호가 개발한 차세대 선박 기술도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축포가 터지고 새 선박의 이름이 공개됩니다.HD현대삼호가 건조한 9천 TEU급 컨테이너선...
문연철 2025년 11월 20일 -

좁은 수로서 휴대폰으로 딴짓..항해사 등 3명 입건
(앵커)승객 200여 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좌초되면서, 지켜보던 모두가 밤사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이번 충돌 사고의 원인은, 항해 중 휴대전화를 들여다본 일등항해사의 부주의 때문이었습니다.첫소식 먼저 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여객선 매점의 상품들이바닥에 쏟아질 ...
윤소영 2025년 11월 20일 -

여객선 섬 돌진 3분간 몰랐다는 관제센터.."여러 선박 관리하느라"
(앵커)여객선이 항로 방향을 바꾸고 좌초될 때까지 약 3분 간의 시간이 있었는데요.해상교통관제센터는 사고 이전은 물론이고신고가 접수될 때까지 상황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해경은 관제센터의 책임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계속해서 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사고가 난 전남 신안군 장산면 인근 해상입니다.섬들...
박혜진 2025년 11월 20일 -

'정원으로 벌어, 시민에게 돌려줍니다'
(앵커)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면서정원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만만치 않습니다.순천시가 주요 관광지 운영 수입과예산 조정으로 마련한 재원으로모든 시민에게 민생지원금을 지급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쬐며여유롭게 휴식을 취합니다.초록색을 벗고 ...
김단비 2025년 11월 20일 -

신안 해상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 승객 모두 구조
(앵커)어제(19) 저녁 전남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을 태우고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여객선이 좌초됐습니다.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등승객 27명이 부상을 입었지만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깜깜한 바다 위, 여객선 절반이 돌섬 위에 올라 걸쳐진 채 멈춰있습...
박혜진 2025년 11월 20일 -

신속하고 차분한 대응..인명피해 없었다
(앵커)좌초된 대형여객선에는 승객과 선원 등 267명이 타고 있었지만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신속하고 차분한 대응으로구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계속해서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승객들이 경비함정을타고 목포 해경부두에 도착합니다.임신부와 어린이,노약자 등이 가장 먼저...
안준호 2025년 11월 20일 -

지역상품권 가맹점 확대?...이견 여전
(앵커)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갔습니다.소상공인들은 생계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농어촌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잇따라 발의한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
문형철 2025년 11월 19일 -

광주 군공항 이전 TF 4자 실무협의.."의미있는 진전"
(앵커) 오늘(19) 서울에서 김용범 대통령실정책실장 주재 광주 군공항 이전 관련4자 협의 회동이 깜짝 개최됐습니다.무안군과 광주시, 전남도 모두 이번 회동에서 만족할만한 협의가 이뤄졌다고밝혀 앞으로 광주무안공항 통합이 연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통령실에...
서일영 2025년 11월 19일 -

여객선도 버리고 도망...해안가 방치 선박 '골치'
(앵커)여수 해안가 곳곳에아무렇게나 버려진 선박이장기간 방치되고 있습니다.바다 경관은 물론해양 오염까지 우려되는데도최근에는 대형 여객선까지 버려지는 사례가 생기면서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여수시 한 대형 호텔 옆, 여객선 한 척이 밧줄에 묶여 있습니다.한때는 거...
최황지 2025년 11월 19일 -

장어값 '역대급 대폭락'.."양식장 절반이 도산 위기"
(앵커)보양식 민물장어의 산지가격이역대급 대폭락을 맞았습니다.장어의 새끼인 실뱀장어가 50년 만의 대풍년으로 유례없이 많이 잡혀과잉 양식된 탓인데요.문제는 폭락한 산지가와 달리소비자가 접하는 식당에서의 판매 가격은 거의 그대로다보니, 어가들은 그야말로줄도산 위기에 놓였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준호 2025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