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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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비상행동 출범.."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목표"
(앵커)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전남 지역 6백여 개 단체가 연합체를 구성해 출범했습니다.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포함해 적폐 청산과 개헌 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이 한자리에 ...
김규희 2024년 12월 19일 -
국민의힘 탈당에 해산 요구도...'성난 민심'
(앵커)탄핵 정국 속에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호남에서도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고 있고,당 해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이후국민의힘 탈당자 수는 7,745명입니다.하루 평균 탈당자 수는 645명으로계엄 선...
김단비 2024년 12월 19일 -
이주민 자녀도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앵커)오늘(18)은 유엔이 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인데요.전남도는 내년부터 이주민들 자녀까지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어린이집.이른 새벽부터 아이들이 부모님 손을 꼭 붙잡고 등원합니다.이주민 가족들도 포함돼 있습니다.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조선 업체...
김규희 2024년 12월 18일 -
도시재생사업으로 첫 협동조합 '카페'
(앵커)여수에서 첫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된문수지구에 주민 주도의 첫 협동조합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주민 경제 조직의 거점으로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경제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 문수지구에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
최우식 2024년 12월 18일 -
'불어닥친 눈바람'..겨울 맹추위 본격 시작
(앵커)본격 겨울철 맹추위가 시작된 가운데,지역 곳곳에는 차가운 눈이 흩날렸습니다.지역의 어르신들은 추위를 피해 노인회관으로 모였고전통시장에는 손님의 발길도 줄었습니다.날씨 소식, 안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비탈을 따라 옹기종기 모인 주택들 사이 골목마다 하얀 눈이 흩날립니다.반투명]강하게 불어닥...
안준호 2024년 12월 18일 -
탄핵 정국 길어질까...취준생·노동자 '걱정'
(앵커)대통령의 불법 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 여파로 고용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속을 끓이고 있는 취업준비생과 노동자들을 최황지 기자가 만났습니다.(기자)여수산단에 입주한 주요 기업의 취업 설명회입니다.예비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현직자까지 참석해객석이 빼곡합니다.참석자들은 산단 불황에 공채 소...
최황지 2024년 12월 18일 -
75년 만에 돌아온 4.3희생자 유해
(앵커)제주 4.3 당시 광주형무소에 끌려갔다 수감 중에 목숨을 잃은4.3 희생자 고 양천종씨가75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왔습니다.다른 지역에서 발굴된 4.3희생자의 유해가 제주로 봉환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제주문화방송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손자 품에 안겨 고향 제주 땅을 밟은4.3 행방불명 희생자 고 ...
박주연 2024년 12월 18일 -
"안갯 속 통합 전남의대 설립..도지사는 직을 걸어야 한다"
(앵커)12.3내란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통합 전남국립의대 설립도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어려움만 부각시키면 자칫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자신감과 의지"를 강조했지만 이런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
김윤 2024년 12월 17일 -
마리나개발 10년째 표류...수 백억 예산 발목
(앵커)정부가 주도하는여수 마리나 개발사업이 10년째 표류 중입니다.국비를 받고도 여수시가 예산을 세우지 않아내년에도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도심 속 마리나 시설입니다.조수간만의 차가 적어구불구불한 만을 따라안전한 해상 계류도 가능합니다.정부...
최황지 2024년 12월 17일 -
탄핵 뒤, 다시 일상으로‥"혼란 빨리 끝내야"
(앵커)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안 가결까지시민들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아직 안심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헌법재판소가 빠른 탄핵 심판을 내려,얼어붙은 경제와 정국이 수습되길 바랐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12월 14일.국회 앞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는 지역에서 상경한 이들...
유민호 2024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