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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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의대질문..통합논의 진행 중
(앵커)어제(7일)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전남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서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공동의대에서 단독의대, 통합의대로 이어지는 전남도의 오락가락 행보에 비판이 잇따랐고담당국장은 양 대학통합과 관련해 의미있는발언을 내놨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국립의대 유치를 담당...
김윤 2024년 11월 07일 -
'학교 무상급식비' 예산 분담 두고 갈등
(앵커)내년도 전남의 학교 무상급식비를어떻게 분담할 것인지를 두고전라남도와 전남교육청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학교 현장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남도가 학교 급식비의 지원을 홀대한다는 내용의 피켓이 내걸렸습니다.내년도 무상급식 식품...
안준호 2024년 11월 07일 -
배춧값 할인에도 김장 부담 여전
(앵커)한때 한 포기에 1만 원을 넘던 '금배추'와 무 등김장재료 가격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정부 예산으로 마트와 전통시장에서는 김장재료 할인행사가 시작됐지만여전히 오른 가격에경제적 부담은 큽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의 한 마트입니다.김장철 할인 행사가 한창이지만매대 앞은 한산합니다.시세보다...
김단비 2024년 11월 07일 -
관광단지 만들겠다더니..골칫거리 갈대밭
(앵커)관광단지로 만들겠다던 땅이 수 십년 간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된 곳이 있습니다.무성히 자란 갈대밭에선악취와 꽃가루가 날아와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갯벌밭에 자란 갈대가 무성합니다.갈대가 뿌린 씨앗은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을 뒤덮습니다.여름내 모기와 ...
최황지 2024년 11월 07일 -
지각 단풍에 벚꽃도 폈다?...아쉬운 가을
(앵커)이맘때면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인데요.하지만 올해는 유례없는 긴 폭염에아직 단풍이 물들지 못했고,때아닌 벚꽃이 피기도 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는 순천 조계산입니다.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온통 초록빛입니다.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은 듬성듬성합니다."산 밑으로 내려...
김단비 2024년 11월 06일 -
최종전 앞둔 전남 드래곤즈‥"반드시 승리"
(앵커)K리그 승격에 도전하는전남드래곤즈가 주말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마지노선인 리그 5위 전남은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희망을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골문 앞에서 튀어 오른 공을 전남 수비수 홍석현이 침착히 밀어 넣습니다.공격수 발디비아와 김...
유민호 2024년 11월 06일 -
반려견 공격..가해 견주 책임 논란
(앵커)11년간 가족처럼 기르던 반려견이이웃집 개에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가해견은 평소에도 다른 개를 무는 등 공격성을 보여왔는데요.최근 상대적으로 작은 반려견이공격성이 강한 큰 개에물려죽는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이에따른 견주의 과실 여부를 두고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몰티...
최황지 2024년 11월 06일 -
전남 찾은 해외 입양가족들 "언젠가 연락 닿는다면.."
(앵커)어린시절 머나먼 타국으로 보내진해외 입양가족들이 전남을 찾았습니다.남은 기억의 조각을 모아그리운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는 해외 입양가족들을 안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알록달록 피어난 국화꽃 사이를 거니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1987년 부산에서 태어나 3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된 브룩 씨입니...
안준호 2024년 11월 06일 -
분열과 갈등 속 DJ 정신으로 해결책 제시
(앵커)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이틀간의일정으로 어제(5일) 전남에서 개막됐습니다.전쟁과 분열, 갈등 속에서 DJ정신을 통해세계가 처한 위기와 문제의 해법을 찾아봐야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22년 초 시작된 우크라이나...
박종호 2024년 11월 05일 -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진보한다"..되새기는 DJ정신
(앵커)'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문화와 역사를 바라보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각은 지금도 변함없이 울림을 주고 있는데요.'DJ' 정신을 되새기는 현장에 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폭 1미터도 되지 않은 좁은 공간.짙은 회색의 콘크리트 블록.희생자들이 겪었을 ...
김규희 2024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