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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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발 활성화 위한 규제 완화 논의?
(앵커)여수시의회가 최근개발행위 허가기준을 다소 완화하는 내용의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여수시는 이에 대해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판단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최근 지역 건설경기 침체로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최우식 2025년 01월 03일 -
신안 해상에서 낚싯배 침수..승객 3명 숨져
(앵커)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승선원 22명이 탄낚싯배가 침수로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낚시 승객 3명이 숨지고, 2명이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뒤집힌 선체 주변에 구명정이 띄워져 있습니다.잠수복을 입은 채 해경 대원들이 쉴새없이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심폐...
김규희 2025년 01월 04일 -
역대급 폭염...흉악범죄·계엄에도 '희망의 빛'
(앵커)올 한 해는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농어촌의 피해가 유독 컸습니다.전국민적 공분을 산 흉악범죄, 초유의 계엄 사태로 연말이 흉흉했지만,지역민들은 희망이란 촛불을 들고 길거리에 나왔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지난 여름, 밤낮 없는 폭염에바다도 식지 않으면서고수온 피해가 심각했습니다.올해 전남의 10...
최황지 2024년 12월 27일 -
'고향사랑기부' 재정 어려운 지자체 돌파구로
(앵커)전남 대부분의 시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아각종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향우들이 고향에 보내는고향사랑기부금이 새로운 재정적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군 영암읍의공공산후조리원 부지입니다.오는 2026년까지 5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산모들이 안심하...
박종호 2024년 12월 27일 -
커지는 시민 분노..."내란 동조자도 즉각 처벌"
(앵커)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전남지역민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습니다.시민단체들은 내일도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내란 부역자들 처벌을 촉구할 계획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뗐습...
문형철 2024년 12월 27일 -
"한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거부는 위헌"
(앵커)김영록 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빠른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하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정국 혼란을 멈추기 위해이같은 반헌법적 행위를 멈추고 빠른 탄핵 심판을 해야한다는 겁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라남도의 송년기자간담회.김영록 지사는 작심한 듯 '월권적 행위'...
서일영 2024년 12월 26일 -
여수산단 노사, 상생 통해 불황 돌파
(앵커)석유화학산업의 불황으로큰 어려움에 직면한 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이노사 상생을 통한 돌파구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최근, 플랜트 노조와 한 대기업이조합원들의 특수 용접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고가의 실습용 자재 무상 지원에 협력하면서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최우식 2024년 12월 26일 -
전남의대 유치 어떻게? 대학 통합은 '속도'
(앵커)전남의 오랜 숙원인 의대 유치를 위해순천대와 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한 건, 올해 지역의 최대 성과로 꼽힙니다.계엄과 탄핵으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양 대학의 통합 시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전남권 국립의대는 올해 정부의 공감대를 동력으로추진됐습니다.의대를 놓고 순천대와 ...
최황지 2024년 12월 26일 -
'지역 기업 해외로'..해외비즈니스센터 호응
(앵커)'해외비즈니스 센터'를 들어보셨나요?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 지역 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기 위해 세계 각국에 구축한 연결망인데,해외 현지에 특산물 판매점이 문을 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문을 연 '진도 푸드' 판매점입니다.울금 등 ...
서일영 2024년 12월 26일 -
휘청이는 '석유화학·철강'...신산업은 '기대'
(앵커)전남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와 우주항공은올해 투자가 잇따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반면 그동안 지역 경제의 주춧돌이었던 석유화학과 정유, 철강 분야는역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2024년 지역 내 산업기상도를김단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여수산단에 위치한 국내 석유화학 4곳의 메...
김단비 2024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