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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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한계 벗어나' 온라인 그림 경매 인기
(앵커)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은수도권에 비해 전시나 경매 등기회를 쉽게 갖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전라남도가 국내 대형 경매업체와 손잡고지역 작가들을 위한 경매 행사 등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신안에서 태어나 강렬한 화풍으로주목받는 여성 화가 컬리넌 ...
박종호 2024년 10월 25일 -
순천대·목포대 대학통합 무산..국립 의대 공모진행
(앵커)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공모 방식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양 대학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통합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혀내일(29일)부터 대학별로 공청회를 갖는 등공모절차가 재개될 예정입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국립의대 설립 용역사가 제시한대학통합 합의기간인 오늘(28일)까지양대학...
김윤 2024년 10월 28일 -
숙박비 반값에 자연 체험까지..지자체도 지원
(앵커)시골을 찾는 ‘촌캉스’는 평범하지만 편안한 쉼을 원하는 여행으로 꼽힙니다.이 같은 유행 속에 ‘촌캉스’ 붐을 유지하기 위한 자치단체들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서울에서 온 체험객 30여 명이 영암의 드넓은 잔디밭에 모여 있습니다.탁 트인 곳에서 모형 비행기를 날리고, 난생 처...
김규희 2024년 10월 28일 -
황금빛 갈대 물결...순천만에 찾아온 가을
(앵커)초록빛 가득하던 순천만습지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가 황금빛으로 물들며장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드넓게 펼쳐진 갈대밭이가을 바람에 넘실댑니다.여름 내내 푸릇하던 잎사귀와 줄기는황금빛으로 갈아입었습니다.갈대들이 몸을 부딪히며 빚어내는 소리와바람에 흩날...
김단비 2024년 10월 28일 -
"바닷물에 데쳐진 낙지?" 고수온에 낙지도 사라졌다
(앵커)낙지 주산지 서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낙지가 잡히지 않아어민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지난 여름 고수온 현상이 나타난 탓에 어린 낙지가 모두 죽어버린 탓입니다.서일영 기자입니다.(기자)낙지 주산지인 무안군 탄도만의 드넓은 갯벌.낙지삽을 든 어민들이 뻘 곳곳을 유심히 살펴보지만, 낙지 숨구멍을 찾기가 쉽지...
서일영 2024년 10월 24일 -
산단에 '119출장소'.."안전에 한 발 더"
(앵커)안전사고가 잦은여수 석유화학 산단에소방 출장소가 문을 열었습니다.30분 가까이 걸리던 출동시간도5분 내외로 단축시켜 안전사고를 더 빨리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화재 출동. 화재 출동."화재 출동 지령이 떨어지자소방관들이 신속히 달려나갑니다.곧 상황실 모니터에는출동 장...
최황지 2024년 10월 25일 -
보건지소 3곳 중 1곳 공보의 없다...농어촌 의료 위기
(앵커)전남의 보건지소 3곳 중 1곳은공중보건의가 없습니다.지역에 배치되는 공보의 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데다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면서가뜩이나 열악한 농어촌 의료 기반이한계에 치닫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시골의 한 보건지소,일주일에 두 번만 진료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보건지소마다 있어야 할 ...
김단비 2024년 10월 23일 -
이야기가 있는 그곳 '문화로 옷 입히는 촌캉스'
(앵커)시골 여행이 새삼 주목받는 데는그곳에 담긴 이야기를 빠트릴 수 없습니다.시골마다 간직하고 있는 따뜻한 이야기들이새로운 경험에 낭만과 즐거움을더해주고 있습니다.촌캉스에서 맛볼 수 있는 문화이야기를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허름한 건물에 등장한 대형 벽화.지난해 신안군이 해외 유명 작가들을 초...
김규희 2024년 10월 25일 -
회수도 못하는 의정비..."조례 바꿔야"
(앵커)구속된 시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하고 있는순천시의회의 실태, 최근 보도해 드렸습니다.도내 모든 지자체의 조례를 확인해 봤더니 구속된 의원에게 의정비를 지급할 수 있는의회가 10곳이 넘었습니다.일을 하지 않는 의원에게 월급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잃을 경우에는 이미 지급한 돈을 회...
문형철 2024년 10월 23일 -
도시의 상처를 씻기 위해..'시골로 갑니다'
(앵커)화려한 유흥 거리도 유명 셰프의 음식점도 찾아보기 힘든 시골 여행.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은 시골로 떠나는 여행, 이른바 촌캉스에 열광하고 있는데요.그들이 도시를 떠나시골로 모이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드넓게 펼쳐진 갯벌을 배경으로고즈넉한 기와집이 모여있습니다...
안준호 202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