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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업이 흔들린다..더 늦기 전에 손질해야
(앵커)전복 산업에 이어K-김밥 인기에 승승장구하던김 산업도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대규모 폐기 사태를 겪었습니다.이처럼 양식업 전반이 흔들리는 가운데,엄격한 면허 체계 아래 운영되는 현 제도가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수산업 면허제도는 전...
서일영 2025년 10월 28일 -

전남 의대 실현되나..전국 유치전 속 정부 선택은?
(앵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각 상임위마다 지역 공공의대 신설이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경우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설립 의지를 확인한 만큼,목표했던 2027년 개교 요구가 이어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최근(지난 2...
서일영 2025년 10월 30일 -

"쌀값 오르는 데 소득 제자리"‥야적 시위
(앵커)추석 전부터 쌀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전해드린 적 있는데요.정작, 벼를 재배하는 농민들은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농협 앞 주차장.벼 나락을 가득 실은 1톤 화물차가 줄줄이 들어옵니다.지게차가 800kg 대형 포대를 옮겨 하나씩 쌓기 ...
유민호 2025년 10월 31일 -

대장정 마친 수묵비엔날레..정통 수묵의 숨결은?
(앵커)두 달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졌던제4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막을 내렸습니다.레고 아트 등 다채로운 전시로지난 전시보다 현장관람객은10만 명 가까이 늘었지만정통 수묵을 기대했던 관람객들은 일부 아쉬움도 내비쳤습니다.박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막바지,관람객들이 해설...
박혜진 2025년 10월 31일 -

축제 이후, '남도미식'이 나아갈 방향은?
(앵커)K-푸드의 원류인 남도 미식을세계에 알리고 브랜드화 하기 위한'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이번 행사가 남긴 가능성과 과제를 서일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올해 처음으로 정부 인증 국제박람회로도약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전남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30년 운영 노하우...
서일영 2025년 10월 31일 -

폐교도소가 창작의 무대로..전남 콘텐츠 페어 개막
(앵커)과거 억압의 공간이던 옛 장흥 교도소가창작의 무대로 변했습니다.지역 콘텐츠 기업이 만든 웹툰, 영화 등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전남 콘텐츠 페어'가 이곳에서 열린 건데요.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축제의 현장을윤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수감동이었던 무거운 공간이이제 매표소와 상영관을 갖춘...
윤소영 2025년 10월 31일 -

'소나무 재선충병' 급증..."수종 바꾼다"
(앵커)고사율이 100%에 달하는 '소나무 재선충병'이여수와 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방재로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산림당국은 소나무를 다른 나무로 바꿔 심는 '수종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마을 뒤에 있는 야산 곳곳이 누렇게 변해 있...
문형철 2025년 10월 31일 -

막바지 수능 지원 'J-파이널'.."활용도 더 높아져야"
(앵커)전남의 교사들이 직접 만든 모의고사 'J-파이널'이 올해도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마지막 실전 점검 기회가 됐습니다.수십억 원의 예산과 교사들의 공력이 투입된 전남형 모의고사인 만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과제로 남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수능을 2주 앞둔 목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안준호 2025년 10월 30일 -

이주 준비하는 섬 주민들...보상 규모에 반발
(앵커) 여수산단과 광양항에 사이에 있는 섬, 송도에선 주민들이 집단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광양항 배후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인데요.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데, 고향땅을 떠나게 된 주민들이 보상 규모에 반발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광양항과 여수산단에 둘러싸인 섬, 송도입니다.거대한 ...
최황지 2025년 10월 30일 -

[한걸음더]"맘에 안 들면 손찌검"..새마을금고 신입사원의 악몽
(앵커)영암 지역 새마을금고에 입사한 20대 청년이 상사들의 손찌검에 시달리다 결국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직장에서 일어난 반복적인 폭행 사태를 두고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고용노동부도 사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윤소영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해 초, 영암의 한 새마을금고 정직원...
윤소영 2025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