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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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과거' 청소년이 바라본 '여순사건'
(앵커)지역의 초, 중학교 학생들이여순사건의 아픔을 기억하고희생자·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연극과 음악제 준비에 나섰습니다.아직도 제대로 된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여순사건에 대해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하고홍보하는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교실 안을 메우는 피리 소리...
유민호 2024년 10월 24일 -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반환 '긍정적'
(앵커)광양의 유일한 국보 중흥산성 쌍사자석등,현재 광주박물관에 소장돼 있습니다.광양시민들이 국보를 찾아오자는서명운동을 벌여왔는데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측이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연꽃 받침돌 위로 두 마리의 사자가 석등을 받치고 있습니다.통일신라...
김주희 2024년 10월 24일 -
여수시 인구정책, '주민등록인구.생활인구 동시 대응'
(앵커)인구 27만 붕괴에 위기감을 느낀 여수시가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최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만들어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여수시는 특히,주민등록인구와 생활인구 개념 모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맞춤형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9...
최우식 2024년 10월 23일 -
'시골로, 시골로' 새로운 쉼의 미학 촌캉스
(앵커)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시골로 떠나는 여행,이른바 '촌캉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복고를 새롭게 해석하는뉴트로 콘텐츠 열풍인데요.뜨겁게 부는 '촌캉스' 바람의 풍경을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촌스러운 몸빼바지를 차려입고 밀짚모자까지 챙긴 앳된 학생들.호미를 들고 밭에 올랐습니다.* 정효서/광주...
안준호 2024년 10월 23일 -
전남국립의대 11월25일까지 추천
(앵커)전남국립의대 설립방식과 추천일정이 최종 결정됐습니다.국립의대설립 용역을 맡고 있는 에이티커니코리아는 통합의대와 '공모'를 통한 추천 절차를동시에 진행하고 다음 달인 11월25일까지 정부에 대학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국립의대설립 용역을 맡고 있는에이티커니코리아가 ...
김윤 2024년 10월 22일 -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2035년까지 15조 원 투자
(앵커)최근 착공한 엘엔지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여수시 묘도동에 오는 2035년까지 15조 5천억 원이 투자돼'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가 조성됩니다.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첫 투자 실현 사례이자,기재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가운데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투자유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최우식 ...
최우식 2024년 10월 22일 -
"교사이면서 작가입니다" 미술선생님 작품 한자리에
(앵커)교단에 올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술 교사, 사실 개개인이 타오르는 예술 혼을간직한 작가들이기도 한데요.미술 교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지가 벽에 가득한 교실 안, 학생들이 붓을 들었습니다.이 교실의 한국화 수업을 이끄는 건고교 미술 교사...
안준호 2024년 10월 22일 -
폐업한 시골 의원..주민 손으로 다시 열어
(앵커)인구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전남의 한 시골마을 의원이 최근 문을 닫았는데요.큰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이 직접의사를 섭외하고, 주민 사업기금으로 병원을 재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인구 2천여 명이 사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월요일 아침부터 병원 접수대에 어르신들의...
박종호 2024년 10월 21일 -
뇌물 혐의로 구속됐는데...의정비는 '꼬박꼬박'
(앵커)뇌물 혐의로 구속된 순천시의회 최병배 의원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두 달 넘게 의정활동을 못 하고 있지만, 의정비 일부를 매월 꼬박꼬박 지급받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시정질의가 진행 중인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의원석 하나가 텅 비어 있습니다.지난 8월 구속된 최병배 의원의 자리입니다.민...
문형철 2024년 10월 22일 -
해안가 정어리 떼죽음 잇따라..원인은?
(앵커)최근 여수 바다에서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발견되는 곳이 주로 해안가이다 보니, 관광객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고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수 십 마리의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파도에 밀린 물고기 사...
최황지 2024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