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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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즉시 살처분인데..사흘째 방치된 구제역 돼지
(앵커)전남에서 발생한 돼지 구제역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장 전체가 아닌부분 살처분으로 방침을 변경했는데요.그런데 정작 정밀검사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돼지들까지 사흘째 농장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구제역이 추가 확인된 무안의 돼지 농가 인근 도로.방...
서일영 2025년 04월 17일 -
여전히 보이스피싱 활개..."예방책 시급"
(앵커)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익숙한 수법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여전히 속출하고 있습니다.보이스피싱 범죄가 활개를 치는 만큼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보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그제(16) 오후 2시 20분쯤경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신고자 "여수시청 앞에서 돈을 주기...
최황지 2025년 04월 17일 -
장군도 뱃길 복원.."관광 명소화 해야"
(앵커)여수 앞 바다 장군도는상징성에 비해정기적인 접근이 끊겨 심각한 환경 훼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인근 지역 주민들은 장군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뱃길 복원을 통한새로운 관광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 중앙동 산 1번지, 장군도.1984년 돌산대교가 개통된 이...
최우식 2025년 04월 17일 -
'대학 기숙사 집단괴롭힘'..처벌은 일주일 외출금지?
(앵커)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달 넘는 가혹행위가 이뤄진집단 괴롭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하지만 가해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받은 처벌이'일주일 외출 금지'에 그치면서 학생들 사이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해양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학내 기숙사에서 '집...
안준호 2025년 04월 17일 -
'생명과 안전의 가치' 세월호, 고하도에 영구 보존
(앵커)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사업이 추진됩니다.세월호 선체가 목포로 영구 이전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기억하는 ‘생명기억관’이 2029년까지 조성될 예정인데요.구체적인 계획과 현장의 의미를 문연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2014년 4월, 세...
문연철 2025년 04월 16일 -
"지자체의 직영 맞나?"..또다른 파크골프장도 가봤더니
(앵커)영암의 한 파크골프장을 특정 단체가 독점하다시피 이용하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MBC 취재 결과 또다른 파크 골프장에서도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드러났습니다.이래도 지자체의 직영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영암군 영암읍에 지난 2017년 조성한 파크골프장입니...
최다훈 2025년 04월 16일 -
군소정당 "우리도 뛴다"...'지역 공약' 발굴 분주
(앵커)조기 대선을 앞두고 거대정당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자와 농민 등을 지지기반으로 둔 군소정당들도 대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후보 선출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전남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공약 발굴에도 분주한 모습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해 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
문형철 2025년 04월 16일 -
"딸아 봄이 왔다" 11년 지나도 여전한 슬픔
(앵커)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사 해역을 다시 찾았습니다.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은 여전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04명이 숨진 참사 해역의 한 가운데.유족들이 국화에 이어 하얀 벚꽃을 바다에 던집니다.자식들에게 ...
김규희 2025년 04월 16일 -
"지중화로 지반 침하 의심"‥대책 촉구
(앵커)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실외 주차장 일부가 내려앉는 등지반 침하 현상이 생겼습니다.주민들은 단지 옆 도로에서 진행 중인 전선 지중화 공사를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순천시와 한전도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입니다.오가는 차량이 방지턱 넘듯 흔들립니다.아파트 ...
유민호 2025년 04월 16일 -
열한 번째 봄..세월호를 기억하나요?
(앵커)온 국민이 지켜봤던 4월 봄날의 기억, 세월호 참사가 오늘(16)로 어느덧 11주기를 맞았습니다.사람들은 여전히 저마다의 모습으로세월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그 날을 기억하지 못하는 미래 세대들은 세월호를 어떤 모습으로 떠올리고 있을지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11번 째 봄이 다시 왔습니다.저마다 다...
안준호 202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