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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 조국혁신당 합류...인재영입·지지율 고민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3-03 17:51:01 수정 2026-03-03 18:04:25 조회수 26

(앵커)
이처럼 통합시장 경선이 열기를 띠는 가운데,

지방선거를 앞둔 전남 지역 정가에서는
당적 변경과 세력 재편 조짐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현역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는 등 
이른바 '제3지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지역 도의원인 최무경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당초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3선에 도전하기로 한 겁니다.

* 최무경 / 전남도의원
"과거가 아닌 실력과 책임으로 평가받는 정치,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정치가 가능한 길을 선택했습니다."

4년 전 무소속으로 당선된 
정옥기 여수시의원 역시
조국혁신당에 합류한 가운데,

도내 일부 현역 의원도 
입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 지방선거 입지자
"지금 섣불리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요. 며칠 더 기다려봐서 어떻게 할까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한 
전남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는 
모두 30여 명.

출마 주자가 사실상 결정되면서
선거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에 비해 후보자 수가 적다 보니
민주당을 견제할 독자적 세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전남지역에서 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남은 기간 동안
인지도가 있는 전직 광역·기초의원 등을 
중점적으로 영입해 
지지세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박웅두 /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
"의정활동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성과들이라든가 노하우 이런 부분들을 발굴해서 지역의 정치 풍토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은 
내일(4)부터 예비후보 2차 공모에 들어가
검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제3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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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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