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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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 분쟁 원인 1위 '층간 소음'..작년 120건 접수
지역 내 이웃 간 분쟁이 가장 많은 원인은 층간소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에 따르면지난해 접수된 이웃 갈등 260여건 중 120건이 층간소음인 것으로 집계됐고,흡연과 생활 누수, 반려동물, 주차문제가뒤를 이었습니다.한편 센터는 분쟁이 접수되면 상담을 지원하고, 전문 조정 회의를 거쳐 갈등...
김영창 2025년 03월 23일 -
이상기후에 채소 생산량 감소...가격 급등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채소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양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양배추 평균 소매가격이6천 121원으로 1년만에 50% 상승했으며,무는 한 개에 3천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 원 올랐습니다.또, 당근 가격도 1킬로그램에 5천 696원으...
박종호 2025년 03월 23일 -
광주시, 자동차·가전 등 500여개 일자리 창출지원
광주시가 자동차와 가전 업종 등에5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광주시는국비 등 모두 50억 여원을 투입해 자동차와 가전 기업 분야에 559개의 일자리와 근로자 고용 유지,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또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김영창 2025년 03월 23일 -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오는 28일 재개관
광주시가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이어지는 도자기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을 오는 28일 재개관합니다.전시실은 실감영상 등을 활용한 체험콘텐츠로 구성됐으며 3m 퇴적층을 투명 진열대로 재현해 전시합니다.또 국립광주박물관이 대여한 명문 분청사기 유물 10점도 선보입니디다.#무등산_분청사기#...
김영창 2025년 03월 23일 -
구제역 차단 위한 '특별 방역관리' 강화
전라남도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24)부터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농장과 영암군의 소 생축 이동을 금지하는 한편, 영암의 한우는 도축 출하만 허용하고 가축시장 출하와 농장들의 거래를 이달 말까지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암지역 전체 우제류 축산차량은지정 지정제를 도입해 해...
박종호 2025년 03월 23일 -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 출범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당내통합과외연확장을 겨냥한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 본부가 오늘(23) 출범했습니다.출범식에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가 참여해광주*전남 발전과 민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이들은 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
김영창 2025년 03월 23일 -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손을 잡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에 나섰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김관영 전북지사는 오늘(23) 나주시청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와 2036 하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또 메가시티 경제동맹 가속화를 위한 광주와 고흥, 전...
김영창 2025년 03월 23일 -
산불 경보단계 '심각'...소각 행위 등 금지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전남지역의 산불 경보도'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림청은 어제(22)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남의 산불 경보 단계를'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각 시·군도 비상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산림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
문형철 2025년 03월 23일 -
3/23)봄은 언제? 지각 개화에 지자체 '속앓이'
◀ 앵 커 ▶유난히 추위가 길었던 올해,어느곳보다 빨리 봄소식을 알렸던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도아직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꽃들의 지각 개화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역 곳곳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던 자치단체는 울상입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3월 중순이 지났지만, 영취산의 봄은 아직 이릅니다. 산...
최황지 2025년 03월 21일 -
텅텅 빈 벌통들...'꿀벌' 몸값 치솟아
◀ 앵 커 ▶ 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직 원인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아양봉농가는 말할 것도 없고 과수 농가는말그대로 속수무책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남 함평의 한 양봉농장. 꿀벌통을 열어보니 이미 죽었거나, 곧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 벌만 가득합니다. 벌이 사라지면서 300여개의 벌...
서일영 2025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