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겨울철 난방 없이도..무안 레몬 첫 수확
(앵커)겨울이 짧아지고 폭염이 일상이 되는지구열대화 시대를 맞으면서 농촌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최근 무안에서는 겨울철 난방 없이도 레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수확 현장에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초록 잎 사이로 어른 주먹만한 노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레몬으로올해...
서일영 2025년 01월 31일 -
고흥 찾는 관광객 증가...1천만 달성 기대
(앵커)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지난해에는 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고흥군이 여수와 순천에 이어 관광객 1천만 명의 도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나로도항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쑥섬입니다.전남 1호 민간정원이자수국과 고양이의 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김단비 2025년 01월 31일 -
출생수당 효과? 전남출산율 반가운 회복세
(앵커)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상황속에서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출생기본수당과 함께각 지자체마다 고심한 출산육아 정책이일부 효과를 냈다는 분석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민 100여명이 살고 있는 강진군 도암면 항촌마을.어르신들이 대부분 살고 있는 이 마을에 보물이 생겼습...
박종호 2025년 01월 31일 -
남해안 굴..생산·소비 감소 이중고
(앵커)요즘 남해안에서는겨울 별미인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굴 양식장도 고수온을 피하지 못해생산량이 크게 줄었는데,여기에 소비까지 감소하면서어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굴이 줄줄이 매달려 나오자작업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순식간에 산처럼 쌓인 굴더미,하나를 까보니 속이 예년...
최황지 2025년 01월 31일 -
"더 높은 곳을 향해" 전남 체육의 도전
(앵커)양궁의 남수현, 복싱의 김애지 등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던 이 세계적 선수들은 모두 전남 소속 선수들입니다.올해도 세계적인 전남체육인을 키워내기 위해전남체육회가 각종 팀 창단과 해외교류 활성화 등에 나섭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23년, 15년 만의 전국체전 개최에 맞춰선수...
최다훈 2025년 01월 24일 -
"주민과 함께 만든 기적, 신안군의 경제 혁신 모델"
(앵커)바다와 섬의 가능성을 믿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낸 신안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주민 참여형 소득사업으로 경제적 성과는 물론인구 증가라는 놀라운 변화를 이뤄낼 비결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신안군.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던 신안군이 이제는 경제 혁신...
문연철 2025년 01월 24일 -
'아날로그로 간다'...옛 풍경 '인기'
(앵커)전남에서는 옛 풍경이 고스란히 남은 명소에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렸고, 아이들은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성벽 위를 걸으며마을의 여기저기를 구경합니다.볏짚을 얹은 초가집,크고 작은 항아리들이 줄지어 선 모습도 사진에 담아봅니다.아파트숲에 사는...
최황지 2025년 01월 24일 -
"할머니 동그랑땡 최고"..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앵커)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은 고향에는 여전히 정이 넘쳤습니다.조상의 음덕을 기리기 위해 3대가 함께 차례상 차리기에 나서는가 하면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도이웃들의 손길이 전해졌는데요.정이 넘치는 설맞이 현장을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손수 부친 전부터 삼색나물까지.정성스...
서일영 2025년 01월 29일 -
"내일 설인데.." 궂은 날씨에 발 묶인 귀성객
(앵커)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늘(28), 전국적인 폭설과 강풍으로뱃길과 하늘길이 막혔습니다.매서운 추위까지 겹쳐귀성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섬을 오가는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전날부터 이어진 강풍특보에 전남 43개의 항로, 여객선 59척의 운항은 통제됐습니다.오도 ...
최황지 2025년 01월 28일 -
"대국민 약속 이행해야..전남의대는 의대증원과 별개"
(앵커)갈등 끝에 대학 통합까지 이뤄낸전남 최초의 국립 의대 설립,탄핵 정국에 맞물려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전남도는 연일 정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국가적 혼란 속 전망을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해 11월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한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의대 설립의 큰 고비를 넘겼...
서일영 2025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