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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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서로 나눈 '따끈한 전, 따끈한 정'
(앵커)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도설 명절이 찾아왔습니다.어쩌면 남들보다 조금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낼지도 모를 이들이손수 구운 전으로 서로를 돌보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중증 시각장애를 앓는 두 모녀 앞에 따끈한 명절 전이 놓였습니다.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모녀를 위해인근 ...
안준호 2025년 01월 24일 -
광양시 천만 K-관광도시 조성...청사진은?
(앵커)광양시가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지역 내 3개 권역의 관광 자원을 창의적으로 연계해 상승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인데요.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가 새해 들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관광 도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그동안 산업 철강 도시 이미...
김주희 2025년 01월 24일 -
설 귀성행렬 시작..전통시장도 '북적'
(앵커)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기차역과 여객선터미널 등마다귀성행렬이 시작됐는데요.가족들과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로전통시장도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른 아침부터 전통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신선한 나물부터 과일, 각종 해산물까지, 명절을 앞두고 ...
김규희 2025년 01월 24일 -
대기업 레슬링팀 창단 사기..오갈 곳 잃은 피해자들
(앵커)대기업이 레슬링팀을 창단한다는거짓 소문을 퍼트려 한 개인이지도자와 선수, 심지어 지방체육회도속이는 사기극이 벌어졌습니다.현 국가대표 4명이 포함된 피해자들은현재 갈 곳을 잃었고, 원소속팀으로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해 7월,레슬링 업계에 한 소문이 돌았습니...
최다훈 2025년 01월 24일 -
"물김 폐기만 3천 5백톤" 해양수산부 대책 고심
(앵커) 물김값 폭락에 산지에서 물김 폐기 대란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어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길러 온 김의20%를 함께 포기하자고 선언했습니다.정부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동틀 무렵 진도의 한 김 양식장.여느 때처럼 수확에 나섰지만 판매조차도 장담할...
서일영 2025년 01월 24일 -
'고흥~봉래 국도 4차로 확장' 예타 대상 선정
(앵커)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오가는 국도를 확장하는 사업이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됩니다.예타를 통과하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까지 넓어지는데요.2030년 준공을 앞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의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아집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읍에서 봉래면까지 연결되는 국도 15호선입니다.국내 유일...
김단비 2025년 01월 23일 -
'여수문화재단' 7월 출범...문화예술 지원 전담
(앵커)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전담할여수문화재단이 빠르면 오는 7월에 출범합니다.여러 측면에서 늦은 감은 있지만, 민선 8기 핵심공약의 하나인 문화재단 출범은지역 문화.예술계의 변화와 도약의 시발점으로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가 민선 8기 핵심공약으로여수문화재...
최우식 2025년 01월 23일 -
달라진 설 풍경 '사라져가는 복돈'
(앵커)설 명절이면 세뱃돈으로 쓸 신권 찾는 분들 많은데요.계좌이체나 전자 상품권 사용이 늘면서이 같은 설 '복돈' 풍습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허연주 기자입니다.(기자)빳빳한 지폐를 한장 한장 세어보고새 봉투에 고이 넣습니다."신권 만원으로 70만원만 바꿔주세요."설 명절을 앞두고 이른 오전부터 세뱃돈으로 쓸...
허연주 2025년 01월 23일 -
햇빛과 바람으로 성장하는 신안군..인구 경제 살렸다
(앵커)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햇빛연금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이제는 바람연금과 주민펀드로 확장하며,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고 김환기 화가가 태어난 신안군 안좌도...
문연철 2025년 01월 23일 -
반성 없이 변명만.."윤 대통령 파면해야"
(앵커)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은불법 계엄 선언 이후 지금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조차 궤변과 떠넘기기를 계속하고 있는 윤 대통령의모습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헌법재판소에 다시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여전히 궤변을...
김규희 2025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