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
여수광양산단 불황...지자체 '고민'
(앵커)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의 불황 속에서 지역 국가산단들의 영업 부진이 지역 경기 전반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지자체들은 지방세의 큰 폭의 감소세에 따른대책 마련을 고민하고 있지만 명쾌한 해법을 찾진 못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산단 내 LG화학 SM공장.전반적인 석유화학 ...
김주희 2024년 12월 20일 -
"윤석열 떳떳하다면 조사받아야"..시민 분노 이어져
(앵커)탄핵안 가결 후 첫 주말,시민들은 칼바람이 부는 찬 거리로 어김없이 함께 나섰습니다.세대는 달랐지만 하나 돼내란 책임자들의 즉시 처벌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면이 답이다! 파면이 답이다!"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문 추운 날씨도 시민들의 분노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서일영 2024년 12월 22일 -
하루 1천 명 관람...'찬란한 전설 천경자' 특별전
(앵커)한국을 대표하는 여성화가,천경자 화백의 전시회가 고향인 고흥에서 열리고 있죠.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에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시든 해바라기 밭에 고양이를 안고 있는 소녀에게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묻어납니다.1955년 대한미술협회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천경...
김단비 2024년 12월 20일 -
다도해 품은 전남 5개 지자체.."연대와 상생"
(앵커)다도해를 품은 전남의 섬들을 위해섬 전문가와 지자체, 그리고 주민들이한자리에 모였습니다.섬이 가진 가치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기 위해 서로 연대와 상생을 약속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서남해안 다도해를 품은 5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섬을 보유한 지자체의 연대와 협력을 목표로...
안준호 2024년 12월 20일 -
김영록 지사 "농업민생 4법 즉각 시행촉구"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20일) 농업 4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도 입장문을 내고한덕수 권한대행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농도 전남의 수장인 김영록 전남지사가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농업 4법" 거...
김윤 2024년 12월 20일 -
"우리 집에도 산타가" 성탄절 앞두고 선물 호송작전
(앵커)닷새 뒤면 크리스마스인데요.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른들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빨간 망토를 입은 산타 30여 명이 강당을 빼곡히 채웠습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모인 겁니다."봉사에 나...
김규희 2024년 12월 20일 -
전남비상행동 출범.."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목표"
(앵커)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전남 지역 6백여 개 단체가 연합체를 구성해 출범했습니다.윤 대통령 탄핵과 체포를 포함해 적폐 청산과 개헌 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이 한자리에 ...
김규희 2024년 12월 19일 -
국민의힘 탈당에 해산 요구도...'성난 민심'
(앵커)탄핵 정국 속에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호남에서도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고 있고,당 해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 사태 이후국민의힘 탈당자 수는 7,745명입니다.하루 평균 탈당자 수는 645명으로계엄 선...
김단비 2024년 12월 19일 -
이주민 자녀도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앵커)오늘(18)은 유엔이 정한 세계 이주민의 날인데요.전남도는 내년부터 이주민들 자녀까지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암의 한 어린이집.이른 새벽부터 아이들이 부모님 손을 꼭 붙잡고 등원합니다.이주민 가족들도 포함돼 있습니다.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높은 조선 업체...
김규희 2024년 12월 18일 -
도시재생사업으로 첫 협동조합 '카페'
(앵커)여수에서 첫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된문수지구에 주민 주도의 첫 협동조합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주민 경제 조직의 거점으로수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경제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 문수지구에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
최우식 2024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