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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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농정 거부"..벼 감축 떠맡은 공무원도 '연대'
(앵커)농민들이 자율을 빙자한 벼 재배면적 강제 조정제에 반발하며 또 다시 트랙터 투쟁을 시작했습니다.정부 책임을 강제로 떠맡은 지자체 공무원들도처음으로 농민들과 연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벼 강제감축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매서운 칼바람에도 농민 수십명이피켓과 ...
서일영 2025년 02월 21일 -
오락가락 날씨에 봄꽃 축제 '연기'
(앵커)올겨울 매서운 추위와 잦은 눈으로 꽃이 예년보다 늦게 피고 있습니다.최근 몇 년간 이상고온으로봄꽃 축제 시기를 당겨왔던 지자체는오락가락한 날씨에 행사를 연기하는 등 난감한 상황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전국에서 가장 먼저 홍매화가 흐드러진다는 순천시 매곡동 골목입니다.앙상한 가지에 맺힌 붉은 ...
유민호 2025년 02월 23일 -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 천만 관광객 목표
(앵커)그런가 하면 완도군도 지난 21일 서울에서2025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올해는 특히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등대규모 행사도 앞두고 있어천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청산도를 포함해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완도군.국내 최대 ...
박종호 2025년 02월 21일 -
탄핵 최종 변론 코 앞.."탄핵 사유 너무나 분명"
(앵커)헌정 최초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최종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어제 목포에서는 시민들이 매서운 날씨에도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는데,보수성향 기독교 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도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기일을 앞...
안준호 2025년 02월 23일 -
'노벨문학도시' 장흥..100년 도전하는 작은 서점
(앵커)한강 작가의 부친인한승원 작가 등을 배출한 장흥에 80년 넘도록 자리를 지켜온작은 서점이 있습니다.세월이 흐르면서 찾는 손님은 줄었지만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이 서점은 100년 역사를 향해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 장흥의 오래된 건물한편에 위치한 서점....
박종호 2025년 02월 23일 -
비상계엄 계기..학교에서도 헌법 교육 강화
(앵커)12.3 비상계엄으로 헌법이 흔들리는 모습을오늘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죠.민주시민으로 자라날 학생들이올바른 헌법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전남의 학교 현장에서는 헌법 교육이 강화됩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한민국 헌법을 뒤흔든 12.3 비상계엄.국회 유리창으로 군인들이 들이닥치고선관위에는 ...
안준호 2025년 02월 21일 -
섬박람회 관건 '예산'..."올 상반기 골든타임"
(앵커)2026년에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데최근 전남도가 부족한 예산에 힘을 보태면서 행사 규모도 차츰 커지고 있습니다.조직위는 올 상반기가 예산 확보를 위한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바다가 훤히 보이는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 행사장,진모지구입니다.1...
최황지 2025년 02월 21일 -
[한걸음더] 에너지법 영향은? "절차 줄고 지자체 권한 늘고"
(앵커)방금 보신 에너지 3법에는 전략망 확충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과 분산에너지 문제 등도함께 포함돼 있습니다.재생에너지를 전략산업으로 삼고 있는전라남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서는큰 관심사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 법안들이 통과되면 달라지는 점들을 서일영 기자가 한걸음더 더 들어가 집중 취재했습니다.(기자)...
서일영 2025년 02월 20일 -
"목포역은 민주화운동 성지..내란옹호 집회 안 돼"
(앵커)지난주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던보수성향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가 내일(22)은 목포역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예고했습니다.전남 지역 시민단체들은 목포역 광장이 민주화운동의 성지라면서내란을 옹호하는 탄핵반대 집회를규탄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
김규희 2025년 02월 21일 -
소아청소년과 의사 '0명'...커지는 의료 사각지대
(앵커)지난해부터 고흥군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어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소아청소년과 외에 다른 과들도인근 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인데요.지자체가 의사 채용에 발 벗고 나섰지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군보건소 홈페이지입니다.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
김단비 202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