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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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목포대, 대학 통합 후속 작업 속도
(앵커)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 합의를 이뤄내면서후속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다음 달, 정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서류 준비와 대학 구성원설득 작업이 함께 진행됩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10여 차례 실무 협의에서차이를 좁히지 못한 두 대학.결국, 통합 합의는 지난 15일 총장 간 만남에서극적...
유민호 2024년 11월 19일 -
"한 권의 책이 된 학생들" 미래의 한강 여기에
(앵커)책을 사랑하는 전남의 학생들이독자가 아닌 작가가 돼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학생들의 순수와 사랑이 담긴 책들은도서관 한켠에 전시됐고서점과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직 너에게는 꽃병이 없는지,나는 지금도 꽃을 가슴에 품고 있다,나의 눈물로 꽃을 준다."17살이 ...
안준호 2024년 11월 19일 -
수능 끝난 고3 여수로.. "이런 공연 또 없나요?"
(앵커)수능이 끝난 교실은 교육도 사실상 멈춰있습니다.학생들은 학교에 나와도 배울 게 없어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요.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경쾌한 리듬에 맞춰댄서들이 박진감 넘치는 군무를 선보입니다.발레와 힙합이 춤 대결을 벌이자 함성이...
최황지 2024년 11월 19일 -
제철인데...빈 껍데기만 남은 새꼬막
(앵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꼬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새꼬막은 주로 전남에서 양식되는데요.그런데 올여름 고수온 때문에대부분이 폐사해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취재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어선 한 척이 갈고리가 달린 그물을 내려바다 아래를 훑습니다.뻘을 수차례 털어낸 뒤그물을 끌어올리자꼬...
김단비 2024년 11월 19일 -
폐가를 호텔로..지역 특색 살려 소멸위기 극복
(앵커)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영국 등해외의 지자체들도 직면한 문제인데요.각 지역들은 폐가를 호텔로 만들거나 예술 도시를 조성하는 등지역의 특색을 활용해 생활인구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일본 도쿄에서 차를 타고 2시간을 달리면도착하는 ...
박종호 2024년 11월 19일 -
광양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주민 '반발'
(앵커)광양시가 최근 차세대 자원순환단지 설치 사업 입지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하지만 후보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자원순환단지 조성을 둘러싼 갈등이깊어지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광양읍 죽림리의 한 야산입니다.광양시 차세대 자원순환단...
김주희 2024년 11월 18일 -
'윤형숙 열사로' 지정...독립유공자 선양에 주력
(앵커)여수 출신 윤형숙 열사 재조명을 위한시의회의 정책토론회에 이어조만간 '윤형숙 열사로'도 지정될 예정입니다.여수시는 지난 2003년부터지역 출신 83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관련 선양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달 초, 여수시의회에서윤형숙 열사 바로 알기와 지역사...
최우식 2024년 11월 18일 -
민간 첫 해상풍력 단지 찾은 총리 "규제 혁파"
(앵커)'해상풍력 1번지' 전라남도에서 이뤄진 첫 민간 주도 해상풍력 단지의 시운전 현장을 한덕수 총리가 직접 찾았습니다.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규제 혁파를 약속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진도와 완도 등 도내 7개 시군에서 전체 30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
서일영 2024년 11월 18일 -
세수는 얻고 유지비는 넘기고..."이순신대교 국도로"
(앵커)이순신대교가 생긴 이후교통 편의는 물론 물류비용 저감에도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자체는 해마다 100억 원에 이르는유지관리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국도 승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예전부터 나오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
김단비 2024년 11월 18일 -
쌍둥이 자매 숨진 채 발견..엄마가 자진신고
(앵커)생후 6개월 된 쌍둥이딸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엄마는 자신이 아이들을 살해했다며경찰에 신고했는데요.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오늘(18)낮 12시 40분쯤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생후 6개월된 쌍둥이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아이...
최황지 202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