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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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시골로' 새로운 쉼의 미학 촌캉스
(앵커)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시골로 떠나는 여행,이른바 '촌캉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복고를 새롭게 해석하는뉴트로 콘텐츠 열풍인데요.뜨겁게 부는 '촌캉스' 바람의 풍경을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촌스러운 몸빼바지를 차려입고 밀짚모자까지 챙긴 앳된 학생들.호미를 들고 밭에 올랐습니다.* 정효서/광주...
안준호 2024년 10월 23일 -
전남국립의대 11월25일까지 추천
(앵커)전남국립의대 설립방식과 추천일정이 최종 결정됐습니다.국립의대설립 용역을 맡고 있는 에이티커니코리아는 통합의대와 '공모'를 통한 추천 절차를동시에 진행하고 다음 달인 11월25일까지 정부에 대학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국립의대설립 용역을 맡고 있는에이티커니코리아가 ...
김윤 2024년 10월 22일 -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2035년까지 15조 원 투자
(앵커)최근 착공한 엘엔지 터미널 공사를 시작으로여수시 묘도동에 오는 2035년까지 15조 5천억 원이 투자돼'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가 조성됩니다.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첫 투자 실현 사례이자,기재부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가운데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투자유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최우식 ...
최우식 2024년 10월 22일 -
"교사이면서 작가입니다" 미술선생님 작품 한자리에
(앵커)교단에 올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술 교사, 사실 개개인이 타오르는 예술 혼을간직한 작가들이기도 한데요.미술 교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지가 벽에 가득한 교실 안, 학생들이 붓을 들었습니다.이 교실의 한국화 수업을 이끄는 건고교 미술 교사...
안준호 2024년 10월 22일 -
폐업한 시골 의원..주민 손으로 다시 열어
(앵커)인구감소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전남의 한 시골마을 의원이 최근 문을 닫았는데요.큰 불편을 겪던 마을 주민들이 직접의사를 섭외하고, 주민 사업기금으로 병원을 재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인구 2천여 명이 사는 전남 영암군 금정면.월요일 아침부터 병원 접수대에 어르신들의...
박종호 2024년 10월 21일 -
뇌물 혐의로 구속됐는데...의정비는 '꼬박꼬박'
(앵커)뇌물 혐의로 구속된 순천시의회 최병배 의원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두 달 넘게 의정활동을 못 하고 있지만, 의정비 일부를 매월 꼬박꼬박 지급받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시정질의가 진행 중인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의원석 하나가 텅 비어 있습니다.지난 8월 구속된 최병배 의원의 자리입니다.민...
문형철 2024년 10월 22일 -
해안가 정어리 떼죽음 잇따라..원인은?
(앵커)최근 여수 바다에서정어리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발견되는 곳이 주로 해안가이다 보니, 관광객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고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전남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입니다.수 십 마리의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파도에 밀린 물고기 사...
최황지 2024년 10월 22일 -
순천대, '전남형 통합' 제시‥전남도 "공모는 계속"
(앵커)순천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안으로목포대와의 '전남형 통합'을 제안했습니다.서로 수평적인 관계에서각 대학과 의대를 운영하는 방식인데요.양 대학이 통합을 두고실무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전라남도는 단일의대 추천, 통합의대까지 두 갈래로 공모를 계속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전...
유민호 2024년 10월 21일 -
'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결론 바뀔까
(앵커)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24년째 복역 중인 김신혜 씨에 대한 재심 결심 공판이 오늘(21) 열렸습니다.검찰은 친부를 살해한 동기가 분명하다며원심과 동일하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00년 완도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
김규희 2024년 10월 21일 -
건설 장비 대금 체불..근로자 도산 위기
(앵커)광양의 한 발전소 건설 공사 현장에 장비를 투입한 영세 근로자들이 5개월 여가 넘도록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도산 위기에 까지 내몰리고 있지만 하도사에 대한 법원의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아직 뾰족한 대책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
김주희 2024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