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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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대 보이스피싱..수거책, 몰랐다며 꾀병까지
(앵커)최근 여수에서 보이스피싱으로 4억 원대의 현금을 편취한 수거책들이 검거됐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구속을 피하려고 꾀병을 부리거나보이스피싱인 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교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파란색 가방을 들고 지나가는 한 여성.그 뒤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주변을 두리번...
최황지 2024년 09월 10일 -
순천대 의대 설명회 개최‥"성급·졸속 추진 우려"
(앵커)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관한대학 설명회가 어제(10)순천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학생과 교수 등 순천대 구성원은 추진 과정의 성급함과 2개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여러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전남 국립의대와대학병원 설립에 관한설명회가 순천대에서 열렸습니다.순천대는 전남도가추진하는 의...
유민호 2024년 09월 10일 -
매연·소음 "못 살겠다"...대책 없는 항만당국
(앵커)여수 돌산에 있는 한 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수년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마을 앞 부두에서 발생하는매연과 소음 때문인데, 관계 기관들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부두에 정박해 있는 배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드럼통을 옮기거나 각종 작업을 할 때 발생...
문형철 2024년 09월 10일 -
교사가 4세 원생 폭행..어린이집 아동학대 잇따라
(앵커)목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4세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달 또 다른 어린이집 교사도아동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교사 자격이 정지되는 등 보육기관에서의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어린이집 교실에서 한 교사가 아이 양팔을 잡고...
김규희 2024년 09월 10일 -
'늘어나는 빚,사라지는 상가'..도심 활력소 자영업의 위기
(앵커)거주 인구가 떠나면서 원도심은 빈집과 더불어상가들도 비어가고 있습니다.자영업의 상황은 도심 활력도의 한 지표인데요.원도심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현주소를 허연주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기자)2년 전 직장을 떠난 뒤 요리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석민 씨.목포 원도심을 새로운 출발지로 삼았습니다.*...
허연주 2024년 09월 09일 -
경전선 순천 도심 구간 노선 '지하화 검토'
(앵커)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노선 우회 안이었던성산역 우회 안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성산역 우회 노선에 람사르 습지가 포함돼생태 환경 보존을 위한 지하화가 필요한 건데 시는 기존 도심 통과 노선을 지하화하는 안을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주 송정에서 보성을 거쳐 ...
김주희 2024년 09월 09일 -
연휴 앞두고 응급실 '긴장'‥"분산 진료 절실"
(앵커)추석 연휴를 앞두고지역 응급의료기관의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대학병원 등에서응급의료가 차질을 빚으면서도리어 환자가 몰리는 건데요.지자체는 가벼운 증상의 경우동네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119구급차에서 응급실로 환자가 옮겨집니다.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해 순천...
유민호 2024년 09월 09일 -
광양에서 벌어진 100억대 전세사기...피해 확산 우려
(앵커)최근 광양에서 1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피의자와 공범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문제는 임차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임차인들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시 중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이곳에 집을 마련한 한 신혼부부는전세보증금 1억 5백만 원...
김단비 2024년 09월 09일 -
지역 상품권 인기..."국비 지원 의무화"
(앵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관련 예산을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는데요.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시가 발행하는지역사랑 상품권입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초 ...
문형철 2024년 09월 06일 -
여순사건 '반란' 표현 교과서‥커지는 반발
(앵커)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사용할 한국사 교과서 절반 이상이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 반란군 등으로 기술해 논란입니다.여순사건은 정부 차원에서 희생자 명예회복과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정치권과 지역 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친일과 독재 미화로 논란인 한국학력평가원 ...
유민호 202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