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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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협 '시끌'..직장 내 갑질에 고소전까지
(앵커)목포농협이 직장 내 갑질 논란에 고소전까지 이어지며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직원 10여 명이 선출직 비상임감사에게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고소로 인한 2차 피해까지 호소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목포의 한 농협 사무실 앞에직장 내 갑질 근절을 촉구하는피켓이 내걸렸습...
안준호 2024년 09월 06일 -
"한국김공사설립 검토의향은".."검토해보겠다"
(앵커)수출 1조 원을 돌파한 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한국 김공사를 설립하자"는 방안이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제기됐습니다.김영록 지사는 국립김산업 진흥원 설립에 방점을 두면서도 "전남 김 공사 설립"에는 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2024년산 한국 김수출액은 7억 9...
김윤 2024년 09월 05일 -
'젓가락 대신 포크' 이주노동자 배려식당 호응
(앵커)농공단지는 물론 농어촌 현장도외국 인력 없이는 돌아가기 힘들어지면서전남에는 현재 4만 명이 넘는이주 노동자가 일하고 있습니다.젓가락 사용이 서툰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포크를 준비하고주요 식재료를 다양한 언어로 함께 표기해주는'배려식당'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직원 ...
서일영 2024년 09월 05일 -
김영록 작심발언 "이율배반"
(앵커)전남도의회 도정질의에서 김영록 지사가의대 공모 불참을 고집하고 있는 순천대와 순천시를 향해 "이율배반"이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일부 의원들은 의대문제로 동서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다소 엉뚱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도정질의 첫날, 전남국립의대 설립을 두고...
김윤 2024년 09월 04일 -
박물관 건립 '필요' VS '무리'...정치논쟁 비화
(앵커)목포에서는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목포시에 기증한 나전칠기를 두고 논란입니다.나전칠기박물관을 세울 공론화위원회가 오늘(5일)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무리한 사업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목포시는 현재 재정상황을 감안해 공립박물관 건립 방식으로 자체 예산 투입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
신광하 2024년 09월 04일 -
순항하던 여수 쓰레기소각장 건립 '삐그덕'
(앵커)2030년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전국적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광주도 후보지역 선정에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결국 소각장이다 보니, 입지 선정이 가장 큰 난관인데요.최근 여수시는 1순위 후보지를 선정했는데, 마을 주민들이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면서다시 어려움에 빠졌습니다.최황지 기자의 ...
최황지 2024년 09월 04일 -
'인구 증가·일자리 창출' 농촌숙박 푸소 확대
(앵커)농촌체험형 숙박프로그램인'푸소'를 10년째 운영하고 있는곳이 있습니다.농촌에서의 바캉스,이른바 '촌캉스'의 유행에전국에서 입소문을 타면서강진군이 기존보다 더 강화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해외에서 15년 동안 한인민박을 운영하다 귀국해 강진에 정착한 정진희, 김숙자 씨 부부...
박종호 2024년 09월 04일 -
5만 명 사는데 고등학교 '단 1곳'
(앵커)요즘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학생수가 줄어서 폐교가 잇따르고 있는데반대로 학생이 많은데 학교가 적어서고민인 곳이 있습니다.순천시 해룡면인데요.인구가 크게 불었지만,고등학교는 1곳만 있어학생들이 아침마다 통학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출근길 차량 사이를 지나버스 정류장으로 향...
유민호 2024년 09월 04일 -
차 씽씽 다니는데.. 여수의 '위험한 통학로'
(앵커)최근 여수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한 명이 통학버스에 치이는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도로는 중고등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였는데요.사고 현장에 가보니,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보행길이 없어, 위험한 모습이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 아이가 쓰러져 있고, 인근에는 통학버스 차량이 멈춰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02일 -
무허가 개발에 훼손까지..민둥산 돼버린 야산
(앵커)목포 시내의 한 야산이 하루아침에 민둥산으로 변해 민원이 잇따랐는데요.알고 보니 땅 주인이 지자체 허가 없이 임의로 개발한데다 시 소유 산지까지무단 훼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울창한 숲이 우거진 목포의 한 야산.산 한가운데가 무언가에 뜯긴 듯 뻥 뚫려 있습니다."2,900여 ...
김규희 2024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