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유해 봉안식‥"발굴 속도"
(앵커)여순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이 활발합니다.오늘(25일) 광양시 진상면에서는 발굴된 여순사건 희생자 유해를 추모하는 봉안식이 열렸는데요.최근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족과 신원이 확인된 경우도 있어 추가 발굴 작업과 조사에 속도가 필요합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여순사건 유해가 놓인 제단.유족 대표들...
유민호 2025년 09월 25일 -

3천명 태운 크루즈선 정박.."여수 좋아요"
(앵커)오늘(25) 여수항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가득 태운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했습니다.전남도는 내년 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크루즈가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지 관심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일본에서 온 거대 크루즈선이 정박하자, 승객들이 줄줄이 빠져나옵니다.국악...
최황지 2025년 09월 25일 -

포용적 경제 이끈 리더 "김대중"
(앵커)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사흘 일정으로 목포와 영암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은 기적과 같은 한국경제 중심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김대중 평화화의의 기조연설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 상을 받은 제임스 로빈...
김윤 2025년 09월 24일 -

'DJ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별세
(앵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 어제(24)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아버지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서, 또 탁월한 선거전략가로 활약해왔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1950년 목포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태어난 김홍업 김...
김진선 2025년 09월 24일 -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경쟁…지자체 부담은 ‘발목’
(앵커)정부가 내년부터 인구소멸지역 6곳에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한 명당 1달에 15만 원을 주는 제도인데, 지자체마다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예산 마련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장흥지역 농민들과 여성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정부 농어촌기본...
박종호 2025년 09월 24일 -

DJ고향 하의도..한반도 평화의 숲 완공
(앵커)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신안 하의도 생가 일원에 ‘한반도 평화의 숲’이 5년 만에 완공됐습니다.남북 평화와 민주화를 기리는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푸른 난대림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이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2020년 시작된 ...
문연철 2025년 09월 23일 -

전남 산업 침체 속 일자리 박람회..구직자 몰려
(앵커)전남의 주력 산업이 침체를 겪으며 고용시장도 위축돼 있는데요.이런 상황 속에서 순천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취업준비생들이 몰려 관심을 모았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기업명, 직종, 급여가 소개된 채용 공고판에 발길이 이어집니다.취업 준비생들은 기업 관계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도 물어봅니다...
최황지 2025년 09월 23일 -

나흘 멈춘 여객선..섬 주민 460여 명 '발 묶여'
(앵커)목포 인근 섬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이 고장나 나흘 동안 운항이 중단됐습니다.병원 진료나 장사 등으로 육지를 오가야 하는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연안 여객선이 아닌 작은 행정선이 목포여객선터미널로 들어섭니다.영업용 무화과 상자를 들고 내리는 주민...
안준호 2025년 09월 23일 -

민주당 도당위원장 경선으로 가나
(앵커)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전남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내년 지방선거를 관리하는 차기 도당위원장은 관례를 깨고 경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철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달 6일까지 입니...
김윤 2025년 09월 23일 -

'흙탕물이 줄줄'...여수, 가압장 정전에 주민 불편
(앵커)지난 주말부터 여수 곳곳에선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섞여 나왔습니다.가압장 정전으로 수위가 낮아지며 침전물까지 각 가정에 흘러간 건데요.지난 8월 단수 사태에 이어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답답함은 커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수도꼭지에서 쏟아진 누런 물이 양동이를 채웁니다.불순...
최황지 2025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