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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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고전' 셰익스피어의 흔적을 찾아서
(앵커)더 넓은 세상과 가치를 배우기 위해지구 반대편으로 떠나있는 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번에는 영국에 도착했습니다.책 속에서만 만나오던 셰익스피어의흔적을 마주한 학생들의 표정,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의 저자이자 16세기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안준호 2024년 07월 25일 -
'여순사건 유해' 찾았지만‥"진상규명 언제"
(앵커)한국전쟁 당시 집단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26구가 구례에서 발굴됐습니다.국민보도연맹사건 관련자로 추정되는데요.이들의 넋을 기리는 봉안식이 열렸지만,여순사건 유족들은 더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사업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후첫 희생자 유해...
유민호 2024년 07월 25일 -
10월 진상조사 끝나는데 완료 결정은 '9%'
(앵커)여순사건 특별법을 근거로 시작된 여순사건 진상 조사가 오는 10월 이면 마무리 되는데요.그런데 현재 신고 접수받은 건 가운데 완료 결정된 건은 9%에 불과합니다.여순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 사업이 미완의 상태로 마무리 지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어서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주희 2024년 07월 25일 -
"엄마는 시의원, 누나는 교수"..시립국악원의 수상한 발레 과외
(앵커)전국 최초의 국악전문 교육기관인목포시립국악원에서 때아닌 '발레' 과외가수년 간 이뤄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수상한 '발레' 과외의 강사는 이 국악원 교수의 동생이었고 이들의 어머니는 현역 시의원이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976년 국악의 보존과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설립된 목포시립...
서일영 2024년 07월 24일 -
여수 인구 27만 명 무너져..."차별화된 정책 필요"
(앵커) 자치단체마다인구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27만 명대를 유지하던 여수시 인구도26만 명대로 내려앉았습니다.인구가 꾸준히 줄어드는 데다감소하는 속도도 빨라지면서 실효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커지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말 집계된여수시 인구는 27만 40여 명.20여 일이 지난 지금은 3...
문형철 2024년 07월 24일 -
"눈 작지만 크게 봐"...시의원 '막말·갑질' 논란
(앵커)최근 한 광양시의원이 공무원들에게반말과 비하 발언을 해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올 초에도 비슷한 갑질 논란이 있었는데요.당사자에게 사과는 했다지만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지난 17일, 산업건설위원회 안건 심사가 한창인광양시의...
김단비 2024년 07월 24일 -
광양 불암사에 '특별한' 유물전시관 개관
(앵커)섬진강의 멋진 풍경을 품은 광양 불암사에한국불교와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특별한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광양지역의 첫 민간 박물관인 불암사 유물전시관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백여 점의 수준높은 유물들이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탁트인 섬진강과...
최우식 2024년 07월 24일 -
지역 금메달 기대주‥결전지 파리로
(앵커)파리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광주는 물론 전남에서도 금메달에도전하는 선수들이 있는데요순천시청 소속 양궁대표팀 남수현 선수,접영 200m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수 출신 김민섭 선수들이결전지 파리로 향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 막내 남수현 선수.올해 순천여자고...
유민호 2024년 07월 23일 -
'잃어버린 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를 보다
(앵커)인류는 수없이 많은 투쟁을 통해잃어버린 자유를 되찾으려 애써왔습니다.세계를 돌며 성장하고 있는전남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이번에는 홀로코스트 희생 유대인 추모지와무너져내린 베를린 장벽을 찾아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짙은 회색의 직사각형 콘크리트 블록들이...
안준호 2024년 07월 23일 -
1년 내내 영화 촬영..장흥교도소 인기 이유는?
(앵커)이제는 교도소로 운영하지 않는 옛 장흥교도소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유명한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인데요.5년 만에 70편 가까이 촬영되면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한 여성의 치밀하게 준비된 복수극으로인기를 끌었던 유명 드라...
박종호 2024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