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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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건설 경기..레미콘 업체 직격탄
(앵커)건설 경기 침체 여파로 공사 현장에 물량을 공급하는 레미콘 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비용은 늘고 수입은 크게 줄면서 제조사도,운송 기사들도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의 한 레미콘 제조 공장입니다.공사 현장의 주문 물량이 지난해보다절반 가까이 줄면서 예전에 ...
김규희 2024년 09월 29일 -
"마지막 외롭지 않게"‥순천 추모공간 마련
(앵커)최근 순천 도심에서 일어난 10대 여성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시민의 발길이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피의자인 박 모 씨는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답했는데, 경찰은 곧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사랑하는 내 친구 행복하길.주차장...
유민호 2024년 09월 29일 -
목포 삽진산단 비산먼지 저감대책 시급
(앵커)조선경기 호황이 시작되면서 목포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 조선업체들의 비산먼지 등 환경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선박 페인트와 철가루 등 미세하게 날리는 분진으로 인해 인근 업체와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북항에서 이어지는 삽진산단과 산정농공단지 입니다.50...
신광하 2024년 09월 26일 -
도내 유일 광양시 3년 연속 인구 증가
(앵커)광양시 인구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파격적인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8월 말 기준 광양시 인...
김주희 2024년 09월 27일 -
순천 도심 한복판 강력사건..추모 발길도
(앵커)어제 새벽,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집으로 가던 여고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가해자와 피해 여고생은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순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강력사건에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순천의 한 대로변 화단에국화꽃이 일렬로 세워져 있습니...
최황지 2024년 09월 27일 -
'여객선 전기차 화재 난다면'..해경 대규모 훈련
(앵커)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바다 한가운데 승객을 태운 여객선에서 전기차 화재가 일어난다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완도 해상에서 열린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김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전기차에서 일어난 불이 순식간에 사...
김규희 2024년 09월 27일 -
'식탁에 핀 능소화 꽃밭"..명인의 폐백음식 작품전
(앵커)K-푸드의 원류 남도 미식을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남도음식 명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폐백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이경애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명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능소화 꽃밭.당근...
서일영 2024년 09월 25일 -
'감귤병부터 어류 질병까지'..바이러스로 감염병 막는 신기술 개발
(앵커)감귤 재배 농가의 해묵은 골칫거리였던 감염병 방제에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습니다.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활용한 방법인데 어류 질병 방제에도 기술 적용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활용될 전망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물병 모양의 실험용기 안에 희뿌연 용액이 담겨 있습니다.1억 여 마리의 ...
안준호 2024년 09월 26일 -
광양 이차전지 순환 생태계 '완성'
(앵커)광양시가 2차 전지 산업 자원 순환 생태계의 완성을 통해미래첨단산업도시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2차 전지 산업과 관련한 국내 허브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 옥정로의 한 폐자원 활용 공장.최근 이 공장에 철스크랩과 함께 이차전지 ...
김주희 2024년 09월 26일 -
순천 도심 속 칼부림..피습 여고생 숨져
(앵커)오늘(26) 새벽, 순천의 한 도심에서 3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고생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흉기를 휘두른 남성과 여고생은전혀 알지 못한 사이였고 이 여고생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자정을 넘어 어두워진 전남 순천의 한 도로.한 남성이 여성을 쫓아가더니 뒤에...
최황지 2024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