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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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만 르네상스 구상..시민참여 적극 유도
(앵커)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여수반도를 둘러싼 5개의 만을 대상으로새로운 도시성장의 축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민선 8기 여수시 5대 핵심공약의 하나인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여수반도 주변 5개의 만,여자만과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
최우식 2024년 10월 08일 -
"베트남 최고 셰프 목포에 떴다"..다채로운 다문화 행사
(앵커)이주노동과 국제 결혼,유학을 통한 이른바 다문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이에 맞춰 전문 음식점이 생겨나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 원도심 한복판에 새로운 이름의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베트남어에서 따온 '비꾸에'.식당 '비꾸에'는 '고향의 맛'이...
김규희 2024년 10월 08일 -
여수~남해 해저터널 대응 전략 고심
(앵커)영호남을 잇는 여수~남해간 해저터널이빠르면 올해안에 착공해 2031년 완공됩니다.경남도와 남해군은 이미 발빠르게 군 발전전략 연계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고,전남도와 여수시도 상대적 박탐감 해소를 위한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최우식 2024년 10월 08일 -
의료 취약지 병원선 운영 "국가가 지원해야"
(앵커)국회가 해수부 등 정부 부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국정감사 둘째 날인 오늘(8)은도서지역 병원선 운영 문제와 고수온 피해 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온라인 플랫폼 기업.배달대행업체의 독과점 문제가국정감사에서 지...
박종호 2024년 10월 08일 -
국정감사 시작,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하겠다"
(앵커)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첫 날인 어제(7) 의원들은이상기후 속 농민들의 피해에 대한 질의를 쏟아냈는데요.정부는 이같은 농가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수확기 대비 20% 가까이 하락해버린 쌀값.지난해 정부가 쌀 수요량 산출방...
안준호 2024년 10월 07일 -
여순사건 조사 기한 종료...2년간 진상 조사 9%
(앵커)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 기한이 지난 5일로 종료됐습니다.지난 2년 동안 접수된 7천여 건의 신고 중 최종 결정된 건 10%도 되지 않는데요.조사 기간을 연장하는 개정안도국회 표류 중이라 답답한 상황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22년부터 2년 동안 접수된 여순사건 관련 신고는 7,465건.희생자·...
김단비 2024년 10월 07일 -
김영록 지사, "광주 군공항도 받아야 하는데..."
(앵커)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를 통합해 설립하는통합의과대학으로 무게를 실었습니다.군공항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에 이견이 없는 만큼 군공항도 받아야 한다"면서도 다만 광주시가 무안군민을 설득할 수 있는진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
김윤 2024년 10월 07일 -
홍정운 군 사망 3주기 열악한 노동환경 여전
(앵커)고교생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을 하다가 숨진 지 3년이 지났습니다.홍 군의 안타까운 사고를 기억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는 추모비가 만들어졌는데요.학생도 노동자도 아닌 청소년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환경은 그동안 많이 개선됐을까요.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고3이던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을 하다 숨진 요트 선착...
최황지 2024년 10월 07일 -
박대성 사건 '피해자 이름까지' 경찰이 내부 자료 유출?
(앵커)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박대성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피해자 개인 정보가 유출돼논란이 일고 있습니다.SNS를 중심으로 피해자 이름까지 담긴 경찰 내부 자료가 그대로 떠돌면서전남 경찰의 허술한 보안이지적받고 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순천 도심에서 10대 여성을 살해한박대성의 검...
김규희 2024년 10월 07일 -
"늦더라도 괜찮아요" 초등 졸업 꿈꾸는 70대 노부부
(앵커)'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라는 속담처럼늦은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젊은 시절, 배우지 못했다는 한과 아쉬움으로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70대 노부부를안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뽀글머리를 한 어르신들이 교실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학생들의 평균 나이 60세 이상, 학력인정 평...
안준호 2024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