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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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삼도수군통제영..."역사 바로 잡아야"
(앵커)여수는 임진왜란 승리를 이끈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이순신 장군 생애에서 8년간 가장 빛나는 주무대였습니다.최근 지역에서는 여수가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확실한데도다른 곳에서 이를 선점하고 있다며수정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시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임진왜란이 한...
최우식 2024년 11월 13일 -
[위기에 빠진 여수산단 1] 공장 가동 중단에 채용 한파
(앵커)국내 석유화학을 이끌어 온여수산단이 극심한 침체에 빠졌습니다.쉴 새 없이 돌아가던 공장은 멈췄고,채용 시장마저 얼어붙었습니다.불황에 빠진 여수산단..최황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반백년 대한민국의 산업을 뛰게 한 심장과도 같은 곳, 여수산단입니다.한때는 호황기를 맞았으나, 지금은 극심한 침체에 ...
최황지 2024년 11월 12일 -
24억 논문집?..."'전라도 천년사' 폐기해야"
(앵커)24억 원을 들여호남권 3개 시도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를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식민사관 논란에 이어 전남의 정체성을 담지 못했다며논문집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전라도 지명이 생긴 지 1천 년을 기념해 만든'전라도 천년사'입니다.34권, 1만...
김단비 2024년 11월 12일 -
'일하며 쉰다' 워케이션 열풍..유치 비결은
(앵커)관광과 일자리 등으로유목민처럼 전국을 오가는 '생활인구'..지역소멸 시대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되고있습니다.코로나19 이후 원격이나 재택근무가활성화되면서 관광지에서 일하고 쉬는'워케이션'이 각광받고 있는데요.지난해에만 만 명이 넘는 워케이션족들이 다녀간 강원도 속초시의 비결을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
박종호 2024년 11월 11일 -
전라선 고속화 예타 선정...30분 단축될까
(앵커)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이 최근,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고속주행이 가능해지면여수에서 서울까지 30분 이상 단축됩니다.하지만사업 추진까지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지난 2011년,복선 전철이 완공되면서전라선에도 KTX 운행이 시작됐습니다.하...
김단비 2024년 11월 11일 -
전라남도 내년 예산 12조 5천억원..2.4% 증가..
(앵커)전라남도의 2025년 예산안 규모가 올해보다 다소 증가한 12조5천억여 원으로 확정돼 오늘(11일) 의회에 제출됐습니다.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한 예산편성이라고 밝혔지만목포대 글로컬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논란이일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남도의 내년 예산...
김윤 2024년 11월 11일 -
도시농업공간...'녹색 힐링 쉼터'로 주목
(앵커)여수 선사유적공원에 조성된 도시농업공간이 사계절 화려한 화초류와 편안한 산책길 등, 도심 속 녹색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여수시가 지난 2020년부터도시농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했는데,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간이라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 화장동 ...
최우식 2024년 11월 11일 -
'농업인의 날'인데..천막농성 돌입한 농민들
(앵커)오늘(11)은 농업인의 날이지만, 정작 농민들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지속 폭락하는 쌀값에 이어잦은 비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농작물마저 제대로 자라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농민들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300제곱미터 농경지가 황량합니다.한창 밭을 ...
김규희 2024년 11월 11일 -
목포대 교수 시국선언..호남에서도 "정권 퇴진"
(앵커)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가의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호남에서는 전남대에 이어 두번째로국립목포대학교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수업을 마친 점심시간,교수들이 캠퍼스에 모였습니다.* 국립목포대학교 교수 일동"대통령은 국민과 의회의 요구...
안준호 2024년 11월 11일 -
"2시간 만에 수 천벌 소진"..이주노동자 겨울옷 나눔
(앵커)따뜻한 나라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머무는 동안 비싼 겨울옷을 장만해 입기는큰 부담인데요.이같은 어려움에 공감한 주민들이장롱 속 잠들어있던 겨울옷을 꺼내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2시간 만에 수천 장이 새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작은 상점으로 ...
서일영 202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