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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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속 갤러리' 이색 전시회 눈길
(앵커)지역 작가들과 함께 10년 넘게 특별한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회가 있습니다.'공동체가 누리는 문화'를 꿈꾸는이색 전시회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허연주 아나운서입니다.(기자)분홍과 보라빛의 꽃들이 섬 들녘에 눈꽃처럼피어났습니다.따뜻한 사람들과 이웃되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어깨...
허연주 2024년 10월 03일 -
무승에서 탈출한 전남...플레이오프 진출 목표
(앵커)올 시즌 K리그2 일정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최근 7경기 무승에 늪에 빠진 전남드래곤즈는아슬하게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시즌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선두 FC안양의 뒤를 바짝 쫓고 있던 전남드래곤즈.K리그2 2위를 기록하던 전남은7월 말 서울 이랜드 F...
김단비 2024년 10월 02일 -
전남 학생들, '일제 강제징용' 다큐 만든다
(앵커)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으로 인한 고통의 흔적은 지금도 일본 곳곳에 남아있습니다.고등학생들이 그 아픔의 역사를 알리고 기록하기 위해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큐 제작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조선인 강제징용지로 꼽히는 아소탄광 인근 위령비.위령비를 살펴보는 ...
안준호 2024년 10월 02일 -
여순사건 76주년 앞두고 기념관 '북적'
(앵커)여순사건 76주년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여순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여수 오동도에 위치한 여순사건 기념관.진압군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의 얼굴을 본 뜬 조형물,그리고 여순사건을 다룬 최초의 영화 '동백'도 상영됩니다."(영...
최황지 2024년 10월 03일 -
끝 모를 골목 상권 침체‥"매력 발견이 우선"
(앵커)지역의 원도심 골목 상권은어디라할 것 없이인구 감소와 경기 부진으로붕괴되고 있습니다.매년 인프라 개선과 축제 등지자체들이 공을 들이고 있지만,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음식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고.흥겨운 공연에골목이 활기로 가득합니다.순천 중앙로에서 ...
유민호 2024년 10월 02일 -
"고수온에 보름 늦어진 김 농사"..어민도 소비자도 '한숨'
(앵커)요즘 김 주산지 전남에서는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김 농사 시작이보름 이상 늦어졌습니다.김 생산량 감소까지 우려되는 가운데문제는 이같은 이상 기후가서남해안 대표 어종의 어획량 감소로도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 해남.창고 안에 둘둘말린 김발과...
서일영 2024년 10월 03일 -
새조개 "채취량도 속였다"..말뿐인 공동어장
(앵커)해남의 한 어촌에서 어민 몫으로 돌아가야 할 새조개 판매비 수십억대가 사라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허술한 관리 감독 속에 채취량과 수익을 속이는 등 불법이 난무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2022년 말부터 4개월 동안 해남군 화원면 일대 공동어장에서 새조개 ...
김규희 2024년 10월 02일 -
끝 모를 골목 상권 침체‥"매력 발견이 우선"
(앵커)지역의 원도심 골목 상권은어디라할 것 없이인구 감소와 경기 부진으로붕괴되고 있습니다.매년 인프라 개선과 축제 등지자체들이 공을 들이고 있지만,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음식을 기다리는긴 줄이 늘어섰고.흥겨운 공연에골목이 활기로 가득합니다.순천 중앙로에서 ...
유민호 2024년 10월 02일 -
광양시, 미디어아트로 문화도시 '견인'
(앵커)광양시가 철강과 항만을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광양 지역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의 40여 년 역사의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를 닯은 국제 미디어아트 교류전이 막을 올렸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양시청 벽면이 대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바꼈습니다....
김주희 2024년 10월 02일 -
차량에 팔을 '툭'..상습 보험사기 20대 구속
(앵커)좁은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일부러 신체 일부를 부딪혀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20대가 구속됐습니다.확인된 범행 횟수만 20여 차례, 피해 금액은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차 한 대가 겨우 드나들 정도로 좁은 골목.한 남성이 한참을 서성이다가 지나가는 ...
김규희 2024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