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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안방 우승 노린다..변수는 '바람'
(앵커)국내 유일의 LPGA 대회가 오늘(16)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해남에서 열립니다.국내를 비롯한 세계 골프 정상들의 무대인 만큼 4년 만에 우리나라 선수가 안방 우승을 노릴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본격적인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윤소영 기자입니다.(기자)대회가 열리는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
윤소영 2025년 10월 15일 -

여수MBC 이전 국감 지적‥"적법한 절차 문제 없어"
(앵커)그제(14)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여수MBC의 순천 이전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이 준비되지 않은 기업이 무리하게 밀실 협의를 거쳐 강행했다는 건데, 여수MBC는 사옥 이전이 기회발전 특구의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졌다는 입장입니다.관련 내용 유...
유민호 2025년 10월 15일 -

호남 첫 LPGA 투어..상위권 불참 속 출발
(앵커)미국여자프로골프대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 골프 선수들이 전남 해남에 모였습니다.호남에서 첫 미국프로골프 정규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그러나 세계 상위랭킹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도 대거 불참하면서 지역 개최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박혜진 ...
박혜진 2025년 10월 15일 -

더 친절한 '남도의 맛' 보여줘야..교통도 개선 시급
(앵커)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을 위해 대규모 임시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마련한 건데, 정작 관광객들은 주차공간 부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임시주차장.박람회장 인근에 마땅한 공간이 없어, 10여 분...
서일영 2025년 10월 15일 -

폐기물 업체 배짱 영업…행정은 눈치만 봤나?
(앵커)신안과 목포 지역의 일부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허용량을 넘겨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보증보험 미갱신과 불법 반입 정황까지 확인됐고 지자체는 뒤늦게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신안의 한 섬 지역 폐기물 처리장.적정 보관량은 700톤이지만, 실제로는 네 배를 ...
문연철 2025년 10월 14일 -

'북유럽의 베네치아' 스톡홀름...즐길거리 가득
(앵커)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나라 스웨덴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스웨덴은 무려 26만 개가 넘는 섬이 있는데요스웨덴의 수도이자 물 위의 도시로 불리는 스톡홀름에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육지를 달리던 버스가 물속으로 풍덩 빠집니다.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위...
김단비 2025년 10월 13일 -

남도미식박람회, 미식로드존 재정비 '반전 노린다'
(앵커)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내 미식로드존에서 입점 업체들이 준비한 식재료들이 판매 부진으로 대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주최 측이 수요 예측 실패를 인정하고, 보상과 개선 대책을 내놨습니다.상인들도 남은 행사 기간 관람객들의 발길을 다시 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습니다.서일영...
서일영 2025년 10월 14일 -

"아빠, 아빠" 두 마디 남기고 실종..수사는 난항
(앵커)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잇따라 실종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여수에서도 일하러 갔던 30대 가장이 10개월 가까이 연락이 두절됐는데, 경찰은 수사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전남 여수에 살던 38살 신경준씨신씨는 지난해 12월 캄보디아에 일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10개월째 행...
최황지 2025년 10월 14일 -

김건희 예산?...조계원-노관규 '공방'
(앵커)오늘(14)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조계원 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여수지역 국회의원이 인접한 순천시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게 이례적이라 더 관심을 모았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노관규 시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조계원 의원은 ...
문형철 2025년 10월 14일 -

57년 만의 증언..."특별법 제정해 달라"
(앵커)1960년대부터 70년대 사이에 집중 발생했던 납북귀환어부 사건의 피해자들이 최근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고 있는데요.당시 여수 초도지역 어민들도 북한에 끌려갔다 돌아온 뒤 국가 기관으로부터 폭행과 고문 피해 등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1968년 5월, 서해 연평도 인근으...
문형철 202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