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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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출입금지 수영장' 해결 방안 없다더니...
(앵커)목포 실내수영장에 어린이 출입이 금지되며논란이 일고 있다는 어제 이시간에 전해드렸습니다.목포시는 현재 실내수영장의 경우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취재 결과 그마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올여름 임시 개장 당시어린이의 출입이 금지되면서이미 ...
최다훈 2024년 11월 21일 -
광양 백운사 아미타여래좌상 보물 승격 추진
(앵커)광양 백운사의 아미타여래좌상의 보물 지정을 위한 역사 고증 작업이 활발합니다.특히, 지난 2018년 관련된 역사 고증이 미흡해 한 차례 보물 지정이 무산된 바 있어 광양시가 이번에는 더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가늘고 긴 눈은 온화함이 묻어나고입은 옅은 미소를 띄면서도 단호...
김주희 2024년 11월 20일 -
해초류 잘피 이식 2년.."해양 정화"
(앵커)바다의 탄소 청소기라 불리는'잘피' 라는 해초류가 있습니다.그런데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잘피 군락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요.지역 기업이 이런 잘피를 지키기 위해2년 째 나서고 있습니다.실제로 해양 생태계가 크게 개선됐을지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대형 리조트와 골프장이 위치한여수 대경도 앞바...
최황지 2024년 11월 21일 -
수소차 충전소 부족한데 보급은 확대?
(앵커)전기차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에 포함되는 수소차.지자체는 보조금을 지원하며수소차 보급에 나서고 있는데요.하지만 정작 충전소는 턱없이 부족하고,심지어 충전소를 지어놓고도 운영을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팔영대교 인근에 위치한수소차 충전소입니다.국비와 지방비 약 30억 원이 투...
김단비 2024년 11월 21일 -
"초등학생 이하 출입금지"..어린이는 수영 못 해요
(앵커)시민들의 출입이 금지된목포 종합경기장을 통해 목포시 체육시설 운영의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그런데 목포시의 대책 없는 체육시설 관리,이번에는 실내수영장에서 불거지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곰팡이 논란 이후 임시 휴장 중인 목포실내수영장.다음달 다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지만,초...
최다훈 2024년 11월 20일 -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특화 관광 콘텐츠로 진화
(앵커)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는여수 밤바다 낭만포차가 지역을 대표하는특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해마다 음식 맛과 서비스에 대한개선과 변화가 지속적으로 시도되면서내년 3월에 새롭게 문을 여는 9기 낭만포차는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최우식 2024년 11월 20일 -
전남국립의대 유치 '산넘어 산'..운명의 6개월
(앵커)최근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한' 대학통합에 합의했지만, 넘어야 할 현실적 장벽이 높습니다.당장 '통합대학의 지위'를 얻어야 한다는 교육부 반응이 나온 가운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운명의 6개월을 맞게 됐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남 국립의대 유치 신청의 첫 절차는오는 22일 용역...
신광하 2024년 11월 20일 -
육아 부담에 쌍둥이 딸 살해한 친모 구속
(앵커)여수에서 생후 7개월된 쌍둥이 딸을질식시켜 숨지게 한40대 친모가 오늘(20) 구속됐습니다.이 여성은 남편과의 불화로 육아를 혼자 감당하며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진술했는데요.경찰 조사 결과, 이 씨의 가정폭력 신고 전력도 확인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생후 7개월된 쌍둥이 딸들을살해한 혐의를 받는 42...
최황지 2024년 11월 20일 -
허위 투자사이트로 11억 가로채..잡고 보니 조폭
(앵커)허위 투자사이트를 만들어놓고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십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잡고 보니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조직폭력배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아파트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방 안에서는 현금이 다량으로 나오고,붙잡힌 남성의 ...
김규희 2024년 11월 20일 -
"돌볼 사람 없어요" 외국인 요양보호사 필요하지만...
(앵커)저출산과 고령화로 처우가 열악한 분야일수록 또 지방일수록 일손 부족 문제는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인력을 통해 공백을 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현장의 혼란과 우려는 여전합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기자)정신요양원과 노인요양원을 산하 시설로 둔 ...
서일영 202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