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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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유자금 '0'원..경찰관 징계 1위 '음주운전'
(앵커)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난에 대비한 지자체의 여유자금 확보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광주전남 경찰관 징계 사유 1순위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년 연속 줄고 있는 지방교부세로 신규사업 중단 등 지자체마다 재정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재난 재해나 ...
신광하 2024년 10월 14일 -
가을인데 고수온 피해..사체 처리도 '골치'
(앵커)지난 여름 고수온으로큰 피해를 입혔던 어류 폐사가가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유난히 높았던 수온에 물고기들이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는 건데요.죽은 물고기는 지자체가 수거하는데,섬 지역은 이마저도 어려워양식장이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의 한 능성어 양식장입니...
최황지 2024년 10월 14일 -
일본 논이 바뀐다..지역별 대체작물 눈길
(앵커)쌀 과잉 생산과 농민들의 고령화,일본 농업의 현실도 한국과 닮아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지자체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북해도의 넓은 농경지 한복판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서로 인접한 일곱 필지의 논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중장비...
김진선 2024년 10월 13일 -
장롱 속 잠든 옷으로 이주노동자에게 온기를
(앵커)농어촌과 돌봄 현장 등일손이 부족한 곳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이들이 한국에서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하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점심 무렵, 항구로 돌아오는 배가 외국인 선원들로 가득합니다.모두 E-8 비자로 동남아에서 온 계절근로...
서일영 2024년 10월 11일 -
5년 동안 9천 명...'귀농·귀촌 1번지' 고흥군
(앵커)지난해 고흥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1천6백 명이 넘습니다.전라남도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데요.성공적으로 정착한 사례에 대한 선진지 견학도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군 대서면의 한 한우농장입니다.태어난 지 갓 1년이 지난 암소들이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김단비 2024년 10월 11일 -
한글본으로 다시 태어난 희양문헌집
(앵커)고려 때부터 구한말에 이르는 기간 광양 출신 유림들의 시문 등 작품을 모아 엮은 향토 문헌집, '희양 문헌집'이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 발간됐습니다.광양예술창고에서 북콘서트도 개최됐는데요.광양지역 문학의 역사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예술창...
김주희 2024년 10월 11일 -
20년 넘게 방치된 건물..."지자체 개입 어려워"
(앵커)순천 조은프라자와 황금백화점 건물이 길게는 20년 넘게 방치돼 있습니다.순천시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용역까지 진행했지만,'지자체가 개입하기 어렵다'고 결론나면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1999년 준공된순천 조은프라자 건물입니다.볼링장 등 일부 상업시설을 제외...
문형철 2024년 10월 11일 -
'파시에서 갓 잡은 생선구이를'..목포항구축제 개막
(앵커)제18회 목포항구축제가 오늘(11)부터 사흘 동안 목포항과 삼학도 일대에서 열립니다.제철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보는 체험부터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 가요제까지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항 부둣가에 숯불 향이 가득 퍼지고, 철판에 올린 생선이 노릇노릇 익어갑니다.고등어...
김규희 2024년 10월 11일 -
적자난 대중교통..전남도 해법 나올까
(앵커)전남도내 대중교통 버스회사들이 적자난에, 파업이 이어지면서전라남도가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는 전남도 최초로 교통 행정과를 신설하고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는데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22년 10월 목포시내버스가 노사 ...
김윤 2024년 10월 08일 -
국립의대신설 방식 '통합의대' 급물살
(앵커)전남의대 신설을 위한 범도민추위가 '목포대 순천대 통합을 통한 국립의대 유치'라는 김영록 지사의 제안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전제로 한것이지만 정작 통합대상인 양 대학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Ok Now! 전남의과대학!"'상생*화합으로 더 큰 미...
서일영 2024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