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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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난 여순사건 조사단..."중립 인사로 재구성"
(앵커)윤석열 정부는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뉴라이트와 극우 인사로 채워지역의 반발을 샀는데요.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기획단 임기도 끝난 만큼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기획단 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순천 10.19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임기가...
김단비 2025년 04월 08일 -
전남 대선공약 1번 "전남 국립의대"
(앵커)광주시가 대선공약 의제를 밝힌데 이어전라남도도 조기대선에 맞춰지역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핵심과제 20건 등 모두 75건의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발굴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건의해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전라남도가 대선공약 핵심건의 건의과제 1호로 꼽은 것은 "...
김윤 2025년 04월 08일 -
'강제노동으로 소금 수출 금지?' 해제 조치 추진
(앵커)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신안군 태평염전에서소금을 '강제노동'으로 생산했다며미국 수출을 금지했습니다.하지만 해당 염전과 지자체, 우리 정부는 현재 생산된 소금과는 관계가 없다며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신안군 증도면의 태평염전.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로, 국내 천일염의 6%를 생산...
박종호 2025년 04월 08일 -
"이주노동자 피해자 수십 명"..강력 수사 촉구
(앵커) 영암의 한 돼지 농장에서 일하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가 폭행과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졌는데요.시민단체는 피해 사례가 더 있다는 증언이이어짐에 따라 철저한 진상 규명과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주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하기가 힘들다며 토로하고 있습니다.업...
김규희 2025년 04월 08일 -
기후 변화, 고로쇠 판매도 '부진'
(앵커)남도의 봄 소식을 전하는 광양 고로쇠 채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올해 고로쇠 수액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생산과 소비 시기가 엇갈리면서농가들의 소득이 크게 줄면서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1월 15일 광양 백운산 일원에서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두달 여 만에 모...
김주희 2025년 04월 08일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여전히 공항 지키는 유족들
(앵커)어제(7)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유족들은 아직도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알지 못해 공항을 떠날 수 없다면서 진상 규명과 재발을 막기 위한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은 쉰두 살 김성철 씨.참사 발생 이후 한 주도...
김규희 2025년 04월 07일 -
고개 드는 개헌론..."내란 세력과 협상 없다"
(앵커)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헌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지역 국회의원들은 내란 세력을 청산하는 것이 우선이고,계엄 옹호 세력과 개헌을 논의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 이틀만인지...
문형철 2025년 04월 07일 -
"항체형성률 12.5%"..전남 구제역 백신접종 소홀 확인
(앵커)전남 구제역 확산세가 멈추면서 발생 원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농가의항체형성률 조사 결과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실제로 확인되면서 지역이 술렁이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달 14일 영암의 한 한우농장에서 확인된 전남 첫 구제역은 열흘 사이 14개 농...
서일영 2025년 04월 07일 -
여수 화력발전소 철거 현장서 큰 불‥작업자 대피
(앵커)오늘 아침 여수국가산단 내화력발전소 철거 현장에서큰 불이나 작업자들이 대피했습니다.다행히 불이 인근 석유화학업체나,발전소 등으로 번지진 않았지만화력발전소에서 난 불로 인근 주민들이크게 놀랐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화력발전소 건물에서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새카만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
유민호 2025년 04월 07일 -
남해안에 향고래.."세계적으로 드문 현상"
(앵커)여수 앞바다에서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인 향고래 한 마리가 표류하고 있습니다.연안 가까이는어장도 밀집해 있고, 공사현장까지 인접해위험한 환경인데요.특히 국내에서도살아있는 고래가 연안에서 발견된 건 이례적이어서 관계당국도 비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 길이 15m, 검푸른 빛을 띤 향고래 한 마리...
최황지 2025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