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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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트랙터 몰고 서울로'..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구속 촉구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국 농민들은 이른바 '윤석열 체포결사대'를 결성해 트랙터를 몰고 서울까지 행진에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논밭에 있어야 할 트랙터들이거리에 줄지어 대열을 맞춥니다."선진국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런 나라가 될 ...
안준호 2024년 12월 16일 -
"가장 빛나고 소중한 빛"..촛불을 횃불로 키운 응원봉
(앵커)이번 집회에서 유난히 두드러지는 건 '빛의 혁명'이라고 불린 응원봉입니다.소중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지니고 있는 가장 빛나는 것을 찾아나왔을뿐이라는 이들에겐K-민주주의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광장을 수놓은 각양각색의 응원봉.짓밟힌 민주주의를 제자리로 돌려달라는...
서일영 2024년 12월 16일 -
어렵게 삽 뜬 '동강특화농공단지'...지금은?
(앵커)시공업체 자금난으로 공사 중단 6년만에 지난해 어렵게 시작된 고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 사업이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새 업체가 공사를 하고 있지만자금난은 여전한 상황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중장비들이 공사장에 멈춰 서 있습니다.포클레인 한 대만흙을 퍼 덤프트럭에 옮겨 담습니다."고흥 동강특화...
김단비 2024년 12월 16일 -
하나의 무덤에 2개의 돌방?..왕릉급 고분 발견
(앵커)전국적으로도 발견 사례가 많지 않은하나의 봉분에 두 개의 돌방이 동시에 나오는 쌍실분이 함평에서발견됐습니다.전형적인 백제 사비 시대의왕릉급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됐는데,유물들도 함께 쏟아졌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함평천 인근 야트막한 언덕 위.길이 2.5, 너비 1.4, 높이 1.4m의 무덤방...
서일영 2024년 12월 15일 -
지역에서도 환호..탄핵 가결의 순간
(앵커)목포 등 전남 지역에서도 거리 곳곳에 나와있던 시민들은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함께했습니다.김규희 기자입니다.(기자)"가 204표."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투표가 가결된 순간.시민들은 두 팔을 번쩍 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기종/시민"갑자기 가슴...
김규희 2024년 12월 15일 -
윤대통령 탄핵소추...정국 안정·경제 회복'기대'
(앵커)전남 동부 지역민들도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적극 동참했고 국회의 탄핵이 가결되자 크게 안도했습니다.이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이 조속히 이뤄져정국 안정을 통한 경제 회복을 기대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 흥국체육관 앞에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집결했...
김주희 2024년 12월 15일 -
"운명의 토요일 또 온다".."탄핵하라"
(앵커)목포 등 전남지역에서는 오늘과 내일 탄핵을 요구하는 성명서가 잇따르고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전남 서부권의 목소리를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2.3 내란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는 담화하루가 지나면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담화에는 사과 한 마디 없었고자기를 반대하...
김윤 2024년 12월 13일 -
탄핵 재표결 D-1..."이번에는 반드시"
(앵커)어제(12) 대통령 담화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표결 참여와탄핵 촉구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전남 동부권의 민심을김단비 기자가 전합니다.(기자)12.3 내란 사태가 벌어진 지, 오늘(13)로 10일째.시민들의 관심은 내일 있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에온통 쏠리고 있습니다.특히 어제 비상계엄 ...
김단비 2024년 12월 13일 -
"국민은 대통령을 버렸다"..민주주의를 위하여
(앵커)불법 계엄으로 온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은 대통령의 인식은 천박했고,언행은 상스럽고 비루했습니다.헌정질서를 짓밟고 망상과 극우주의에사로잡혀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도뉘우침 없는 대통령.국민들은 그런 대통령을 버렸습니다.목포문화방송박영훈 보도국장입니다.(기자)영문도 모른 채 간첩으로 몰리고, 자...
박영훈 2024년 12월 13일 -
'분노와 비통'으로 돌아온 헌법 유린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유례없는 헌법 유린으로각계 각층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12.3 내란을 시작으로여당의 무책임한 태도까지 목격한 시민들은세대와 계층을 떠나"윤석열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외치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남경찰청 앞, 경찰관 제복을 차려입은 남성이홀로 ...
안준호 2024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