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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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속 고흥 인물 '전수조사'...선양사업 추진
(앵커)고흥군이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지역 출신 인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일부 문헌의 오류를 바로 잡고부각되지 못한 인물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향후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는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난중일기 속 고흥 인물 전수조사는민선 8기 출범과 함께임...
최우식 2024년 08월 09일 -
순천 옥천댐, 7년 만에 재추진.‥지역 '우려'
(앵커)정부가 가뭄과 홍수 예방을 위해 전남지역에도 댐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최근 전해드렸는데요.순천에서는 와룡저수지를 재개발하는 이른바 '옥천댐 계획'이 포함됐습니다.7년 전, 같은 사업이 추진됐지만당시 강한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는데,이번에는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우려를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유...
유민호 2024년 08월 08일 -
"내 손으로 만드는 전기차"...환경캠프 개최
(앵커)직접 전기차 모형을 만들어 보고,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는 환경캠프가 광양에서 열렸습니다.포스코퓨처엠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데지금까지 1천 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여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사리 손으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어린이들.멘토의 도움을 받아충전 콘덴서 모듈을 모...
김단비 2024년 08월 07일 -
펄펄 끓는 바다...어류 25만 마리 '폐사'
(앵커)계속되는 폭염에 바다도 끓고 있습니다.고흥과 여수 등의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고,바닷물을 끌어다 쓰는 육상양식장에는물고기 집단 폐사가 발생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입니다.수조가 거의 텅 비었습니다.냉동창고에는 죽은 물고기를 담은 포대들이가득 쌓...
김단비 2024년 08월 07일 -
폭염에 곰팡이 뒤덮인 신축 아파트..닦아내면 그만?
(앵커)폭염에 장마까지 겹치며 습해진 날씨 탓에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는 주민들이곰팡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시공사의 관리 부실을 호소하며전면 재시공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지만돌아온 대답은 '곰팡이를 닦아주겠다'였습니다.안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선명한 주황빛의 곰팡이가...
안준호 2024년 08월 07일 -
노후된 제철 주택단지..."장단기 대책 마련해야"
(앵커)40년 전, 광양제철소와 함께 들어선 금호동 주택단지가 노후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동안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지만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혀 왔는데,최근 광양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광양시 금호 주택단지는1980년대초, 광양제철소 ...
최우식 2024년 08월 07일 -
'어린이과'를 아시나요?..육아와 교육 지원이 핵심
(앵커)대기업 유치 같은 이뤄내기 어려운 목표 대신정확한 진단을 통한 맞춤형 정책으로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곳이 있습니다.오늘은 '지금이 딱 좋다'라는 슬로건으로인구를 조금씩 늘리고 있는 일본의 작은 마을 사례를 취재했습니다.목포MBC 허연주 아나운서입니다.(기자)일본 기후현의 토미카 마을.5,800여 명이 모...
허연주 2024년 08월 05일 -
순천의 딸 남수현, 올림픽 양궁 '금의환향'
(앵커)파리올림픽에서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양궁의 남수현 선수가오늘(6) 귀국해 고향인 순천을 찾았습니다.남 선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로지역민의 열띤 응원을 꼽았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 막내 남수현 선수.첫 올림픽 무대에서 양궁 여자단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
유민호 2024년 08월 06일 -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후보군만 20여명 '불꽃경쟁'
(앵커)오는 10월16일, 영광군과 곡성군에서는 군수 재선거가 치러집니다.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자천타천 후보자만 20여명에 달합니다.더불어민주당 못지않게 조국혁신당을 내걸고 뛰는 후보도 상당합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군수들이 중도에 낙마한 영광군과 곡성군수 재선거가 70여일...
주현정 2024년 08월 06일 -
찜통더위에 가축 6만여 마리 폐사
(앵커)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남에서만 6만 마리 넘는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농가에서는 냉방 작업이 한창이지만, 열기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닭 8만 마리를 키우는 4천 제곱미터 규모의 농장.환풍기 30여 대가 쉴 틈 없이 돌아갑니다.벽에는 물기를 머금은 ...
김규희 2024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