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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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살림 "내년에 더 어렵다"
(앵커)여수시의 내년 본예산이 올해보다 3백억 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석유화학 업체들의 불황으로 지방세 수입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내년에는 허리띠를 더욱더 졸라매야 할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올해 여수시의 본예산 규모는 1조 3천 363억 원.내년에는 이보다 2.8%, 362억 원 감소...
문형철 2024년 09월 11일 -
'대학병원도 없는데..' 지역 2차 병원까지 북새통
(앵커)반년 넘게 이어진 전공의 파업으로대학병원 응급실마다 환자를 받지 못하면서그야말로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그 여파로 대학병원이 없는 지역의 2차 병원으로까지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의료 대란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연휴, 아파도 제때 치료받지 못할까 봐지역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김규희 ...
김규희 2024년 09월 12일 -
불꽃축제 장소 '변경'...원도심 주민 반발
(앵커)여수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던 불꽃축제가올해부터 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축제추진위원회는 접근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운 곳에서 행사를 열기로 했다는 입장인데요.장소 변경에 반발하며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오는 11월 2일 열리는 여수 불...
문형철 2024년 09월 12일 -
30년 이어온 남도음식 잔치..목포에서 열린다
(앵커)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국내 최장 음식콘텐츠인 큰잔치가 올해는이달말 목포에서 열립니다.김 윤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홍어와 돼지고기, 묵은지를 곁들인 홍어삼합.막걸리 한 잔을 더하면 세상 시름이 사라집니다.서남해 바다 7월 사릿발 그물에 잡혀 식탁...
김윤 2024년 09월 12일 -
광양읍성 첫 사료조사 완료..복원은?
(앵커)광양시가 최근, 광양읍성 복원을 위한 첫 사료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문화재 야행같은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현재 추진 중인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과 남문 복원 등,사실상, 복원보다는 현행 활용쪽에무게가 더 실리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조선 초기, 왜적을 막기 위한 군사와 행정의 기능으...
최우식 2024년 09월 11일 -
있으나마나 신축아파트 에어컨, 역대급 무더위 때문?
(앵커)역대급 하자로 큰 논란을 겪었던신축아파트 입주민들이 이번에는도통 시원해지지않는 에어컨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주민들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안준호 기자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기자)지난 5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아파트.오전 10시 40분 무렵,거실 기온을 측정한 온도계가30.5...
안준호 2024년 09월 11일 -
여수에서 버스로 2시간...전남도립미술관 접근성 열악
(앵커)전남의 대표미술관인도립미술관을 자주 찾기에는 접근성 개선이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미술관이 위치한 광양까지 여수에서 출발하면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넘게 걸리고,순천에서 가는 버스 노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저는 지금 여수MBC에서 제일 가까운 문수우체국 버스...
김단비 2024년 09월 11일 -
4억원대 보이스피싱..수거책, 몰랐다며 꾀병까지
(앵커)최근 여수에서 보이스피싱으로 4억 원대의 현금을 편취한 수거책들이 검거됐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구속을 피하려고 꾀병을 부리거나보이스피싱인 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교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파란색 가방을 들고 지나가는 한 여성.그 뒤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주변을 두리번...
최황지 2024년 09월 10일 -
순천대 의대 설명회 개최‥"성급·졸속 추진 우려"
(앵커)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관한대학 설명회가 어제(10)순천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학생과 교수 등 순천대 구성원은 추진 과정의 성급함과 2개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여러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전남 국립의대와대학병원 설립에 관한설명회가 순천대에서 열렸습니다.순천대는 전남도가추진하는 의...
유민호 2024년 09월 10일 -
매연·소음 "못 살겠다"...대책 없는 항만당국
(앵커)여수 돌산에 있는 한 마을 주민들과 상인들이수년째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마을 앞 부두에서 발생하는매연과 소음 때문인데, 관계 기관들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부두에 정박해 있는 배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드럼통을 옮기거나 각종 작업을 할 때 발생...
문형철 202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