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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불친절·걸레 수건까지..여수 관광 어디로
(앵커)최근 여수의 한 호텔에서걸레 수건이 제공돼 논란이 일고 있죠.유명식당의 불친절 논란까지 다시 소환되며 관광도시 여수 이미지는 추락하고 있는데요.해양 관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실을 갖춰야할 때라는 지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지난달 한 소비자가 개인 SNS에 올린 영상.아이를 닦던 객실 수건...
최황지 2025년 08월 07일 -

뜨거운 바다, 사라진 어종..조업 풍경도 바뀐다
(앵커)바다가 뜨거워지면서어장 환경도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물고기들이 수온에 따라 터를 옮기면서 각 지역 조업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기자)최근 56년간 우리나라 바다의연평균 표층 수온은 1도 이상 상승했습니다.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어장 환경도 ...
박종호 2025년 08월 07일 -

한미 상호관세 본격 시행‥지역 산업 촉각
(앵커)오늘(7) 오후 1시 1분부터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하는상호 관세가 본격 시행됐습니다.미국으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모든 물품에관세 15%가 부과되는 건데요.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의 경우 50%의 고율 관세가 그대로 적용됩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앞으로 미국으로 수출하는우리나라 제품에 관세 15%가 붙습니...
유민호 2025년 08월 07일 -

물고기도 버티기 힘든 고온..피해 확산 우려
(앵커)바다가 뜨거워지면서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바다 고수온 현상이더 빨리 시작되면서 양식업계는 물론 수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고수온 영향으로 광어들이버티지 못하고 죽어가면서양식장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최근까지 신고된 폐...
박종호 2025년 08월 07일 -

김윤덕 장관, 제주항공 유족 만나 "사고조사위 독립 노력"
(앵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행보로 무안공항을 방문해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참사 조사기구의 독립성 보장과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안국제공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합니다.곧이어 1229 제주항공 ...
김규희 2025년 08월 06일 -

거리 곳곳 부정선거 현수막‥"철거 어렵다"
(앵커)요즘 거리 곳곳에서 부정선거, 대선무효 등이 적힌 정당 현수막 많이 보셨을 텐데요.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민이 늘고 철거 민원이 폭주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조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오거리에 걸린 현수막입니다.한국 언론은 사실을 전하지 않는다.6·3 대선은 무효라는 문구도 보입...
유민호 2025년 08월 06일 -

전남 첫 ‘실내 놀이터’, 갓바위에 떴다
(앵커)문화시설이 몰려 있는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남 최초의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특히 갈 곳이 마땅치않았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실내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암벽을 타고, 로프를 건너고, 트램펄린 위를 마음껏 뛰어오릅니다.스...
문연철 2025년 08월 06일 -

이틀 새 450채 침수..정부 "재난관리체계 손볼 것"
(앵커)이틀 동안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은 전남 지역의 침수 피해가 심각합니다.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막대한 피해에 주민들은 막막한데요.정부도 현재의 재난관리체계로는 더이상 이같은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없다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산아래 마을 경로당 문이 나뒹굴고...
안준호 2025년 08월 06일 -

"공장 돌릴수록 손해"...수익성 악화에 '가동 중단'
(앵커)석유화학산업 침체가 길어지면서 여수산단의 공장 가동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초 원료를 생산하는 여천NCC도 지속적인 실적 악화로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원유에서 나온 납사를 분해해 에틸렌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여천NCC.회사가 운영하는 공장 ...
문형철 2025년 08월 06일 -

'물회 시키고 드론으로 받아요'...섬 드론 배송
(앵커)섬 지역은 그동안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도, 택배를 받기도 어려웠습니다.이런 가운데 고흥 섬지역에 드론 배송이 시작됐는데요.상용화를 위해서는 과제도 남아있지만 섬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가방을 매단 드론이 높게 떠오릅니다.이내 육지를 벗어나 바다를 가로...
김단비 202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