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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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예산 정부반영액 3.4%증가
(앵커)그런가 하면 전라남도의 내년도 예산은올해보다 3.4% 증가한 8조 9천억원이반영됐습니다.국비 9조 원 시대를 열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전남의 주요사업입니다.SOC분야에서는완도 ~ 강진 고속도로 1조5천억여 원이 신규 반영됐고 목포역 철...
김윤 2024년 08월 27일 -
차에 경찰관 매달고 질주..'악성 사기' 사무장 구속
(앵커)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상대로개인회생 절차를 밟아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전직 법무사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이 남성은 검거 과정에서 차량에 경찰관들을 매단 채 도심에서 아찔한 질주극까지 벌였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검은색 승용차가 운전석 문을 연 채 내달립니다.사람 두...
김규희 2024년 08월 27일 -
식을 줄 모르는 남해안..태풍도 비켜가
(앵커)가을의 문턱인 처서를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합니다.태풍도 번번이 남해안을 비켜가면서바다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수의 유명 찹쌀떡 가게에양산을 쓴 손님들이 긴 줄을 이룹니다.바쁘게 부채질을 하는 손님들, 엄마 품에 안긴 아이도 지쳐 있습니다.광장의 그늘에...
최황지 2024년 08월 27일 -
'금의환향' 전남 태극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박수
(앵커)이번 파리 올림픽에서우리나라 선수들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기록했습니다.그 중심에는 전남의 태극전사들도빼놓을 수 없는데요.고향을 찾은 전남의 선수들을 최다훈 아나운서가 만나고 왔습니다.(기자)파리올림픽 선수단 단복을 입은 선수들이한 명씩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전남 소속과 출신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환...
최다훈 2024년 08월 26일 -
검은 반도체 '김'..1조 시장 선도할 한국김공사 설립해야
(앵커)우리나라 김은 최근 검은 반도체로 불리며 대표적인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는데요.전국 1위 김 생산지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한국김공사' 설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지난 2019년부터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액 1위 자리를 지켜온 '김'지난해 국내 김 수출...
서일영 2024년 08월 26일 -
"또 코로나" 마스크 쓴 학생들·고령층은 두려움
(앵커)최근 우리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감염병 위기 수준이 낮아진 만큼, 개학을 맞은 학교에서도마스크 쓴 학생들을 찾아보긴 힘든데요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재유행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여름방학을 끝낸 여수의 한 초등학교.북적이는 등굣...
최황지 2024년 08월 26일 -
요리강사 된 북한이탈주민 "문화적 화합 이끌어요"
(앵커)현재 국내에 거주하는북한이탈주민은 3만 천여 명에 이릅니다.한민족이지만 어딘가 다를 것이라는편견들 때문에 적응이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요리 강사로 나서국내 주부들에게 음식을 가르치는 등화합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뽀얀 감자를 강판...
안준호 2024년 08월 23일 -
조선소 집적화 '공회전'..업체들 "부담 커"
(앵커)여수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소를 한 곳으로 모으는 '집적화 사업'이 2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여수시가 업체들을 상대로 다시 의견 수렴에 나섰는데,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속도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여수 돌산에 있는 한 조선소.대형선박을 수리할 때 사...
문형철 2024년 08월 23일 -
16년의 기다림..임성지구 사업성 또 논란
(앵커)16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제약을 받았던 목포 임성지구 개발사업이 또다시 사업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개발로 목포시 인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임성지구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업 추진은 여전히 답보상태 입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임성지구 2단계 사업이...
신광하 2024년 08월 23일 -
고수온에 우럭 둥둥..여수 140만 마리 폐사
(앵커)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남해안 바다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여수 앞바다에선 100만 마리가 넘는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기에 적조까지 발생할 수 있어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여수 가막만의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무더위에 폐사한 우럭...
최황지 2024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