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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해남에서 열리나..대회 유치 기대감 '고조'
(앵커)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가 땅끝 해남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오늘(7) 대회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골프장에 선 사람들이 모래를 만져...
박종호 2025년 07월 07일 -

우주랜드도, 농공단지도 답보...묵은 숙원사업
(앵커)고흥에는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제자리걸음인 사업들이 있습니다.우주랜드와 동강특화농공단지 이야기인데요.민간사업자 모집도 힘들고, 사업시행자를 정해도 자금난 때문에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대입니다.이 부근, 15만 제...
김단비 2025년 07월 04일 -

여수 찾은 박찬대..."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
(앵커)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낸 박찬대 의원이 오늘(6) 여수를 찾아 당원들을 만났습니다.박 의원은 민생 안정을 이뤄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전남동부지역 당원들 앞에 선 박찬대 의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성과를 ...
문형철 2025년 07월 06일 -

'사의찬미' 김우진 친필 희곡 최초로 '국가유산' 된다
(앵커)일본 신파극이 유행하던 1920년 주체적으로 서구 근대극을 받아들인 한국 근대극의 창시자, 김우진은 윤심덕과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일제강점기 목포에서 활동하며 발표됐던 김우진의 친필 희곡 원고들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됩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
서일영 2025년 07월 04일 -

"정말 놀라운 섬" 해외 사진가가 바라본 여름의 신안
(앵커)비가 내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여름의 섬과 바다, 그 속의 삶은 어떨까요?세계적인 사진가, 폴란드 출신의 라팔 밀라흐가 신안 섬을 찾았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햇볕이 부서지는 해변을 따라 걷는 낯선 이가 보입니다.폴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라팔 밀라흐, 그는 세계적인 ...
허연주 2025년 07월 04일 -

폭염과 가뭄에 굳은 밭...온열질환도 속출
(앵커)극한 더위에 땅이 메말라 가면서 농작물 생육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논밭에서 일하는 농민들도 온열질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메마른 땅 위를 지나가는 트랙터 뒤로 흙먼지가 풀풀 날립니다.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자 땅은 딱딱하게 굳어 버렸습니다.*박판규 ...
최황지 2025년 07월 04일 -

음주운전 출근 경찰, 근무지인 파출소에서 상사에 적발돼
(앵커)현직 경찰이 자신이 근무하던 파출소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돼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새벽까지 술을 마신 해당 경찰은 자신의 차량을 몰고 출근했다가 술 냄새를 맡은 동료 경찰과 상사인 파출소장에 적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17명의 경찰이 4교대로 근무 중인 목포의 한 파출소...
김규희 2025년 07월 04일 -

논란 많았던 여순사건 중앙위...새 정부에선?
(앵커)윤석열 정부 때 여순사건은 숱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중앙위원회 뉴라이트 인사 구성과 지연되는 희생자 결정, 탄핵을 변호한 보고서 작성기획단원 등 논란이 생길 때마다 상처를 받는 건 유족이었는데요.새 정부에서는 달라질 수 있을까요.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1, 2차에 접수된 여순10·19사건 희생자 신고는 7...
김단비 2025년 07월 03일 -

20년째 방치된 장흥캠퍼스..전남기록원으로 새 출발
(앵커)주민들의 염원을 모아 세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폐교된 지 20년 넘도록 사실상 방치돼 있습니다.이곳에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되는 전남 기록원이 들어설 것으로 확정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기자)지난 2005년 폐교된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한때 지역의 교육 요람이었던...
박종호 2025년 07월 03일 -

여수산단 가동률은 줄어드는데..전기요금 '폭탄'
(앵커)여수산단의 지난해 전기요금이 2조 원을 넘었습니다.공장 가동률은 줄어드는데 전기요금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요.가뜩이나 적자에 시달리는 석유화학 기업들은 경영상 부담이 큰 전기료 감면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석유화학의 불황 속 여수산단 기업들은 지난...
최황지 2025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