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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펜션 둥둥...야경 보고 낚시하고
(앵커)여수 경도하면 골프장이 있는 섬으로 많이들 알고 있죠.골프장으로 유명한 경도의 정확한 명칭은 대경도로 바로 옆에는 소경도라는 섬이 있는데요.시간도 멈춰 간다는 소경도를 올 여름 휴가철에 한번 다녀오면 어떨까요?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어둠이 내린 바다에 환한 불빛이 둥둥 떠있습니다.바로 뒤 여수 시내 ...
김단비 2025년 07월 01일 -

'지역 농산물, 지역에서 소비'..상생 협력 모델 주목
(앵커)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출하가 한창이지만, 농민들에게는 여전히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큰 고민입니다.이런 가운데 지자체와 기업, 농협이 손잡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동이 트기 전 새벽, 영암의 한 비닐하우스탐스럽게 익은 수박이 ...
박종호 2025년 06월 30일 -

통합의 골든타임은..이러다 기회 놓친다
(앵커)무안반도 행정통합 추진하던 목포시장과 신안군수가 모두 낙마하면서 1차 통합시한으로 제시됐던 2026년 통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생활권이 분리된 무안 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통합논의의 불씨를 살리고 이를 위해 전남도와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
김윤 2025년 06월 30일 -

전남 국립의대 추진‥"더 큰 목소리 내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개최한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에서 도민의 바람인 국립의대 설립에 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 지역민이 많았는데요.새 정부 국정과제에 의대 설립이 포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설득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지난주 광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 미...
유민호 2025년 06월 30일 -

광양 매실 수확 마무리..3년 째 '냉해'
(앵커)광양의 대표 특화작물인 매실 수확이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올해 광양 매실 수확량은 냉해가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0% 가량 줄었는데요문제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해마다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겁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달 26일 부터 시작된 광양 매실 수확이 이제 마무리 단계입...
김주희 2025년 06월 30일 -

제철 맞은 여수 옥수수...마을도 농가도 '활짝'
(앵커)제철보다 한 달 먼저 맛볼 수 있는 여수 옥수수가 요즘 인기입니다.맛 좋고 가격까지 착한 여수 옥수수 덕에 작은 마을 축제는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기차역 앞에 마련된 옥수수 축제 부스, 무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양손에 생옥수수와 팝콘을 들고, ...
최황지 2025년 06월 29일 -

무안공항 폐쇄 직격탄..위기의 지역 여행업계
(앵커)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참사로 폐쇄된 지도 반 년이 넘었습니다.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였던 지역 여행업계는 또 한번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도 그야말로 고사 위기에 놓였습니다.허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5년 전부터 무안군에서 여행사를 운영해 온 나보연씨.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허연주 2025년 06월 27일 -

"무안반도 통합논의, 전남도가 주도해야"
(앵커)무안반도 1단계 통합의 출발점인 목포신안 통합논의가 양 시장군수 낙마로 실종된 상태입니다.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시군출범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데, 무안반도 통합문제에 전라남도가 더 이상 뒷짐만 져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사이 ...
김윤 2025년 06월 27일 -

순천 월등 복숭아 출하.."가격·생산량 걱정"
(앵커)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순천 월등면 일대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출하가 시작됐습니다.지난해 기승을 부렸던 탄저병은 다행히 잠잠한 상태지만, 가격 하락과 냉해 피해로 인해 올해도 농민들의 걱정이 만만치 않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푸른 나뭇잎 사이로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가 분홍빛 ...
문형철 2025년 06월 27일 -

“665억 경제효과”…신안 해상교통 공영제
(앵커)전국 최초로 해상교통 공영제를 도입한 신안군이 사업 추진 10여 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교통비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며 공영제의 전국 확산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신안군에서 운항 중인 공영 여객선입니다.섬과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문연철 2025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