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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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예부선 사고..'선박 노후화'가 원인?
지난 한 주에만 예인선이 침몰되는 사고가 두 번이나 발생했죠. 신안 가거도 항에서는 기름 유출이, 영광 송이도에서는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가거도에 침몰한 예인선은 사람으로 치면 환갑에 가까웠고, 송이도에서 사고가 난 예인선도 40년이 넘은 낡은 배였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김안수 2020년 07월 28일 -
전국 최초 보육재단..성과와 과제는?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이번 달 설립 3주년을 맞았습니다. 다양한 정책추진과 후원증가로 안정적인 보육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김종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첫 발을 내딛은 때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의 보육재단이란...
김종수 2020년 07월 27일 -
그물에 잡힌 갈치 대량 해상투기.. 이유는?
(앵커) 여수 앞바다에 죽은 갈치가 매일 수십 톤씩 버려지고 있습니다. 갈치를 잡으면 안 되는 금어기여서 그물에 딸려온 걸 방류하는 건데요. 어민들은 수산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미 죽은 물고기를 바다에 버리는 건 오히려 바다를 오염시키는 꼴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강서영 2020년 07월 23일 -
신안 섬 교량연결 '박차'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섬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신안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두 개의 교량이 완공돼 섬과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육지와 연결된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
김윤 2020년 07월 23일 -
목포, 떴다방 영업재개..감염병 확산될라
◀ANC▶ 경품 행사를 미끼로 물건을 파는 이른바 '떴다방' 영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의 재난지원금을 노린 건데요. 소비자들의 피해도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코로나19가 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떠들썩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목포의 한 건물...
김안수 2020년 06월 01일 -
진도, "꽃게가 안 잡힙니다" 제철 고기 어획량 급감
◀ANC▶ 예년 같으면 요즘 남녘 바다에서는 꽃게가 넘쳐날 때인데요, 올해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꽃게 뿐만 아니라 병어와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이 어선이 이틀간 ...
박영훈 2020년 05월 27일 -
해남, '빗물 줄줄' 국보*보물 가득한 전시관
◀ANC▶ 국보로 지정된 윤두서의 자화상은 우리나라 초상화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천여 점의 유물이 소장된 고산 윤선도 전시관에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가 사적인 전남 해남 녹우단 안에 지난 2010년 개관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천장을 ...
박영훈 2020년 05월 26일 -
고흥, 고흥만간척지 폐염전도 '석탄재 성토'
◀ANC▶ 고흥의 한 폐염전을 매립하는 데 환경오염 논란이 있는 석탄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축사를 짓는데 사용된 석탄재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돼 환경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간척지 내 폐염전. 지역의 한 영농조합법인이 이 ...
김주희 2020년 05월 26일 -
'빗물 줄줄' 국보*보물 가득한 전시관
◀ANC▶ 국보로 지정된 윤두서의 자화상은 우리나라 초상화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을 포함해 천여 점의 유물이 소장된 고산 윤선도 전시관에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국가 사적인 전남 해남 녹우단 안에 지난 2010년 개관한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 천장을 ...
박영훈 2020년 05월 26일 -
여수, 양대노총, 수십 미터 타워크레인 위에서 충돌
◀ANC▶ 전국 건설현장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는 보도 몇 차례 해드린 적 있는데요. 오늘 여수에서는 수십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 위에서 노동자들이 대치하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민주노총 노동자 두 명이 40m 높이의 타워크...
강서영 2020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