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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품은 해안 둘레길...조용한 섬 '여자도'
(앵커)여수 앞바다에는 '여자도'라는 섬이 있습니다.여자만이 드넓게 펼쳐진 해안 둘레길을 보유하고 있고, 차가 없어 조용한 섬인데요김단비 기자가 '여자도'의 가치와 특별함을 소개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해안 절경을 따라 여자만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둘레길을 따라 걷다 맞닥뜨린 작은 해변.검은 ...
김단비 2025년 05월 27일 -

"뽑지도 않은 양파값까지 후려쳐" 뿔난 농심
(앵커)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 무안에서는 올해 생육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양파 수확이 풍년을 맞았습니다.그런데 벌써 일부 농협은 아직 뽑지도 않은 양파에 대해서도 낮은 가격을 요구해 농민들이 울상입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양파 주산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작업에 나선 외국인 일꾼들의 손길...
서일영 2025년 05월 27일 -

“햇빛 받으며 연금 받는다”… 이젠 바람도
(앵커)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 비금도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 모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햇빛연금’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 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넓게 펼쳐진 염전 위...
문연철 2025년 05월 27일 -

여수, 고용위기지역도 지정되나..정부 현지 실사
(앵커)석유화학 불황으로 여수산단 일부 기업들은 공장을 멈추고, 일용직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 상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여수시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용위기지역을 신청했는데, 어제(26) 정부의 현지 실사가 진행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공장을, 지난달에는 2공장의 가...
최황지 2025년 05월 26일 -

"주말도 신나게 뛴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인기
(앵커)요즘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으로 아이들에게 운동 하나 시키는 것도 학부모들에게는 큰 부담이죠.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부담까지 덜어주기 위해 주말에 무료로 운영되는 체육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기자)학교가 쉬는 주말 아침, 초등학생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아이들이 향한 곳은 목포...
최다훈 2025년 05월 26일 -

여자축구 최강 광양여고‥"올해도 3관왕"
(앵커)고교 여자축구 절대강자로 떠오른 광양여자고등학교가 대회 준비에 한창입니다.광양여고는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는데요.선수 간 끈끈한 조직력으로 고교 여자축구 강팀 반열에 올랐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잔디 위에서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패스를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연습 전 감각을 ...
유민호 2025년 05월 26일 -

"사전투표율 높여라"...진보·보수 '총력전'
(앵커)3년 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각 진영은 이번에도 지지층 결집을 강조하며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2017년 19대 대선 당시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34.04%.5년 뒤 치러진 20대 대...
문형철 2025년 05월 26일 -

장산-안좌 연도교 착공..육지화되는 신안 섬들
(앵커)전남 신안군 안좌도에서 장산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착공식이 오늘(26일) 열렸습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인 신안군의 육지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신안군 안좌도의 부속섬인 자라도입니다.안좌도와는 자라대교로 연결돼 있고 자라도에서 장산도까...
김윤 2025년 05월 26일 -

"함께 손잡고"..공동체 노력에 달렸다
(앵커)소외의 상징같았던 전남 지역은 이제 광주,전북과 함께 재생에너지와 AI산업 적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미래 성장 동력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가 한 목소리로 차기 정부에 요구하고,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최다훈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신안군 압해읍에 자리한 교육장입니다.세계적인 교...
최다훈 2025년 05월 23일 -

평화의 상징 임진각에서 만세를 외치다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의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임진각을 찾아 그시절 만세 함성을 재연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책에서 만난 독립운동가로 분한 아이들은 잊지못할 체험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겼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정우균(순천금당고)/홍범도 역"가장 두려...
서일영 2025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