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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사전투표 1위..시민들도 투표 독려
(앵커)전남은 이번 대선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여느 때보다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그 뒤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투표 독려에 나선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기자)목포의 한 어린이집.3살, 4살 반 아이들이 ...
서일영 2025년 06월 02일 -

20년째 손 놓은 수원지…매각이냐 보존이냐
(앵커)목포시가 무안 몽탄에 위치한 달산수원지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시의회의 반대로 매각이 번번이 무산되고 있는데요.과거 함평 대동댐 사례가 다시 조명받으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문연철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006년, 광역상수도가 도입되며 기능을 잃은 함평 대동댐.이후 20...
문연철 2025년 06월 02일 -

7일 연속 '오존주의보'...저감 대책은 언제쯤?
(앵커)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지역에 오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관계 기관들은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언제쯤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될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전남지역에 올해 첫 오존특보가 내려진 건 지난달 7일.여...
문형철 2025년 06월 02일 -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일본에서 온 귀한 걸음
(앵커)여순10.19 사건 유적지에 해외에서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평화와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시민사회단체인데요.살아온 시대도, 나라도 다르지만 평화와 인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은 똑같았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여순항쟁탑입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
김단비 2025년 06월 02일 -

'사전투표율 1위 전남'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은
(앵커)어느 때보다 뜨거운 대선 열기 속 전남은 역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투표함 속에 시민들이 투표지와 함께 넣은 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망이었습니다.시민들이 바라는 미래를 안준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의...
안준호 2025년 05월 30일 -

생활체육 인구 증가..."인프라 확충"
(앵커)취미나 여가 활동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체육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순천의 경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체육 프로그램 이용자 수가 2년 만에 90% 가까이 증가했는데, 인프라 확충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순천에 있는 한 실내 수영장.수강생들이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힘차게 ...
문형철 2025년 05월 30일 -

광양 불교 문화 역사 가치 재조명 '진행형'
(앵커)광양 백운사 아미타여래좌상을 국가 보물로 지정하고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옮기기 위한 지역 차원의 활동들이 수년 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데요.광양 백운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불교 문화에 대한 뿌리깊은 정통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과정으로 평가됩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주희 2025년 05월 30일 -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인문학으로 성장한 전남 청소년
(앵커)전남에선 학생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얻은 지식을 국내외 탐방을 통해 실천해 보는 독서인문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된 졸업생들도 후배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실 밖,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난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일영 2025년 06월 01일 -

법도 바꿨는데...'얌체 주차' 캠핑카 그대로
(앵커)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장기 주차돼 있는 캠핑카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한 달 이상 주차된 캠핑카를 지자체가 견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법 개정이 이뤄졌지만 현장은 그대로라고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도심에 있는 한 무료 공영주차장입니다.캠핑카와 카라반이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언뜻 봐도...
김단비 2025년 05월 30일 -

전통 '손 모내기'로 공동체 정신 되살린다
(앵커)본격적인 모내기철,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대부분의 농촌에선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영암에서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펼쳐졌는데요.잊혀져 가던 농촌의 공동체 정신도 함께 되살아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 갯벌빛 논 한가운데 농민 50여...
박종호 2025년 05월 30일